1. ㅈㅅ
'13.7.7 11:32 PM
(115.126.xxx.33)
재벌이면 환장하는 댁같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겨 그닥 중요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2. 심다누
'13.7.7 11:35 PM
(121.184.xxx.78)
ㅋㅋㅋ 만든이야기인데 작가가 쥐어짜다짜다 안되었나보네요~
3. 조건
'13.7.7 11:36 PM
(175.211.xxx.70)
조민수 캐릭터의 짜증내는것 너무 보기부담스럽고 클라라랑 장현승?인가 그부부도 너무 억지스럽고 남상미.이상우 다 좋아하는배우라 참고보려해도 이해안되고..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주엔 좀 나아질려나..하고 볼것같아요. 당췌 몰입안되네요. 편집이 뚝 뚝 끊겨서 그런가
4. 글 내용
'13.7.7 11:38 PM
(121.130.xxx.228)
잘 이해 못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ㅋㅋ
재벌이면 환장하는 글이 아니라고요 ㅎㅎ
드라마에 꼭 저런 재벌과의 형식적인 결혼설정 이런게 끼는게 얼마나 짜증스러운 설정인지 모르겠다구요
그리고 위에 1.777님이 한편의 수채화 어쩌고 하셨는데
님처럼 그런 느낌 가지라고 주입식 편집한거 너무 티나던데 어쩌나요 ㅎㅎ
현실에서 보면 저런 여자는 찌질한 여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뿐.
근데 꼭 설정은 재벌가와 엮여있고 그래
그래서 할일없는 여자들 판타지가 드라마라지
간만에 드라마 봤다가 역시나 조소만 ㅎㅎ
5. ...
'13.7.7 11:38 PM
(121.140.xxx.241)
지난주에 봤는데요.
아직도 이런 포맷 드라마가 나온다는게 안습이네요.
시청자 수준을 너무 무시해요.
6. 근데
'13.7.7 11:40 PM
(1.250.xxx.39)
난 왜일케 재밌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이고..요
7. 윗님 거기 나머지
'13.7.7 11:42 PM
(121.130.xxx.228)
약간 꼬인듯이 나오는 캐릭터들 있죠?
지극히 소시민적인 전업 마누라나 바람피고 있는 남편이나
흔들리는 남편이나 겉과 속이 다른채 살아가는 캐릭터들
어딘가 꼬여있는 캐릭터들이 사실 훨씬 현실 반영적이였어요
그 와중에 끼워넣은 남상미는 전형적인 여성 판타지고요
8. ...
'13.7.7 11:47 PM
(203.226.xxx.20)
재미가 드럽게 없다, 지루하다 이런 건 아닌데 그렇다고 새롭지도 않고 그저 뻔한 이야기.
남상미 캐릭 외에도 조민수, 조민수 동서, 이태란, 클라라 등 어쩜 그리 하나같이 공감 안되고
장현성씨인가 그분 평소에 조근조근하게 연기 잘 한다 생각했는데, 여기선 왜이렇게 비호감. 되지도 않는 영어 쓰는 캐릭터 정말 짜증날 뿐이고, 대부분의 캐릭터가 고래고래 소리만 지르고......아 진짜 작가며 pd며 반성 좀 하시오 ㅠㅠㅠㅠ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이런 90년대에나 볼 듯한 드라마를
9. 윗님
'13.7.7 11:50 PM
(121.130.xxx.228)
아 저는 이상우 특유의 그 멍~한 똑같은 표정있잖아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도 그렇게 자주 봤던)
그 한결같은 표정때문에 진짜 몰입안되요 ㅋㅋㅋㅋㅋ
너무나 혼자 진지한데 도대체 뭔생각을 하는건지 알수 없게 멍때려요
캐릭터에 들어간거 같지도 않고 혼자 딴생각하는것 같고요 ㅋㅋ
10. 지랄옆자기ᆢ
'13.7.7 11:51 PM
(211.234.xxx.113)
그드라마를 그겨울 바람이...분다보다
훨더재미나게 보는 사람도있다우~~~
11. ㅠㅠ
'13.7.7 11:52 PM
(122.18.xxx.107)
왓.. 스포일러 ㅠㅠ 동영상 업로드 기다리는 중인데 ㅠㅠ 결국 남상미가 안겼군요 ㅋ
저도 하두 가볍게 볼게 없어서 반신반의하며 보고 있는 드라마예요. 불륜 막장 호러에 직장맘 얘기에 남상미랑 이상우랑은 제주도에서 가을의 동화를 찍고 앉았던데..
유치와 식상함,감성미는 아주 쬐꼼 얼기설기 얽혀 짬뽕돼서 너무 헷갈리게 만드는 드라마예요. (볼까말까)
남상미가 뱅기 안에 떨어뜨린 책에 적은 유치짬뽕 낙서에 분명. 나는 언제 저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였던 거 같은데 그럼 사랑하지도 않는 재벌 남자랑 왜 결혼하는 거죠? 그러면서 왠 합리화 변명이 주절주절? 초반부터 드라마가 넘 많은 코드를 가지고 출발한거 같던데..이러다 산으로 갈 거 같아요
남상미 얼굴이 아깝고
재벌 남친은 언제 봐도 얼굴은 멀쩡한데 발음이 참
촌스러워서 대성 못한다는 거랑...(들어가 를 드르가 라고 하던데.. 계속 흉내냄ㅋ)
아나운서 남편 마누라님은 호감형이었는데 연기 넘 오버하셔서 비호감될라 하고 조민수랑 쌍둥이 같음
이상우는 클로즈업되면 코아래는 자꾸 김태원할배랑 겹치고..
하여간에 집중이 안되는 드라마예요.
이왕 작정했음 아련한 제주도 추억으로 포장하지 말고
화끈한 삼각 불륜관계로 나가던지..
여하튼 이렇게 욕하면서 당분간 계속 볼듯. 에고 손꾸락 아퍼
12. 윗님
'13.7.7 11:55 PM
(121.130.xxx.228)
아련한 제주도 장면 남상미가 신호대기중에 정신줄 놓고 있을때마다 자꾸 나와요 ㅋㅋㅋ
더 빅스포를 드렸나요? 죄송요~ =3=3
13. ᆢ
'13.7.8 12:05 AM
(218.235.xxx.144)
좀 유치해요
오래전에 불꽃이 훨씬 재밌었어요
자꾸 비교되니 더 별로에요ㅠ
남상미도 두 잘난 남자가 매달릴만큼은
매력이 안느껴지네요
14. 멍멍
'13.7.8 8:15 AM
(58.76.xxx.222)
그래도 보는 사람은 멍미?
약간 맛간 사람?
멍.멍..
15. 휴대폰 인증 사기!!!!!!!!!!!!!!!1
'13.7.8 8:19 AM
(58.76.xxx.222)
본인 확인 한다고 휴대폰 인증하면 그게 다 돈 빠져 나갑니다
경찰에 신고 한다 그러면 환불 해 줘요
다 사깁니다
16. ..
'13.7.8 12:39 PM
(210.124.xxx.125)
보기는 했는데
남상미 친구가 너무 시끄러워요.
화통하고 시원시원하게 성격인건 알겠는데..친구랑 대화만 나오면..딴데 돌리게되네요.
17. ok
'13.7.8 12:50 PM
(59.9.xxx.20)
우연히 그 방송보다가 여기서 남상미 어떤가요..하던글 생각나서 한참봤네요
스토리와는 무관하게
결론은 남녀 주인공 저한테는 별로라서 안보기로..ㅎ
18. 그러니깐 드라마지요
'13.7.8 12:50 PM
(112.152.xxx.88)
주말에 아이들 뒤치닥거리,미뤄왔던 집안일, 남편과 투닥투닥 하느라 힘들다가
티비 앞에 앉아..
아~~나도 이 결혼전에 저런 상황이 왔더라면..다른 선택의 여지라도 있었다면.
하는 판타지를 잠깐이나마 즐기는것도 전 나쁘지 않더라구요...
재벌남+검사는 너무 후덜덜한 캐릭이긴 하지만..
요즘 하도 캐릭이 강력하니 작가님께서 좀 무리수를 두신듯...
어쨌든.. 알고보니 배다른 오빠일지도 모르는 남자랑 연애하는것도 아니고
집안이 원수도 아니고..
19. ....
'13.7.8 1:21 PM
(14.33.xxx.144)
촌티작렬하는 여주인공에 두남자가 환장하는게 이해가안되는드라마임.
20. 휴
'13.7.8 2:28 PM
(112.217.xxx.67)
어떻게 해서 이 여자가 여주인공 역을 맡았을까요?
70년대 스탈 같은 느낌에
볼 때마다 조연감 같은 외모와 연기...
21. 저도
'13.7.8 3:11 PM
(125.177.xxx.190)
극중 송지혜 완전 이해되고 재밌게 봤어요. 결혼안해야하는데...
앵커 부인역 지금은 좀 짜증나는데 앞으로 확 변신할거 같구요.
캐릭터들 다 이해되고 재밌어요.
22. ....
'13.7.8 4:12 PM
(58.231.xxx.141)
그냥 글만 읽었는데 어떤 드라마인지 알겠네요. -_-;;
현실의 내 삶에 불만만 가득한 신데렐라 콤플렉스 환자들이 열광하는 드라마...
이런 드라마 보는 사람들이 많으니 여기에서도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한테는 다 ~~해요." "돈쓰는건 남자의 본능이니까 여자는 돈 안써도 되요." 이딴 헛소리하는 사람들만 늘어가는거죠.
23. ㅛㅛ
'13.7.8 4:56 PM
(218.50.xxx.123)
예전에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
이영애하고 차인표, 이경영하던 드라마하고 독같네요
거기서도 이영애작가
차인표 약혼 재벌남
이경영 유부남의사
이영애가 외국여행중에
3일동안 해변에서 만난 이경영하고 잠자리하고 서로 모른채
차인표하고 결혼하고요
재벌에 대한 숨막힐것 같은 염증을 느끼고요
자유롭게 후리하게 살기를 원해요
결국에는 차인표하고 이혼하고 이경영하고 사는거
똑 같네요
24. ㅛㅛ
'13.7.8 4:58 PM
(218.50.xxx.123)
드라마에서 이영애하고 이경영이하고
호텔에서 벽에 기대고 서서
서로 과격하게 옷을 벗기고
사랑하는 장면이 지금도 생각나네요
25. ....
'13.7.8 5:21 PM
(110.12.xxx.132)
무슨 옛날 할머니들같이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남상미랑 그 캐릭터랑은 다른것일뿐이고.남상미를 욕하는건지 드라마 캐릭터를 욕하는건지.
드라마는 다 거기서 거기라고 보는주의라.
그래도 저도 수채화처럼 그 부분은 보이던데.
그역할엔 남상미도 딱 잘 어울리는것 같고,
원글님 글에 왠지 너무 꼬인분 같단 생각이 들어 거부감이 드네요.
여기 뿐 아니라 게시판 다른 댓글에도 무자게 꼬인 댓글 달것같은 느낌이랄까요.
워낙 요즘 댓글들이 날카로우니...
26. 뻔한드라마
'13.7.8 6:15 PM
(124.53.xxx.203)
우선 시댁이 재벌인거에 대해 남상미가 과하게 싫어한다는 설정이 짜증 나요,,
놀라거나 당황할 수는 있지만 폭풍분노는,,,이해가 안가요,,
거기다 자기가 가난한 집 장남이었으면 결혼 문제 없었을 그런 여자라고 하는 상대남 대사,,
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절대적으로 속물이 아닌 훌륭한 여자지만,,
정작 저울질에 끌려다니기 일쑤고 상황에 이리저리 밀리다가,,,
결국 재벌가 남자와 결혼,,,결혼 후 또 흔들리다 이상우와 바람,,,
수순이 이렇게 된다는게 빤하니,,,
어쩌면 제일 제정신 못차리는 우스운 캐릭터일 수도 있겠네요,,ㅋ
27. ㅇㅇ
'13.7.8 6:53 PM
(121.190.xxx.175)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드라마 불꽃이에요.
설정이 넘 비슷해요
28. 저도
'13.7.8 6:59 PM
(121.136.xxx.67)
뻔한 드라마 님 처럼 과하게 싫어한다는 설정이 이해가 안가요
꼭 드라마 여자들은 그러더라구요.
29. 진
'13.7.8 9:01 PM
(182.214.xxx.6)
들꽃같고 화려하지않아서 수수하니 남상미 예쁜데........
30. 남상미 예쁘지만
'13.7.8 11:14 PM
(116.34.xxx.204)
주인공으로선 좀 부족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