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어서, 가난해서 직장다니고 주말야간알바 투잡뛰는저에게
부모님, 친구들
주위에선 항상 저한테 열심히 산다. 대단하다. 우리딸화이팅
이런말을 자주해요.
근데 전 정말로 자랑이 아니라 그말이너무 싫습니다.
그렇게 말해주는것도 싫고,
이렇게 살아가는제자신도 자랑스럽거나 뭐가 대단하단건지 모르겠어요. 별로 내보이고 싶지 않아요.
돈에 미쳐환장해가는거 같고, 점점 계산적으로 찌드는것 같아서 진짜 너무 싫어요 .
저도 조금의 여유만 있으면 편하게 영어강의듣고 싶고, 하고싶은 공부가 너무 많아요 정말
남들은 쉽게쉽게 듣는 토익강의, 해외여행
저는 왜이렇게 직장알바투잡까지 뛰면서 몇달, 몇년 모아서 조마조마 하면서 가야되는걸까요?
들을수나 갈수나 있을까요? ㅎ 돈만벌다가 젊은시절 다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