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라고 생각한 친구가 있는데요.
너 아직 애 하나야? 하나면 아무래도 부부사이가 쫌 그런거지. 우리 둘째가 얼마나 예쁜지 몰라.
이때부터 맘이 좀 상한것 같아요. 그래도 이때까지는 괜찮았어요.
그리고는 얼마전에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리고는 물어볼것이 있다고.... 좀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 지방으로 이사했어 그래서 바로 만나기는 어려울것 같은데,,했더니
야 너는 정말 도움이 안되냐 좀 만나서 얘기해야 하는데.. 하면서 끊더라고요.
끊고보니 제가 어디로 이사갔는지도 안물어봤더라고요. 저도 이사한사연 얘기하고 싶었는데,,
이친구 궁금해서 연락해보고 싶은데,,
별로인거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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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친구 별로인가요.
-- 조회수 : 1,326
작성일 : 2013-07-07 22:13:13
IP : 112.184.xxx.1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살다보면..
'13.7.7 10:16 PM (58.123.xxx.12)어후... 싸가지,,,
2. ..
'13.7.7 10:18 PM (112.148.xxx.220)친구 아님.
왜 우리나라 여자들은 아는 또래를 왠만하면 다 친구라고 생각하는 걸까요...3. ...
'13.7.7 10:21 PM (1.241.xxx.250)친구라고 생각했던 애가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뒤늦게 연락해서 어머 호호호 언니 호호호 아버지 돌아가셨단 말 들었어..호호호 하고 미친여자처럼 30분을 웃는거에요.
그때 그 친구 그냥 정리했어요.
친구라고 생각했던 내가 어리석었던거죠.
님도 그 친구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어리석은거에요.4. 앞으로
'13.7.7 10:25 PM (125.179.xxx.18)만날생각 마시고 연락도 하지 마세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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