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방주가 2조원? 돈없으면 천국, 불교 극락 둘다 못간다?
누구나 처음에는 예수님만 잘 믿으면
가난한 사람도 구원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전 지을려면 돈들어가죠 주보 찍을려면 돈들어가죠 월급 줘야지요
음향앰프 좋은거 사야지 예배시간에 찢어지는 스피카 소리 안나지요
히타에 에어컨도 틀어야 냉온방 시설에서 편안히 주일성수 할수있죠
뭐 어디든 돈을 들여야 윤이 나고 생기가 돌고 맛깔이 나죠
그렇게 수십년을 살다보면 어느새
성전에 땡전 한푼 안내는 저 사람들이 과연 천국에 들어갈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죠..
그래서 환상을 봐도.. 입신을 해도.. 주님께서 나타나서 상급으로 천국의 고층아파트나
천국의 넓은 땅을 상급으로 받는 그러한 Fractal을 보게됩니다! 뭐 믿음대로 되는거죠
그러던 어느날 그 사람은 죽어서 주님께 항의합니다
주님
주님은 왜 저같이 주일성수 잘하고 내 재산의 전부를 드리다시피 성전의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유지관리하며서 보살펴 왔는데 어찌해서 저 같은 자를 지옥에 버리셨나이까?
그러자
주님 왈!
너는 살아생전에 천국을 나에게서 받지 아니하였느냐?
너의 모든 것 모든 돈 모든 능력 다 어디서 났느냐 그걸 누가 주었느냐?
하지만 가난한 무리들은 네가 찬양과 헌신으로 주님을 섬기면서 행복해 할때에
비정규직이니 3교대니 격일근무니 알바니 피곤하여 교회도 갈수없었고 살기에도
빡빡해 헌금도 낼수 없었다. 그러므로 교회 다니는거 자체가 축복인거 몰랐더냐?
그러므로 너는 살아서 위안을 받고 가난한자는 죽어서 위안을 받느니라!
참고로 난 기독교중심으로 이글을 썼으나 불교나 이웃종교도 맥락은 같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