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 나서 줄곧 화장실 찌들고 찌든 담배냄새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도저히 참을수 없어서 어느날 엘리베이터에 호실은 안쓰고 A4용지에다
담배냄새 너무 힘들다 . 계속 이런식으로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써 붙였어요.
그랬더니 한 3일 조용하더군요.
너무나 살것 같아 또 감사하다고 써 붙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그 악몽같은 찌든 담배냄새..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담배냄새는 바로 아래층일까요?
정말 층간 갈등 이런거 저는 미치게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더우기 저 혼자 사는 사람이기에 그쪽은 남자일거라 어떻게 나서지도 못하고
고민합니다.
옆집에서 올라오는 경우는 별로 없겠죠?
바로 아래층일까요?
그리고 계속 앞으로의 이 횡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