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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 사건전말 BMW.모닝.렉카/추측이지만.

추측 조회수 : 5,551
작성일 : 2013-07-07 09:37:18

아래글에 덧글도 썼지만 좀더 상세하게 추측을 적고싶어 새글남겨봅니다.
이런 사건 접하게됨 관심큰 일반인도 참여기회 마련해줘서
미결사건 조속해결에 매진해줬음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저만해도 잠도 안오고 진실규명위해 찾아보고싶고 여러면으로 추측도하고
피해자 가족인양 억울하고..그래지더라구요ㅠ
각설....
------
BMW아줌마가 운전가능성은 없어보여요.
인터뷰서도 드러나듯 그정도 과속으로 운전할 성격은 아저씨임.

과속운전으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났고
정신은 멀쩡했지만 몸상태 살짝 불편..
덜다친 부인에게 2차사고 예방해 차 뒷쪽에서 수신호로 BMW비켜가라하게끔 지시한듯요.
남편말듣고 차밖에서 수신호하다가 모닝차에 치임(편도4차선도로 감안.아마도 4차선과 3차선 사이에서 수신호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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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호가 납득 안된다면.. 혹시..
아줌마가 덜다쳐..순간적으로 의식 잃은 남편 빼내려고 차뒤로 돌아(앞부분은 가드레일에 박힌상태로 뒤로 돌아)
운전석으로 가다가 모닝차에 치인건 아닐까싶어요~
허면 3차선 가까이 걸어갔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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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차는 여성운전자라 1차선보단 2.3차선 달렸을걸로 추정.
3차선으로 달리다가 BMW아줌마 치고 핸들 좌로 꺾어 중앙분리대 박고 회전함서 역주행방향으로 stop상태.

차사고나면 본능적으로 다들 밖으로 나오려하죠 기어서라도...차량폭발 우려.

운전석에서 모닝차 사고 목격한 BMW아저씨.
모닝서 나와 쓰러진 모닝운전자를 사망한걸로 추정한듯.
다친 아내에게 가보니 정신은 있는 상태라 우산씌워놓고 구급차 기다림.그사이 다친 아줌마는 관세음보살(?)했을수도 있죠.

그리고 BMW부부는 죽은(사망으로 추정)모닝이 자기들의 1차사고에 의한 사망.즉 자신들이 가해자가 될수있다고 판단(사망아니라고 생각했담 진술이 달랐을수도 있었겠죠)
아내역시 차량내에서의 사고인걸로 조작.

렉카도착.
역주행으로 왔던 렉카가 모닝쪽으로 차돌리다가 모닝운전자를 바퀴로 깔았거나 모닝과 렉카 바퀴들 사이에 끼게한듯.
렉카 운전을 진행할수도 back할수도 없는 상황으로 추정되요~
후자가 가능성높겠죠.
전자라면... 바퀴에 일부 깔렸담 빽했을테고 아님 넘어갔을테니...
그때 응급전화 걸어(아마도 렉카2인 중 목격자) 끼었고 뺄수있는 차량지원요청했을듯요.

허나 그사이 낀채로 이미 사망.

렉카 가해운전자와 목격한 다른 렉카운전자.
둘사이 거래든 의리든 뭔가 있겠죠.
즉..두명의 렉카가 시체유기...

BMW아저씨는 모든 내용을 알고있을수도 있다고생각해요.
허나 렉카운전자도 측은하단 생각도 들고 이미 모닝은 사망했고 산사람은 살아야지란 생각(BMW심리)이랄까..
사망사건에 연루되기도 싫고 더 나아가 가장 근본적원인은 자신의 운전부주의이기에...

말맞춘 렉카 두사람은 조사 들어가며 .....BMW운전자가 알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을듯합니다.

----------
역주행렉카가....죄책감에 시달려 용기내 자백할듯도해요.
가만보니 1차 가해자가 있는듯도하고..
허나..이미 죽어있었던거같다고 말하겠죠....

하긴 시체유기도 너무나 큰죄네요..

아님 이사건전말을 모두 알게된 세사람(렉카2인과 BMW)이 이미 입을 맞췄담..경찰의 치밀한 수사가 더욱 요구될듯요..
어서 조속히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궁금한y는 안봤는데..
모닝(유)가족이 고기먹고 나왔나봐요..
에효...괴롭긴하되 먹긴해야잖아요..
그 프로도 함찾아봐야겠슴다.

어젯밤 잠도 잘안오더군요..
세상이 참 무섭기도하고..
그냥이래저래...

82님들 오늘도 즐하루요~~~

IP : 39.115.xxx.1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레들
    '13.7.7 9:47 AM (119.69.xxx.221)

    어젯밤 잠도 잘안오더군요..
    세상이 참 무섭기도하고..
    그냥이래저래... 22222222222222

    남편이랑 보면서 bmw가 의심스럽다고 했어요~
    거짓말탐지기 반응도 그렇고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어요~

  • 2. ...
    '13.7.7 9:48 AM (114.205.xxx.107)

    비오는 밤에 수신호 하기가 쉽나요? 더 위험할 것 같은대요 그리고 고속도로라면서요

  • 3. 원글
    '13.7.7 9:55 AM (39.115.xxx.156)

    남편이 차에서 나올때까지만이라도 하려했을듯요...시속100정도 차가 뒤에서 추돌하면 그또한 엄청 큰사고일듯요..
    -----
    참..글구
    BMW부부 나름 말을 맞췄지만 우산얘긴 못맞춘것 같아요.
    아줌마가 가방이랑 우산이랑 챙겨들고 먼저 나왔다고 말해버리니 아저씨 입장에선 그말에 맞게 스토리 만들다보니 스스로 우산펼쳐놓고 누워있는 아내를 보게되는 이상한 상황이 연출된듯요~

  • 4. 저도
    '13.7.7 9:57 AM (175.234.xxx.101)

    밤에 비상깜박이키면되지 보이지도않는 수신호를 왜할까요
    수신호는 아니지싶습니다

  • 5. 미스테리
    '13.7.7 10:01 AM (114.204.xxx.44)

    그냥 교통사고가해자가 살인자와 시체유기보다 나은것같은데 너무나 이해가 안가는 사건입니다. 더불어 시체유기를 할만큼의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 6. 동글이
    '13.7.7 10:04 AM (1.239.xxx.176)

    궁금한이야기에서는 그 레커차 기사가 억울하다고
    부인동원해서 생난리도 아니었어요
    근데 어제 그것이 방송보니 젤유력한 용의자가
    레커차기사였네요--;;
    궁금한이야기 제작진 어제 방송보고 멘붕오지않았을까
    싶더라구요

  • 7. 원글
    '13.7.7 10:39 AM (39.115.xxx.156)

    수신호가 좀 억지스런가요~
    ---
    운전석에서 빠져나오지못한 남편 도우러 밖으로나와 운전석쪽으로 이동하다가 치었단 생각도 했답니다.
    생각해보니 이게 좀더 타당할듯도 하네요~~
    ------
    일반적 생각으로....
    사람을 다치게 한 사고라면 보험처리든 법다툼이든 할테지만
    사망케한 사고라면....
    그 사건과 무관해지고픈 심리가 더커질듯해요.
    그래서..조작..이나..유기까지 한게 아닐까싶네요..
    고속도로에서 사람친건 일반도로와 틀리다던데..이러나저러나..BMW가 1차 가해자되는듯..

  • 8. 뉴스에
    '13.7.7 11:55 AM (182.215.xxx.139)

    bmw차량에서 어떤 물건이 나왔고 이 차와 관련있는 다른 차가 있다고 합니다. 이아저씨 88뛰며 아니라는게 더 수상..

  • 9.
    '13.7.8 1:43 PM (112.217.xxx.67)

    뉴스에서 나온 이 차와 관련된 다른 차는 렉카차를 의미하는걸까요? 아니면 제3의 차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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