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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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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딸이 발레를 그냥 취미?운동삼아 다니는데요

발레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3-07-06 17:29:24

3년정도 되었어요

제가 구부정해서

울 딸은 좀 자세도 바르게 하고 행동도 예쁘게 할 수 있을거 같아서

보내는데요

 

이번에 레벨테스트라는걸 했는데

학원원장님이 아니고

예술계학교 전공선생님을 모시고 했나본데요

울 딸은 참 좋게 잘 나왔더라구요..

 

전공가능성도 높게 봐주시고..5점만점에 5점도 많구요...

뭐 초 1이 뭐 해봐야 얼마나 잘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문제는 집안형편때문에 절대로 전공은 시킬수 없다는게 함정..ㅠ.ㅠ

 

그냥 전공안시킬거라도 중학교?까지 취미로 주2회정도 해도 괜찮겠죠?

예전에 검색해보니 고학년애도 취미로 그냥 하는 경우의 글도 보고 해서..

 

그냥...딸램 자랑도 해보고 싶기도 하고..

전공못시킬거라 좀 속상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해서 글 올려봐요..

IP : 211.18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멋
    '13.7.6 5:45 PM (118.43.xxx.23)

    원글님 어디세요?
    우리 아들도 초1인데 이제 발레 시작한지 5개월째거든요.
    여기 지방인데 지지난주 서울에서 유명한 예술계 선생님들 모시고 레벨테스트 했는데 우리애도 세 심사위원 모두 5점 만점에 5점. 추가 별도 받았답니다.
    그래서 월반했어요. ㅎㅎ 심화반으로
    저도 덩달아 자랑^^

    우리애도 전공은 생각없고 취미로 꾸준히 시키고, 기회되면 콩쿨은 도전해 보려구요.
    참. 저도 제 자세가 구부정해서 아이도 닮은 것 같아 자세교정 때문에 시작한거랍니다.

  • 2. ...
    '13.7.6 6:07 PM (220.80.xxx.89)

    저도 초3인데 일주일에 두번 운동 삼아 시켜요.
    5살때부터 한3년 하다가 못했는데 올초부터 다시 다녀요.
    자세교정에 좋은 것 같아요.

  • 3. ...
    '13.7.6 8:08 PM (221.163.xxx.225)

    부럽네요.뭐든 잘하는게 있으면 정말 좋지요
    따님분 정말 재능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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