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전업주부가 된 이후....
세상에 자신이 떨어졌어요.
그동안 친구 결혼식도 안 갔어요.
전업이 된 내가 부끄러워서..
오늘 결혼 9 년만에 친구 결혼식을 갔어요.
내가 왜 그랬을까...
왜 내 자신을 그렇게 부끄럽게 숨었는지 안타깝고 후회 되네요
9 년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서 지금 이렇게 해운대 바다를 바라보고 있지만
전화할 친구가 없네요
말할 상대가 없어 여기다 넉두리 적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결혼식 후 여긴 해운대
결혼9년차 조회수 : 861
작성일 : 2013-07-06 17:05:57
IP : 203.226.xxx.2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6 5:39 PM (49.135.xxx.195)힘내세요! 근데 전업이 왜 부끄러운 건가요? 저는 전업주부가 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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