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웨스틴조선호텔에 갔을 때 우아한 영국할머니를 봤었어요
단정한 트위드정장, 진주목걸이, 걸어다니실 때 꼿꼿한 움직임. 찻잔을 들어서 홍차를 마시는 모습
외국할머니들은 서양도깨비(죄송)같다고 생각했는데 참 곱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옆을 스쳐서 가시는데 희미하게 장미향이 났어요
곱게 나이 드는 건 젊음이라는 빛남은 없지만 우아함이라는 훈장을 얻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 후엔 근사하게 나이 드는 것도 참 멋지다고 여깁니다
예전에 웨스틴조선호텔에 갔을 때 우아한 영국할머니를 봤었어요
단정한 트위드정장, 진주목걸이, 걸어다니실 때 꼿꼿한 움직임. 찻잔을 들어서 홍차를 마시는 모습
외국할머니들은 서양도깨비(죄송)같다고 생각했는데 참 곱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 옆을 스쳐서 가시는데 희미하게 장미향이 났어요
곱게 나이 드는 건 젊음이라는 빛남은 없지만 우아함이라는 훈장을 얻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 후엔 근사하게 나이 드는 것도 참 멋지다고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