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산 오디가 얼려왔는데 약간 녹으면서 물이 풍덩하게 많이 생기고 맛은 시고 싱거웠어요.
그래서 설탕을 남들이 말한 1:1보다 더 넉넉히 넣고 절였는데 4일만에 설탕을 녹게 저어주려고 열었는데
풋내가 너무 많이 납니다.
제가 머리털나고 처음 담그는 엑기스인데 이게 맞는건지 아니면 잘 못 된건지 감이 안와서요.
원래 오디 절이면 풋내가 나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문제가 생긴건가요?
잘 못 된거라면 어떻게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전문가님들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