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환자시고 주치의는 여름을 넘기기 힘들다는 판단입니다.
집에서 비교적 건강하게 계셨는데, 이주전 감기가 오면서 급격히 다운되시면서
작은 호스피스병원에 옮겼는데요.
페렴으로 번젔습니다.
이곳에서 면역주사와 페렴 항생제를 맞고 있었는데
산소호흡기는 아니고 산소를 주입하고 있고 가레가 심한데요.
암환자에게 페렴은 무섭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응급실을 통해서 대형병원으로 옮기는게 나아보여서요.
혹시 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 있으신 분 계신가요?
강남성모나 세브란스 일반실에서 페렴 치료하거나 호스피스병동에서 치료하거나 하고 싶은데
의사의 소견만 있으면 바로 이송 가능한가요?
여기 선생님도 오늘 저에게 항생제가 잘 안듣는다고 더 상위 항생제를 쓰겠다시며
상급병원으로 가셔도 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경험있으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