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셀프파마를 거꾸로 말았어요(급 도와주세요)

애기엄마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3-07-06 08:15:38
애기가 낯가림이 심해서 미용실을 못가요.
커트 하는 동안도 막 울고 그래요.

동생이 셀프파마로 머리를 말아줬는데
푸를 때 보니 롯드를 머리 위에 놓고 거꾸로 말은 거에요...
컬은 나왔는데 짧은 단발 아래머리가 자꾸 뒤집히는...

이걸 어떻게 해야하죠?
파마 롯트 말고 찍찍이 그루프로 혼자 악발라 할 때는
곱슬기 펴지고 생머리 처럼 됬었는데

긁은 그르푸로 해볼까요? 아님 같은 걸로 다시 해야할까요?
어제 밤에 한건데 오늘 다시 해도 될까요?

그냥 미용실 가세요..이런 조언은 제발..
갈 만하면 이런 글 올리지도 안았어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75.126.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6 8:19 AM (211.179.xxx.245)

    동생한테 애기 맡기고 미용가세요...;;
    끝부분 커트 좀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 2.
    '13.7.6 8:3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일부러 뻗침 머리 한걸로 하면 안될까요.
    단발에 뻗침 머리도 상큼하고 이쁜데요.

  • 3. 애기엄마
    '13.7.6 8:53 AM (175.126.xxx.95)

    잘라내기엔 길이가
    뻣침머리라 하기엔 컬이 ..제 얼굴도 상큼하진 않아요 ^^
    하여간 지금 좀..

    문제는 같은 걸로 다시 말아야할지
    굵은걸로 풀어내야 할지
    시간을 뒀다해야할지..

  • 4. 전직헤어드레서
    '13.7.6 9:23 AM (222.114.xxx.124)

    머리 트리트먼트로 맛자시 일회하시고,반대로 퍼머 말으세요,

    퍼머는 텐션(긴장감)이 중요해서 약간 아프지 않을정도로 당겨서 잘 말고 시간지켜서 중화제하고

    퍼머는 2바퀴 반이 돌아야 컬이 나와요, 겁먹지 마시고 강하게 말으세요~ 화이팅~~

  • 5. 무늬만공주
    '13.7.6 9:37 AM (180.64.xxx.211)

    좀 지나면 완만해집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6. 애기엄마
    '13.7.7 12:14 AM (175.126.xxx.95)

    전직 헤어드레서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7. ..
    '13.8.20 12:13 PM (175.195.xxx.27)

    퍼머는 2바퀴반이 돌아야 컬이 나오는 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007 최유라 봄 참 대단하다 싶어요 24 .. 2013/07/06 13,357
271006 엄마 인생 너무 불쌍하네요. 10 네펲페펲 2013/07/06 3,388
271005 스카이라이프 2 어떡하죠? 2013/07/06 889
271004 7살 아이하고 단 둘이 휴가.... 4 기다리던 여.. 2013/07/06 996
271003 강아지 소변 락스 대신 닦을만한 세제 뭐가 있을까요? 5 허허 2013/07/06 2,450
271002 습기제거제 물먹는@@버리기 3 여름 2013/07/06 7,264
271001 셀프파마를 거꾸로 말았어요(급 도와주세요) 6 애기엄마 2013/07/06 3,514
271000 새끼고양이 질문인데요~ 7 어떤아짐 2013/07/06 942
270999 여왕의교실 6학년3반의 파벌구성,, 1 코코넛향기 2013/07/06 1,532
270998 코스트코 조개탄은 진짜 숯인가요? 3 체리나무 2013/07/06 5,268
270997 오늘도 똥줄타는 하루~ *^^* 국정충들 2013/07/06 948
270996 갑자기 많이 생긴 파리.. 뭔일인지.. 6 2013/07/06 1,732
270995 이런 남편 어떠신가요? 23 ... 2013/07/06 4,738
270994 과외비 질문 5 고3엄마 2013/07/06 1,522
270993 아이허브 삼부커스요 효과 어때요? 3 삼부커스 2013/07/06 5,398
270992 아래 동생에 관한 글 보고 18 으랏차 2013/07/06 3,094
270991 도우미 노래방 다녀온 남편. 어떡할까요. 41 휴우.. 2013/07/06 19,055
270990 제사나 추도식 안지내는 경우 많나요?? 1 ㅡㅡ 2013/07/06 968
270989 5시에 아이가 오션월드에 가는데요 3 허시 2013/07/06 948
270988 마음이 답답해서 글올려봐요. 제가 너무 못난걸까요? 26 Hari 2013/07/06 9,648
270987 진보..? 지겨워요. 31 - 2013/07/06 2,255
270986 결혼은 ㅇㅇㅇㅇ 이다 (댓글놀이해요) 9 유부녀 2013/07/06 1,445
270985 중세시대 유럽의 서민들은 어느정도로 비참한 생활을 했을까요? 9 중세시대 2013/07/06 3,554
270984 제 성격의 문제점이나 조언부탁절실... 18 forest.. 2013/07/06 3,078
270983 진짜 신기해요 4 ··* 2013/07/06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