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쟈식이 뭐고 성적이 뭔지요ᆞᆞᆞ 친한 친구가
과외를 소개해줘서 선생님 만나고 왔어요 근데 친구말이 자기 아이는 과외비가 얼만지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걍 딴아이에 비해 많이 싸게 하는 편이라고 백만원 정도 생각하라더라구요
선생님도 백만원이라시길래 제가 구십해달래서 그렇게
하자시더라구요
울 친구는 그보다는 훨 싸게 하길래 말도 안해주겠죠
8회라고 하시는데~ 다시 제가 한번에 십만원해서 팔십
해달라고 말씀 드리면 맘 상해 하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 질문
고3엄마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3-07-06 06:38:48
IP : 125.184.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6 7:17 AM (198.137.xxx.29)과외비는 안 깎는 거라던데요.
이미 10만원이나 깎았잖아요.
또 깍아달라고 하면 선생님도 사기 저하될 듯.2. ...
'13.7.6 7:34 AM (175.112.xxx.3)다시 과외비를 조정하는건 힘들어요.
친구분이 실수했네요. 그냥 백에 한다든가 난 얼마봤는데
비슷하게 깍아보라고 했어야 하는대요. 제 친구는 자기
과외비 얘기해주면서 지얘긴 하지말고 깍아보라고 했거든요. 친구분 과외비가 계속 신경 쓰일것 같으면 안하시는게
좋아요.솔직히 과외비가 서로 틀리면 기분 나쁘죠.3. 조약돌
'13.7.6 9:18 AM (211.36.xxx.165)아. 나도 서울에서 과외할껄. 기차비. 경우에 따라 숙박비 포함해도 훨씬 많이 받네요. 올림피아드만 칠십. 일반은 사십받았는데.
전 단위가 다른 저가여서. 깍아달라고 하면 과외자체를 없던걸로 했어요.4. ..
'13.7.6 11:10 AM (110.14.xxx.155)고3 이라 비싼거 같은데 친구가 싸게 하는거 같아서 맘이 안좋으면 차라리 다른샘 구하세요
아니면 신경 끊고 아이 성적 올리는거만 신경쓰시고요
앞으로 몇달 안할텐데 몇십만원때문에 속 끓이시면 손해에요
그 샘도 또 깎아달라고 하면 의욕 저하되고 하기 싫어져요5. ..
'13.7.6 11:11 AM (110.14.xxx.155)그리고 그 친구가 싸게 하는건 이유가 있을거에요
아이가 집이 어렵거나 소개를 많이 했거나... 아예 싸게 한단 말 안하면 좋았을걸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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