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낭만적이고 좋다카디마는
그 많은짐들 어우,,징그러,,끼니마다 밥하는것도 넘 싫어
집에서 삼시세끼 하는것도 죽깟구마는
라면을 사먹어도 사 먹고 싶다
남편은 낭만적이고 좋다카디마는
그 많은짐들 어우,,징그러,,끼니마다 밥하는것도 넘 싫어
집에서 삼시세끼 하는것도 죽깟구마는
라면을 사먹어도 사 먹고 싶다
캠핑가면 우리는 여자들은 일안해요
남자들이 텐트치고 고기굽고 아침에 라면끓이고 뒷정리 다합니다
넵 ... 인정 1인 ㅎㅎ
어찌된긴지 안이나 밖이나 여자가 밥해야 하대요,,,그리고 남자가 한다캐도 여자가 다 치워야 하고,
으메 징그러,,암튼 귀찮어 귀찮어,,쉬러가지 이건 뭐,,먹고 치우다가 시간 다 보냄
여행가선 편해야하는데 힐링하러갔다가 고생하고오면 여행갈맛안나죠
예전에 휴가갔다가 웬만한 부엌용품 다 갖고 와서 밥해먹고, 압력밥솥에요,, 거기다 감자 고구마 옥수수 쪄먹고 부침개 해먹고,,고기에.. 완전 요리를 하더군요,, 여러 집이 왔는데요, 근데 웃긴게 여자들은
계곡에 발 한번 못담그고 계속 일만 하더만요, 남자들은 술먹고 좋다고 이야기하고,,물놀이하고,,
저 여자분들은 저런 휴가를 왜 왔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만요,
외국인들 처럼
쏘세지 하나 구워서 핫도그 만들고
햄버거 패디사서 햄버거 해먹고
야채 뚝뚝 잘라서 샐러드해머고
머시멀로 구워먹고 하는
간단한 켐프로 하세요
이렇게하면 설거지 할것도 없어요
우리도 나가면 다 남편이 해요..하다못해 공원에 고기 구워 먹으러 나가도 남편이 하고...
물론 남편이 직장 간 사이 장봐주고 장비 정도는 재가 준비해요..시간이 되니까..
그래선지 나가서도 밥해야 된다는 생각 못해봤어요..
저라도 나가서도 밥해야 한다면 안 갈것 같아요..집에서 밥하는게 더 쉽지 나가서 엉성한 상태로 밥하기는 더 싫잖아요..
원글님 이해되요..
오타가 많네요..
젤 이해가 안 가는게 캠핑가서 지지고 볶는 거랑 소풍 갈 때 새벽에 일어나 집에서도 잘 안 먹는 메뉴로 도시락 요란하게 싸는 거에요ᆞ
그래도 누구말따나 집아니면 다좋아뵈는 사람도 있어요
그렇게 캠핑다니면 좋지않나요
ㅋㅋㅋㅋ 오디오 기능있네요
완전 감정이입되요.
캠핑을 뭐하러 가나 몰라요. 노숙자 분위기 같아서 싫은데 말이죵
전 집에서는 손도 까딱 안하는 남편이 캠핑 가면 집 짓기부터 밥, 설거지, 집 부수기까지 다하고 저는 그냥 소소히 거들어만 주니까 갈만은 해요. 대신 가끔만.. 너무 자주 가서 일단 거부감이 생기니 원..
대신 가기 전 준비와 다녀와서 뒷정리가 죄다 제 몫이니 그거 때문에 가기 싫어요ㅡㅜ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캠핑 장비 사모은 것 합하면 그동안 놀러 다니면서 몽땅 호텔에서 묵었어도 돈 남아요. 장비 구입비만 천단위를 넘은지 오래됐어요ㅜㅜ
정말 좋은 추억 많았어요.. 매주 갔던 적도 있었지만, 이젠 한달에 한번정도로 가고있어요...
이박이나 연휴껴서 삼박정도로요.. 나이가 사십이 넘으니 힘드네요 ㅜㅜ
전 주변 시끄럽고 잘 씻지도 못하고 싫어요.
캠핑가서 거의다 사먹어요.
해먹는건 밤에 바베큐정도
그냥 숙박비 줄이는 베이스 캠프로 이용하고
그돈으로 맛난거 사먹으면 뿌듯하던데.....
원글님도 그런 방향으로 전환하심이
드뎌 나오네요.
언제 나오나 했어요.
소싯적 80년 90년? - 대개 80년대- 울 아버지때문에 텐트 가지고 여기저기 많이 다녔어요.
짐이 많고 대개 짐 들고 걸어갔어요, 특히나 그 옛날엔..
아주 싫었어요.
집에서 뒹굴뒹굴 쉬고 싶은데
나가서 일해야하니까
하나도 재미없고
그렇다고 아버지가 밖이라고 책임지고 하는 것도 아니예요.
그러니 아빠는 나 일 시키러 오다보다 싶을 정도로 싫었어요.
지금 성인이 되어 캠핑 얘기를 듣습니다.
온갖 낭만? 사탕발림으로 캠핑 도구를 사도록 조장하는 광고들이 기사들인 척 실립니다.
저절로 떠올라요 그 옛날이...과연? 캠핑이 저리 낭만적이었던가 싶을 정도로.
역시나.....82님들은 시대 흐름을 꿰뚫어 보시는 분들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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