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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보다 할배. 기대 이상이에요

아놔 조회수 : 16,429
작성일 : 2013-07-05 20:57:22
시작한 지 5분도 안 되었는데 데굴데굴 굴러요. 

왠지 관심가서 핸드폰 알람 서비스를 해놓은 게 며칠 전. 
오늘 운동이나 나갈까 하는데 알람이 울리는 거예요. 
망설이다 티비 앞에 앉으며 
내참. 할배들 나오는 예능까지 챙겨보다니. 나도 참. 싶었는데
역시 나영석 피디네요. 
IP : 61.73.xxx.48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ㅋㅋㅋ
    '13.7.5 8:58 PM (175.206.xxx.42)

    지각한와증에 느릿느릿 장조림 한 짐ㅋㅋ

  • 2. 이서진 어쩔ㅠ
    '13.7.5 9:02 PM (175.206.xxx.42)

    남편 타이마사지받고 온대서 알겠다고하고 보는데
    이서진대박이예요ㅋㅋㅋㅋㅋㅋㅋㄱ

  • 3. 아놔
    '13.7.5 9:02 PM (61.73.xxx.48)

    이서진 낚였어요. 어떡해. ㅋㅋ

  • 4. jc6148
    '13.7.5 9:03 PM (222.104.xxx.89)

    한번씩 예고는 많이 하던데...오늘 첫방인가요..???

  • 5. 악~
    '13.7.5 9:03 PM (39.121.xxx.49)

    오늘 시작이였군요..재방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기대중이예요.
    역시 피디능력이 중요하다는걸 보여주네요^^

  • 6. ㅎㅎㅎ
    '13.7.5 9:04 PM (112.152.xxx.2)

    아이고 이시간인줄 모르고...
    엌ㅋㅋㅋㅋ 이서진 할배들 만났네요...

  • 7. 아악
    '13.7.5 9:04 PM (175.206.xxx.42)

    이와중에 음악 더로맨틱ㅋㅋㅋㄱㄲ

    할배들 모른척와서 여행가???? 하고ㅋㅋㄱㅋ
    우리랑 동행이네, 같네ㅎㅎ 하시고ㅋㅋㅈ

  • 8. 아놔
    '13.7.5 9:09 PM (61.73.xxx.48)

    F4의 김현중이 신구래요. ㅋㅋㅋ
    이서진은 금잔디. ㅋㅋㅋ

  • 9. 악악
    '13.7.5 9:15 PM (175.206.xxx.42)

    이서진 금잔디ㅋㅋㅋ
    리모와 이쁘네요. 영어도 잘 하고.
    그동안 드라마에서 오글거리는 역이라서 쳐다도 안 봤는데 괜찮네요 ㅎ

  • 10. //
    '13.7.5 9:17 PM (125.132.xxx.179)

    그거 종편채널 아닌가요??;;

  • 11. ㅁㅁㅁ
    '13.7.5 9:18 PM (112.152.xxx.2)

    tvn에서 하는건데 종편 아니예요...

  • 12. ㅇㅇㅇ
    '13.7.5 9:20 PM (182.215.xxx.204)

    몇년전 시부모님 모시고 갔던 여행과 오버랩되면서 대굴데굴 굴러요 지금 ㅋㅋㅋ 신랑왈 이분들 좀있음 배고프고 좀 있음 화장실 찾으신대요 ㅎㅎㅎㅎ

  • 13. 벌써
    '13.7.5 9:20 PM (175.206.xxx.42)

    할배들 캐릭터다잡았어요.ㅎㅎ
    신구 따뜻하고 백일섭 심통이고 이순재 질주본능ㅋㅋ

  • 14. //
    '13.7.5 9:22 PM (125.132.xxx.179)

    아~그렇군요.^^;;

  • 15. 악 윗님
    '13.7.5 9:24 PM (175.206.xxx.42)

    화장실찾으시네요ㅋㅋㄱㅋ

  • 16. 예언 적중
    '13.7.5 9:26 PM (61.73.xxx.48)

    지금 화장실 급해요. ㅋㅋㅋㅋ

  • 17. ㅇㅇㅇ
    '13.7.5 9:28 PM (182.215.xxx.204)

    기본이죠!ㅋㅋ예언적중 ㅋㅋㅋ

  • 18. ㅁㅁㅁ
    '13.7.5 9:30 PM (112.152.xxx.2)

    저놈의 파리는 뭔 계단이 저리도 많대요....

  • 19. 오 이서진
    '13.7.5 9:30 PM (175.206.xxx.42)

    김정은.이효리.심은하 스캔들 등으로 비호감이었는데
    진짜 예상밖이예요. 네비게이터 ㅎㅎㅎ

  • 20. ㅇㅇㅇ
    '13.7.5 9:33 PM (182.215.xxx.204)

    게다가 저분들 또 새벽에 일어나실거에요 ㅎㅎㅎ 어쩜좋아요 ㅎㅎ 이서진의 7가지 역할 다 하며 다녔던 신랑은 이서진에게 빙의되었어요 ㅠㅠㅠㅠ

  • 21.
    '13.7.5 9:35 PM (175.206.xxx.42)

    깃발ㅋㅋㅋ

  • 22. 아놔
    '13.7.5 9:38 PM (61.73.xxx.48)

    전 제가 친정엄마 모시고 저 7가지 역할 다 했었는데.
    백일섭 아저씨 보다가 엄마한테 새삼 죄송해졌어요
    영국 공항에서 내려서 숙소 찾느라 엄청 런던을 짐가방 끌고 걸어다녔었는데
    제가 어려서 엄마가 힘들 걸 그리 많이 생각하지 못했어요
    물론. 그때도 엄마가 힘들 겠다. 생각했었지만
    십여년이 흐른 지금. 새삼 더 사무치게 무겁게 다가오네요.

  • 23. 아아아
    '13.7.5 9:46 PM (175.206.xxx.42)

    할배들 반바지인지 트렁크인지ㅋㅋ 생활인같이 친숙해요ㅋㅋ

    근데 이비스도 못 묵을 돈을 주다니 진짜 배낭여행이예요ㅋㅋㅋ

  • 24. ㅁㅁㅁ
    '13.7.5 9:47 PM (112.152.xxx.2)

    정말 무서운게 뭔지 알아? 오늘이 첫날이란거야... ㅋㅋㅋㅋㅋㅋ

  • 25. ㅇㅇㅇ님
    '13.7.5 9:49 PM (61.73.xxx.48)

    저도 그거 쓰려고 다시 로그인했는데 ㅋㅋㅋ
    갑자기 호러 분위기. 아 정말 끝까지 대박.

    저 50분동안 계속 미소 짓고 봤나봐요. 꽃미남도 안 나오는데. 이게 뭐래니.
    마성의 나피디

  • 26.
    '13.7.5 9:50 PM (61.73.xxx.48)

    ㅇㅇㅇ님이 아니라 ㅁㅁㅁ님. ㅋㅋ
    저도 노안이

  • 27. 넘 재밌어요
    '13.7.5 9:53 PM (211.36.xxx.83)

    몇년전 남편과 함께 갔던 빠리 여행도 생각나공..ㅎㅎ

  • 28. jc6148
    '13.7.5 9:54 PM (222.104.xxx.89)

    저기..혹시 이서진 고정멤버인가요..??

  • 29. ㅎㅎ
    '13.7.5 9:56 PM (211.36.xxx.57)

    탑 노인배우라 럭셔리여행해줄줄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민박 ㅋㅋ계단~~줄창...
    아~놔 진짜 욱겨요 ㅋ
    이서진 ㅋㅋ

  • 30. ㄴ 네
    '13.7.5 9:56 PM (175.206.xxx.42)

    고정입니다

  • 31. 저 중간광고시간인줄알고
    '13.7.5 9:57 PM (175.206.xxx.42)

    계속 앉아있다 이제 시계를ㅋㅋㅋ

    오, 마성의 나피디 살아있네요ㅋㅋㅋ

  • 32. 꿈처럼 아련한ㅋㅋ
    '13.7.5 9:59 PM (175.206.xxx.42)

    오늘이 첫날ㅋㅋ

  • 33. joy
    '13.7.5 10:08 PM (220.72.xxx.178)

    순재옹 빠르데요
    식사시간 가져온 반찬 보여주는데
    왜 찡한지 ㅎㅎ ..

  • 34. 이서진
    '13.7.5 10:09 PM (58.231.xxx.119)

    고정 아니지않나요?
    케이븚잘ㅊ안보는데 저도 알람까지 해놨어요.
    앞으로 금요일의 즐거움이 하나 더 생겼네요

  • 35. ^^
    '13.7.5 10:11 PM (180.92.xxx.85)

    정말 재미있네요...실컷 웃었어요...
    이서진 오랫만에 보니 참....잘생겼네요...ㅎㅎ
    금요일의 즐거움이네요....

  • 36. 이서진은
    '13.7.5 10:14 PM (175.206.xxx.42)

    시즌1고정 아닌가요??;;;;;
    아 다음 시즌???이요.???
    그 고정은 아닌 것 같아요

  • 37. !!
    '13.7.5 10:15 PM (211.51.xxx.177)

    신구아저씨랑 백일섭아저씨 약 드시는거 보고 좀 짠하더라구요. 잼 있었어요.^^

  • 38. joy
    '13.7.5 10:21 PM (220.72.xxx.178)

    신구아저씨 성격 좋아보여요 ㅎㅎ 일섭아저씨는 몸이 아프셔서그런지
    화가많으시구요 ㅎㅎ ..

  • 39. 플럼스카페
    '13.7.5 10:41 PM (211.177.xxx.98)

    저도 데굴데굴 구르며 보았어요. ㅋㅋㅋ
    이서진 어쩔....

  • 40. ㅇㅇ
    '13.7.5 10:44 PM (211.209.xxx.15)

    프로는 못 봤지만 반응보니..역시 피디의 능력이 중요한가봐요.

  • 41. 이서진
    '13.7.5 11:15 PM (115.139.xxx.37)

    많이 매력있네요. 이제까지 몰랐었는데 왜 당대의 여자 스타들이 그에게 넘어갔는지 알겠어요.

  • 42. yaani
    '13.7.5 11:25 PM (175.125.xxx.252)

    집에 케이블이 없어서 헬스다녀왔네요.
    런닝머신 육으로 놓고 끝까지 봤더니 다리가 후덜거리네요
    운동도 하고 방송도 넘 재미있게 봤어요
    감주 기대만땅이에요. ㅎㅎ

  • 43. 저도
    '13.7.6 12:08 AM (61.4.xxx.111)

    재밌게 봤어요.. 할배들보다 오랜만에 나피디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ㅎㅎ

  • 44.
    '13.7.6 1:56 AM (110.15.xxx.138)

    그냥 재미로보시면될껄
    불편하네어쩌네 또바로나오네요
    백일섭그런성격도 프로그램입장에선 오히려현실적이고 이야기감이죠
    10 일동안 어떻게 하하호호웃으면서 다니나요
    백일섭씨 때문에 더 재밌기만하구만..

  • 45. 재방
    '13.7.6 2:41 AM (59.86.xxx.58)

    케이블에서 다음주면 매일할거예요 ㅋ

  • 46. ...
    '13.7.6 2:53 AM (121.144.xxx.82)

    백일섭씨 욱하는 성격 좀 나오더라구요.
    정힘들면 다른식으로 해도 될텐데 일처리 방식이 되게 야만적ㅋ
    다소 민폐죠.

    다른 할배들은 뭐 그럭저럭~

  • 47. 안봤지만
    '13.7.6 3:03 AM (220.117.xxx.64)

    다 설정 아닌가요?
    백일섭씨가 뭘 어쨌는진 몰라도 캐릭터 그렇게 잡고 연기하시는 거겠죠.

  • 48. 리라쿡
    '13.7.6 3:09 AM (1.177.xxx.21)

    좀전에 재방하는거 봤어요.
    보고 딲 드는생각은 젊어서 다녀오길 잘했구나 싶더군요.
    전 이십대 초반에 간거라 저런 계단쯤은 수십번도 더 올라다녔지만..
    방송으로 보니 나이들어서는 저게 보통 일이 아니겠구나 싶더군요.
    할배들이 참 귀엽더라구요..ㅋㅋㅋ

  • 49. //
    '13.7.6 5:36 AM (175.198.xxx.129)

    재밌게 보긴 했는데 백일섭 씨가 좀 불편한 건 사실.
    10 몇 년 전에 제가 광고 쪽 일을 해서 백일섭 씨와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편한 성격이 아니긴 하더라고요.
    오늘 보니까 사람은 안 변한다는 걸 다시 느꼈네요.

  • 50. ㅋㅋㅋ
    '13.7.6 6:02 AM (112.168.xxx.32)

    박근형씨 좋아 하는데 예능 나와서 좋네요
    그런데 이번 여행 끝나면 저 멤버로 금방 또 찍기는 힘들겠죠
    1박 2일처럼 계속 나오기에는 할배들 체력이 너무 ...

  • 51. 흠흠
    '13.7.6 7:24 AM (183.98.xxx.16)

    저도 백일섭씨 분량보고 놀랬는데 실젠 안그러시던데;;; 제가 알바하던 사무실 사장님이 지인이라
    자주오셨거든요 처음엔 그분인줄도 몰랐어요 덩치가 너무 작으셔서;; 맨날 믹스커피 드렸는데 커피 에피소드보고 한참 웃었네요;;;

  • 52. 저할배들
    '13.7.6 10:04 AM (14.52.xxx.73)

    다 새누리 막가파 지지자라서 안봐요.
    박근형씬 어떤지 모르지만...
    특히 저 백일섭 선거때마다 유세 나와 한 언행보면 딱 가스통 할배 수준.
    저 얼굴만 보면 토나와요.
    이 시국에 저 할배를 보며 재밌다고들 웃으시니 입맛이 씁니다.

  • 53. 아놔
    '13.7.6 10:07 AM (211.36.xxx.38)

    역시나 보기 불편해요 반응!!
    재미만 있더만
    불편하심 안보면 되지 누가 봐달라고 하놔요?
    딴거 보세요

  • 54. ..
    '13.7.6 10:26 AM (219.254.xxx.213)

    솔직히 젊은 사람들도 계단 오르내리며 캐리어 끌고 다니는거 보통일 아닌데..
    당연히 그분들 짜증섞인 반응 나올 수 있죠.

    그런거 감안하면 그분들 성격 정말 좋은편입니다.
    특히나 순재옹 80나이가 무색하게 정말 짱짱하더만요!
    그 체력 감동했음 ㅋㅋ

  • 55. 저 연세에
    '13.7.6 10:27 AM (220.255.xxx.162)

    진보정당 지지하시는 분들 얼마 없어요.
    우리네 부모님들 보면 아시잖아요.
    그리고 저건 예능입니다. 그분들이 거기 나와서 새누리 지지하라고 본인 정치색 드러내시는것도 아닌데
    그냥 편하게 예능은 예능으로 보시고,
    시국에 대한 고민은 고민대로 하시는게 어떨까요.
    여기서 재밌다 하시는 분들이 시국에 대한 염려 고민 없으시다고 말 못하잖아요.
    예능은 그저 예능으로.

  • 56. 이순재옹의
    '13.7.6 11:09 AM (222.119.xxx.214)

    날렵하고 빠릇빠릇한 동작에 깜짝 놀랬습니다. 저는 나이가 있어서 당연히 제일 투덜대고
    힘들어하고 피곤해할줄 알았거든요.
    대단하시더만요.

    신구옹은 꼭 일섭옹의 친정엄마나 누나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뒤에서 따뜻하게 지켜주는 캐릭터 ㅎㅎ
    일섭옹의 땡깡도 귀엽구요.
    아이돌이나 젊은 이들로만 이루어진 예능계의 판을 바꾸는 재미난 오락프로가 되길 바래요.

  • 57. 오늘밤
    '13.7.6 11:11 AM (58.145.xxx.251)

    그러니까 토요일 밤 11시에 재방한답니다
    어제 살짝봤는데 오늘은 자리잡고 보려구요

  • 58. 왜??????
    '13.7.6 11:34 AM (184.148.xxx.70)

    난 재미가 없지??????????

  • 59. 이서진이
    '13.7.6 12:03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고생이 많더군요.
    할배들이랑 다니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 60. 대박프로구만
    '13.7.6 12:52 PM (1.240.xxx.142)

    재미없음 보지마세요..여기다 할배들 정치성향까지 들먹이지 말구..

    나이도 많은분들이 큰웃음 주는것만으로도 넘 재밌게 보구있구만..

    살면 얼마나 산다고 노인들까지 욕하나요?나참...

  • 61. 그냥
    '13.7.6 1:41 PM (183.100.xxx.240)

    이서진 보는 재미로ㅋㅋ
    얼마나 당황, 황당했을까,
    10일이 얼마나 길게 느껴질까.

  • 62. 아아아아
    '13.7.6 1:42 PM (74.72.xxx.110)

    마흔셋 막내라니 ㅋㅋㅋㅋ 이서진 별로였는데 여기서 이미지 크게 반전되네요 불쌍해서 업청 마음쓰여요 ㅋㅋㅋㅋ 집 도착해서 앞에 의자에 앉아 망연자실해 있던 그 모습 영혼까지 털린것 같던데요 ㅋㅋㅋㅋ

  • 63. 아...
    '13.7.6 2:03 PM (1.236.xxx.69)

    뭔가요.. 드라아?

  • 64. ㅋㅋ
    '13.7.6 2:51 PM (58.240.xxx.250)

    이서진씨 더 굴욕은요...

    아이가 큭큭거리면서 보다가...
    나영석pd하고 아주 똑같이 생겼대요.ㅋㅋ
    마주보며 얘기하는 장면에서요. ㅎㅎ

    안 그래도 평소에 나pd 본인이 그렇게 얘기하고 다닌다니까...
    맞는 말이라며, 정말 똑같이 생겼다며 정색을...ㅋㅋ
    (나pd 보고있나...하하)

  • 65. 근데
    '13.7.6 3:0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백일섭씨 투덜대는거 당연하게 느껴져요.
    오랜 비행에 배낭매고 짐까지 끌고 지하철 한시간 넘게 타고 남의나라에서 그렇게 많이걸을줄 몰랐던거죠. ㅋㅋㅋ그 연세에는 관광버스타고 코앞에서 내려주는 관광만 다니는게 다반사인데....

    그리고 저녁에 약을 한주먹씩 드시는거 보면 아프신데가 많은거 같아요.
    우리엄마도 관절아프고 혈압약에 당료약에 많이 드시는데
    약많이 드시고 자는거 보고 낮에 장조림 집어던지고 짜증낸거 이해가 다 됐어요 ㅋ

  • 66. ㅊㅁ
    '13.7.6 3:15 PM (182.219.xxx.89)

    저는 구야 형님 소주 10병(페트병) 꼼꼼하게 챙시기는 게 재미있더라구요
    순재옹께서 사모님이 뭐 가져오라고 하면 시키는대로 하시는 것도 재미있고
    담주도 기대됩니다

  • 67. ㅋㅋ 살면 얼마나 산다고?
    '13.7.6 4:43 PM (115.143.xxx.72)

    울 남편이 하는 말인데
    우리엄마 살면 얼마나 사시겠냐 니가 맞춰드려라 @~@

    먹는걸 내팽기치는 모습 참
    나이 먹았다고 다는 아니잖아요.
    젊은 사람들이 예능나와서 그러면 대박 욕먹을일
    나피디가 만든 거라 기획도 신선하고해서 보고 있는데 아닌건 아니죠.
    할배들이야 상관없겠지만 스텝이나 이서진씨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 68. ..
    '13.7.6 6:31 PM (121.168.xxx.52)

    이서진 정말 전혀 모른 거예요?
    제가 그릇이 작은 건지 몰라도
    정말 화날 거 같은데요
    완전 시다바리잖아요
    폭력 아닌가요?

    뭐 이 방송 이후로 이서진 새로이 뜰 거 같긴 합니다만..

  • 69. ...
    '13.7.6 7:43 PM (61.4.xxx.111)

    이서진이 화가 났다면 화낼 상대는 나피디보단 소속사죠. 소속사가 감당할수 있으니 계약한거지. 대책없이 나피디가 그렇게 했을리가 있나요..

  • 70. ..
    '13.7.6 8:22 PM (219.254.xxx.213)

    근데 어른들 모시고 여행안해봤나요?
    편하게 럭셔리 코스로 모셔도 암것도 아닌걸로 고집부리는게 노인들이에요.

    저 4분정도면 정말 편안한 성격이십니다.
    캐리어 그 무거운 가방들고 지하철 환승 오르락내리락...
    남보고 가방 들어달란것도 아니고 순간 홧김에 장조림 버리고 가고 싶은 기분도 이해해요.
    그리고 또 나중에 후회했다잖아요..

    보니까 넷다 가방도 직접들고 이서진이 들겠다고 하는거도 마다하고...
    그렇게 열정적인거 보고 늦게까지 일하고 돈버는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싶어서 정말 좋아보이던데.

  • 71. 보통 노인들
    '13.7.6 8:28 PM (14.52.xxx.59)

    열시간만 모시고 여행해보세요 ㅠ
    전 이서진 까방권 줬어요
    어떤 여자를 사귀고 문자로 이별을 통보해도 봐줄래요 ㅠㅠ
    평상시 누려본 사람들이어서 저런것도 낭만으로 받아들이지 왠만한 어르신들 같으면 턱도 없어요
    이순재님은 정말 감탄 또 감탄했네요
    저 연세분들 서울대 날림으로 갔다고 했던말도 취소하고 싶어져요

  • 72. 할배
    '13.7.8 2:25 AM (223.62.xxx.126)

    대 배우들이 아주 인간적인 모습으로다가오는 모습
    나이들고 관절이 약해지고 그상황 에서도 자존심지키면서 보여지는 부분들이 짠하더군요
    아이디어 정말 굿이예요ㅋ
    나 그 김정은 이야기 할때 완전 웃겨서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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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311 sbs스페셜 세끼의반란.. 2 ,... 2013/07/08 3,751
272310 배낭말고 4 남미 배낭여.. 2013/07/08 855
272309 이런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만... 1 푸른 2013/07/08 635
272308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8 7 연락처 2013/07/08 2,278
272307 도와주세요. 남편이 술집여성과 사귀는데.. 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19 봄비 2013/07/08 6,593
272306 아으아아아으어ㅓ 돈벌레 봤어요 8 윽.. 2013/07/08 1,852
272305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질문이요 2 꼬르륵 2013/07/08 1,890
272304 이이제이 노태우편 들었어요~ 1 이이제이 2013/07/08 1,358
272303 이사취소할까..?미친짓일까요? 13 /// 2013/07/08 3,174
272302 여러분은 만원이 있다면 밖에서 혼자 무얼 드시고 싶으신가요? 19 만원의 행복.. 2013/07/08 4,220
272301 데리야끼 소스를 구제해주세요 2 ㅠㅠ 2013/07/08 1,885
272300 미대사관 직장으로 좋은가요? 7 궁금 2013/07/08 4,150
272299 요즘 치과 상황이 상당하게 안좋은가보네요.. 23 진이엄마 2013/07/08 16,064
272298 결혼의 여신... 나름 괜찮네요 6 평이 안좋아.. 2013/07/08 2,574
272297 나비, 나방 극심하게 무서워하는 분 있으시면 여쭤봐요 17 혹시 2013/07/08 4,804
272296 내일 시험 시작인 중1 남자애가요 온 집안 밀대 걸레질을 싹 했.. 7 이를 어째요.. 2013/07/08 3,206
272295 실컷대두불리고 콩 삶지도 않고 그냥 갈았네요 2 ;;; 2013/07/08 1,593
272294 비 너무 오네요. 낼 탈상인데 옷은... 1 ㅡㅡ 2013/07/08 1,081
272293 다이어트중인데 맥주 너무 마시고 싶네요 ㅠㅠ 12 .... 2013/07/08 1,997
272292 14평빌라.. 어린아이들 포함 네식구 살기 힘들까요? 26 .. 2013/07/08 6,940
272291 저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있어요 16 비행 2013/07/08 5,598
272290 em발효액으로 바퀴처치한다는 글 썼었는데요 2 바퀴물러서라.. 2013/07/08 2,211
272289 한 번 사는인생인데..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에 대한 궁금.. 23 다른분들은 2013/07/08 13,981
272288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아이 진로방향 조언 좀 해주세요 5 조언필요 2013/07/08 2,262
272287 천둥번개 치고 비 엄청 오는데, 서울, 다른지역도 오나요? 7 분당 2013/07/0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