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 통크게 오이50개 사다 끓여서 만든후 냉장고에
넣고 며칠 지나 아는분이 오이 30개 주길래 간편장아찌를 담갔어요.
그런데 남편이 간편장아찌가 훨씬 맛있다고
이 간편장아찌로 1년먹을거 더 담으라네요.
2끼 식사에 매일 내놓아도 맛있대요.
냉장고에 짠오이지 50개는 어쩌라고 ㅠㅠㅠㅠㅠ
이 짠걸로 환골탈태할 방법 없을까요?
장마전 통크게 오이50개 사다 끓여서 만든후 냉장고에
넣고 며칠 지나 아는분이 오이 30개 주길래 간편장아찌를 담갔어요.
그런데 남편이 간편장아찌가 훨씬 맛있다고
이 간편장아찌로 1년먹을거 더 담으라네요.
2끼 식사에 매일 내놓아도 맛있대요.
냉장고에 짠오이지 50개는 어쩌라고 ㅠㅠㅠㅠㅠ
이 짠걸로 환골탈태할 방법 없을까요?
저는 소금으로만 만든 장아찌가 훨씬 깊은 맛이 있던데, 물 너무 많이 안넣고 썰어서 자작하게 (물 많이 넣으면 맛이 빠져서 덜 맛있어요)물 부어놓고 두시간 지난쯤후에 건져서 베보자기에 싸서 아령 같은것으로 밤새 눌러서 물빼요. 그래서 양파 정당히 썰어놓고 고추가루랑 매실액 깨가루 정도만 넣고 무치면 양파랑 어우러져서 짠맛도 가시고 맛있어요. 그 특유의 오이지 곰삭은 맛은 정말 여름에 별미인것 같아요.
전에 어떤분이 키친토크에서 기존방식 오이지를 물엿에다가 담가두었다가 먹으면
짜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어요.
검색해보니 아래 링크네요. 한번 해보셔도 될것 같아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347262&page=1&searchType=s...
저는 간편장아찌 실패할까봐
반은 소금물에 담고 반은 간편장아찌로
했는데요
두 가지 섞어서 물기 쫙빼고 파 마늘 고춧가루 설탕 참기름 매실액 깨소금등을 넣고 무쳤는데
기존 오이지 무침보다 훨 맛있더군요
핵심은 물기를 최대한 빼서 꼬들한 맛을 살리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