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생산국에서도 임산부는 커피를 안마실까요?

음.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3-07-05 16:22:42

브라질이나 에디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등,,,

커피생산국이나 그밖에 전 세계 모든 국가중 임산부가 커피를 마시는 나라는 없을까요?

 

IP : 121.130.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
    '13.7.5 4:25 PM (180.65.xxx.29)

    임산부들이 제일 음식 가리는것 같더라구요 옛날 부터 태교에 신경쓰고 아이 낳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원글님 말한 나라는 아닌데 서양쪽은 임산부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커피 마시고 해서 놀랐어요

  • 2. 과하게
    '13.7.5 4:25 PM (171.161.xxx.54)

    미친듯이 마시지만 않는다면

    몇잔 마시는건 괜찮을걸요? 저도 마셨고... 저 산부인과에서도 선생님이 술담배마약 하지말라고만 하셨지 커피 마시지 말라고는 안하셨음... 병원 대기실에도 커피가 비치되어 있었고요.

  • 3. 엥?
    '13.7.5 4:28 PM (121.166.xxx.239)

    우리나라에서도 커피 마셔도 된다고 의사들이 그럽니다. 하루에 한두잔은 괜찮다고 해요. 가장 나쁜 건 스트레스~ 그냥 커피 마시랍니다!

  • 4. ...
    '13.7.5 4:29 PM (110.14.xxx.155)

    임신이 병은 아닌지라 뭐든 적당히는 괜찮을거에요
    커피보다 프림이 더 안좋아서 블랙으로 한두잔은...
    브라질은 아침에 등교하면 학교에서 애들 커피 한잔씩 돌린단 기사도 봤어요
    집중력에 좋다고요 ㅎㅎ
    우리로선 어이없지만...

  • 5.
    '13.7.5 4:33 PM (121.130.xxx.202)

    와~~~~

  • 6. 우리나라가
    '13.7.5 4:33 PM (121.99.xxx.234)

    젤 심하죠.. 그냥 제 생각엔 예전엔 여성들 지위가 시집가서 애 낳아 길러주고 살림하는 용도(?)였으니까.. 거기에 완전 초집중해서.. 온갖 것들을 다 갖다붙이며 할 것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외국에선 애 낳고 병원에서 아침으로 빵 샐러드 커피 주는데요..;; 예전에 엄마들 임신한 줄도 모르고 밭일하면서 막걸리 마셨다는 분들, 커피마시며 직장 다녔다는 분들도 많은데요 뭐. 들이 붓듯 마시지 않는 이상 뭐든 적당히 적당히는 괜찮은 것 같아요.

  • 7. ...
    '13.7.5 4:50 PM (223.62.xxx.26)

    하루에 커피 한 두 잔 괜찮고요.
    담배도 정 피고 싶다면 스트레스 쌓이느니 한 대 피우라는게 의사들의 견해에요.
    단, 술은 절대 안됩니다. 맥주건 와인이건 한 병이건 한 입이건... 알콜은 치명적이래요.
    나머지는 뭐 괜히 따지는 듯...

  • 8. 임신도
    '13.7.5 5:04 PM (175.207.xxx.179)

    안해보신 분들이 다 답글을 다셨나보네요..옛날이건 지금이건 여성을 애 낳는 용도?로 보고 조심시킨건가요? 헐...여기 정신병자 혹은 애정결핍자 많은 듯~

    문화차이고 서양에 비해 동양에서 더더욱 태교에 힘쓴거죠...그것을 여성에 대한 비하로 표현하기에..ㅉㅉ

    애 낳아 키워보신 분들은 알거예요..큰 장애로 아이가 태어난다면 뭐 말할 것도 없고 키우면서 감기 잘 걸리고 피부에 뭐 생긴것만 가지고도 엄마는 임신전까지 되짚어보게 되요..내가 태교 잘 못해서 우리 아이가 아픈가..저도 아이 이런저런 일로 병원 드나들면서 내가 태교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생각 합니다.

    임신중에 별짓을 다 하고 아무거나 다 먹어도 대부분은 잘 태어나지만 만에 하나라도 아닌 경우가 있기에 다 조심하는 겁니다. 의사들은 다 아는 것 같나요? 그들도 확인된 사실만 얘기할 뿐이지 확인 안되고 검증 안된건 모르죠. 당연히...그러니 걔 중엔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알 수 없으니 조심하라는 사람도 있는거죠.

    엄마가 커피 못마셔 스트레스 받아 아이에게 나쁜영향 주느니 커피가 카페인은 있지만 치명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식품이 아니니 그냥 한잔씩 마시라는거죠..

    한마디 더, 임신해서는 과일도 예쁜것만 먹으라는건 그만큼 태교가 중요하고 임신중에 매사 조심하라는거죠.. 세상엔 임신때 대충 해도 건강한 애만

  • 9. 임신도
    '13.7.5 5:07 PM (175.207.xxx.179)

    잘만 낳더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어요..

    스맛폰이라 오타가 좀 있네요..

  • 10. 기분좋게 한잔
    '13.7.5 6:13 PM (112.153.xxx.32)

    전 맛나게 한잔씩 커피 마시는 임산부인데요^^
    이탈리아에서 살다오신 어느 분이 말씀하시길
    거긴 임산부가 에스프레소 몇 잔씩도 마신다더라구요
    아무래도 카페인이니 용량치 초과하는 것만 아니면 괜찮을듯

  • 11. 프랑스는
    '13.7.5 8:23 PM (86.147.xxx.172)

    식사랑 함꼐 와인 한잔을 먹더라구요.
    제일 당황 또는 황당했던건 애 낳을때 너무 힘드니까 위스키를 한잔 준대요.
    좀 취하면 고통이 덜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71 언 마늘로 짱아찌를 만들수 없는거죠? 1 락교 2013/07/05 781
270770 식곤증이 위 기능 저하되면 심한가요 4 ........ 2013/07/05 2,002
270769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친박 X파일 공개할 수도” 4 원세후니 2013/07/05 2,055
270768 은퇴한부모님 한달 300만원이면 어느정도의 삶을 사실 수 있을까.. 13 .. 2013/07/05 4,863
270767 30초 아이스크림 만들기 1 자갈치아지매.. 2013/07/05 737
270766 좋은 클래식연주나 노래를 소재로 한 음악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음악영화 2013/07/05 1,267
270765 커피생산국에서도 임산부는 커피를 안마실까요? 11 음. 2013/07/05 2,219
270764 진짜 간단한 레시피로 오이지 담가보셨나요? 11 오이지 2013/07/05 2,440
270763 아고라에서도 난리네요 1 인성 2013/07/05 2,135
270762 형부보다 나이 많은 내남편..형부를 어떻게 부르죠? 32 에고고 2013/07/05 10,274
270761 렛미인에서 주걱턱녀 완전 아나우서급으로 변신....충격적이네요 12 change.. 2013/07/05 4,596
270760 쿠팡 쿠폰 사용했는데 미사용이라고 떠요 6 o 2013/07/05 2,295
270759 40중반 남편 암보험 어떤 상품 많이 가입하셨어요? 4 블랙 2013/07/05 508
270758 서유럽 여행을 갑니다. 필요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20 문의 2013/07/05 12,364
270757 중3 남자아이 ........ 2013/07/05 558
270756 자두는 언제쯤 맛이 절정인가요? 2 masca 2013/07/05 1,136
270755 배드민턴을 그만둬야할까요? 흑흑-무지외반증 고민- 1 2013/07/05 1,126
270754 초밥 먹을때 나오는 마늘 만드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12 마늘 2013/07/05 7,695
270753 딸아이, 제가 잘못한건가요? 15 짜증 2013/07/05 3,497
270752 한국사지킴이 100만대군 서명부탁해요 14 오늘을열심히.. 2013/07/05 601
270751 세입자의 과실은 어디까지일까요? 9 집주인 2013/07/05 1,690
270750 대학성적 문의할께요 4 이미옥 2013/07/05 1,043
270749 시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의 최강은 뭘까요??.. 실리 2013/07/05 502
270748 홈쇼핑에서 인견침구를 구입했는데요 17 덥다 2013/07/05 4,163
270747 시원한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3 우주맘 2013/07/05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