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 엄마랑 여행을 갑니다.
지금까지 여러 나라를 여행을 다닐때는 먹을 건 하나도 챙겨 가지 않았는데
서유럽 쪽은 많이들 부실하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챙겨 가야 할까요?
여행사는 처음으로 노랑 풍선을 이용해서 가는데 저가 여행사라 많이 부실할까요?
필요한 준비물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다음주 엄마랑 여행을 갑니다.
지금까지 여러 나라를 여행을 다닐때는 먹을 건 하나도 챙겨 가지 않았는데
서유럽 쪽은 많이들 부실하다고 하니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챙겨 가야 할까요?
여행사는 처음으로 노랑 풍선을 이용해서 가는데 저가 여행사라 많이 부실할까요?
필요한 준비물 알려 주세요..
서유럽 물가가 비싸서 그렇지 먹을꺼 많아요~^^
체력이요...
그리고 돈이요...
노랑풍선 이용해서 서유럽 다녀왔는데요..
관광지에서 먹는 점심 저녁은 타여행사랑 별반 차이 없어요..
단 숙박하는 호텔에서 먹는 조식은...
많은 나라들을 여행 다녀 본 중 최악이에요..
빵에 버터,잼 음료 딱 세가지에요..
입맛이 까다로우시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챙겨 가시구요.
로마에서 만난 모녀가 생각나네요.
환전을 못해서 유로가 하나도 없다고
달러 많이 줄테니 바꾸자고..
정말 먹을건 지천에 널렸는데
달러받아주는 가게가 없어서 ㅎㅎ...
고급 호텔에서 자는 거 아니라면 아침 조식은 거의 그렇습니다.
부페 아니고 그냥 간단히 빵, 치즈, 음료, 햄 정도로 끝이지요.
저희는 컵라면, 율무차, 견과류 가지고 갔습니다.
식사가 너무 부실하면 잠시 방에서 라면이나 율무차 먹었어요.
아침은 윗분 말씀대로 주로 빵,버터,음료 위주입니다.
저녁은 주로 한식을 먹는데 한식당에서 밥을 도시락에 넣어서 팔더라구요. 이천원정도?
그 밥을 담날 아침에 맛김,튜브 고추장으로 간단히 먹었어요.
햇반 이런거 가져갈 필요는 없더군요.
패키지 여행인가봐요.
점심, 저녁은 그런대로 먹을만 하고요.
저가 여행사는 숙소에서 좀 차이가 나는데
호텔 조식이 빵과 커피 정도 먹는 곳이 있어요.
매일 그런 것은 아니고
호텔에 따라 달라요.
걱정되시면 컵라면이나 볶음고추장 작은 튜브 한개
끓는 물만 부어도 되는 국밥 종류.
버스 안에서 먹을 마른간식종류.
많이 갖고 가도 먹을 시간이 없어요.
이 정도면 될 듯.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참! 가끔 커피포트조차 없는 숙소도 있습니다.
물론 그럴 경우 여행사에서 미리 알려 주기는 합니다.
노랑풍선이 뭔 여행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저가여행 전문 여행사라면 비추합니다.
엄마까지 모시고 가는데, 유럽여행 패키지는 엄청 타이트한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일수록 가격 좀 더주고, 편안한 숙소.괜찮은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곳을 찾아야죠.
아 유럽은 포트 없는 호텔도 흔한데 대신 뜨거운물 주는곳이 있어요
유로화 적은금액 위주로 환전해 가시고 - 골고루
홍삼이랑 비타민 매일 먹으며 다녔더니 별로 힘들지 않았어요
8월에 가는데
먼저 저장합니다.
숙소차이지..패키지는 가는곳 거의 다 비슷합니다.
노랑풍선도 괜찮아요. 다만 유럽은 특히 이태리 남부쪽 호텔은 좋아도 조식이
다른 나라여행처럼 잘 나오지않아요.
미국이나 동남아 여행때 나오는 조식부페 생각하면 큰일나요.
그래서 유럽여행은 장기여행이니 대부분 햇반이랑 사발면, 김등 챙겨서 오시는데
며칠 지나다 보면 그런분 옆으로 식사자리잡게 돼있어요. 필요한거에요.
또 물을 가방부치는데 패트여러병 사서 넣으면 유용하게 사용하실수있어요.
워낙 물값도 싼편이 아니라서...
감사해요.여행에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여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저도 저장했다 필요하면 다시 봐야겠어요^^
저희도 여름휴가 가는데... 유용한정보네요.. 저장합니다..
보고 또 볼께요
유럽여행정보 유용하네요~
유럽여행 준비물 저장합니다
동유럽도 비슷하겠죠? 좋은 정보네요
시트팩..강추
밤마다 자기 전 붙이고 자요.
자다보면 말라서 베게옆에 떨어져 있겠죠.
붙이고 힘 남아있음 떼고 영양크림 발라주고 잠들면 좋은데
그렇게 안해도 괜찮아요.. 안하는거보다 좋은니까
아침마다 촉촉하고 반질반질 윤기나는 얼굴을 만져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여행중 영양크림 수분크림 쓰는것과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