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입금하는날인데 ...

아이 학원비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3-07-05 15:31:46
초등아이 학원비 입금 사는 날이 오늘인데 점심 때 쯤
원장이 입금 부탁한다는 문자 왔네요
평소에 입금 전날이나 당일 오전에 보냈었는데 오늘은 오후에 보낼 생각이었거든요
보통 오늘 입금이면 몇시까지 보내시나요?
입금 날짜가 지난것도 아닌데 이런 문자 받으니
좀 그렇네요
아님 학원 입장에선 당연한건지요?
IP : 180.70.xxx.6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3:33 PM (110.14.xxx.155)

    우린 10일전쯤부터 문자오기도 해요

  • 2.
    '13.7.5 3:33 PM (175.252.xxx.116)

    당연한 겁니다

  • 3. ...
    '13.7.5 3:43 PM (222.101.xxx.43)

    저도 그런 문자 받은적 있어요... 매번 보낸시더라구요..
    뭐 25일 입니다 꼭꼭꼭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매월 보내시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참 약속을 안지키나보다 생각했는데
    매월 저런 메시지를 받으니 기분이 살짝 나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말씀드렸어요..
    그 메시지를 읽으면 기분이 좋지가 않아요.저한테는 그런 메시지 보내지 않으셨으면... 하고 최대한 예의를 갖춰 전화를 했어요.
    선생님도 기분이 나쁘셨을지는 모르겠어요... 그 이후로는 메시지 안보내세요.
    저도 늘 철저히 약속을 지킵니다..
    저만 기분나쁜게 아니었네요.. (원글님 글 읽으니 웬지 반가움...)

  • 4. 전 오히려
    '13.7.5 3:45 PM (121.165.xxx.189)

    학원비 등등 실수 안하려고 달력데 쭉 적어놓는데도 불구하고
    어쩌다 한번이라도 깜빡할때 있어요.
    더구나 납입일이 주말에 끼이거나 하면..
    전 문자 오는게 오히려 좋던데요.
    그래도 꼭꼭꼭 보내주세요, 이따위 문자는 좀 웃기네요 ㅋㅋ

  • 5. 저는
    '13.7.5 3:46 PM (203.142.xxx.231)

    한 열흘 늦어도 문자한번 안받았는데요.. 대신 저는 2-3개월치를 한번에 결재하니.. 그래서 그런것도 같고 그러네요..

  • 6. 어머..
    '13.7.5 3:47 PM (118.39.xxx.23)

    아이 둘을 5년이상 학원보냈는데 한번도 문자받아본적 없어요..

    하루 이틀 정도 늦게 보내본적 두어번 있었지만 저는 제 급여날 항상 보내서 그런지

    학원비 문자 받은적 없는데..

    학원비를 몇달씩 안주는 부모님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 7. 111111111111
    '13.7.5 3:58 PM (112.144.xxx.209)

    저도 꼬박 내는데 문자 받아요
    문자내용에 단체 문자라고 써서 보내세요
    그럼 이해 되던데요...단체로 보낸거라
    제 날짜에 보내는 사람한테도 일괄적으로 보내나보다
    그러면서 이해하게 되던데..
    그냥 단체로 보내는거라 생각하세요. 마음 편하게 ㅎㅎㅎ

  • 8. ...
    '13.7.5 3:59 PM (121.180.xxx.75)

    학원 입장에선 당연한거일수도 있는데...
    저도 애둘 지금껏 키우면서 미리 문자하는곳
    딱한곳이었는데..
    그닥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사실 학원비 선불인데...........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 9. ....
    '13.7.5 4:00 PM (121.165.xxx.94)

    깜빡 잊고 안보내시는 분들때문에 그래요....저는 다른일로 관리하고 있는 통장이 있는데 마감일 당일 오전까지 안들어온분들 그런 이유로 문자보내요...이해하세요..

  • 10. 문자 기분 상하지마세요.
    '13.7.5 4:05 PM (58.236.xxx.74)

    학원 관계자인데요. 소수지만
    늦게 입금하는 분들은 상상 초월이세요.
    뭘 하루 이틀 갖고 이리 고민을.

  • 11. 상담선생
    '13.7.5 5:17 PM (180.68.xxx.234)

    학원이 소규모인지 조금 큰 학원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근무하는 곳은 어느정도 크기가 있어서 학원 프로그램을 따로 쓰고 있어요.
    거기에 결제일 며칠 전에 보내는지 설정할 수 있구요. *월*일은 **학생 원비 납부일이다..뭐 이 정도 보냅니다. 이후 연체(?)문자는 수동으로 조회해서 일괄적으로 보내긴 하는데 대부분 1주일 이상은 기다려주구요.

    당일에 입금안내문자를 설정한건지 모르겠지만 입금 안내문자라면 굳이 불쾌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독촉문자 죽어라 보내도 2-3달 연락도 없는 학부모님들 꽤 됩니다.
    그래도 애들 상처 입을까봐 아이들에겐 얘기 안하지요.

  • 12. ...
    '13.7.5 6:29 PM (221.141.xxx.169)

    다 문자해요~^^

  • 13. 레젼드
    '13.7.5 8:19 PM (110.70.xxx.254)

    심지어는 ㅎㅎ
    이번달엔 안보내시고 다른 학원 계획있신건가요?? 하는 문자도 받았어요.
    확 ~ 카드납부할까보다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923 헤어진사람 빨리 잊는법좀 알려주세요 11 ,,,,,,.. 2013/07/19 2,786
275922 진짜 국정조사를 해야 할 건이 생겼네요 6 길벗1 2013/07/19 1,457
275921 홈스쿨링교제로 아이스크림홈런 괜찮나요? 6 무엇이든물어.. 2013/07/19 3,130
275920 (급질)회 냉장실에서 하루 있던 거먹어도 되나요? 4 2013/07/19 1,179
275919 1층 아닌데도 방범창 하신분 있나요? 3 궁금해요 2013/07/19 1,410
275918 우리사회는 재수없으면 그냥 죽나봐요 6 서바이벌 2013/07/19 1,408
275917 정부 전력난 처방 “PC 사용 자제해 달라“ 17 푸핫 2013/07/19 2,073
275916 국정원은 어디 가고 NLL만 남았는가! 1 매의눈 2013/07/19 644
275915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ㅠ 3 금간우정 2013/07/19 693
275914 사고뉴스를 듣고 가슴이 미어지네요 18 캠프 2013/07/19 3,149
275913 발끝에서 딱 떨어지는 웨딩드레스는 안되나요? 4 커피앤티비 2013/07/19 1,538
275912 도우미 아주머니께 나오지 말라는 얘기를 어떻게 하시나요? 17 고민고민 2013/07/19 3,738
275911 야탑역 에스컬레이트 역주행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Yata 2013/07/19 1,465
275910 이성적이고 중립적인 사람들이 부러워요... 4 WNDFLQ.. 2013/07/19 1,963
275909 mb도 본 기록물이 대통령기론관에 없는 기이한 현상 7 조선이 증언.. 2013/07/19 1,085
275908 "살려달라고 애원해도 수영 못 하는 교관은 도움주지 않.. 6 샬랄라 2013/07/19 2,859
275907 어머님 사랑합니다(펌글) 7 성현맘 2013/07/19 1,122
275906 인사동 모임장소 추천 3 모임 2013/07/19 1,609
275905 온라인으로 주문하려고 하는데요. 냉면 2013/07/19 708
275904 노스페이스 (The north face) 한물 갔나요? 여전한가.. 13 요즘은 뭐가.. 2013/07/19 3,368
275903 직감이 둔한 사람이 있나요?? 9 /// 2013/07/19 3,743
275902 울릉도여행의 tip좀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4 울릉도 독도.. 2013/07/19 1,662
275901 아쿠아트래킹화 사이즈 딱 맞게 사도 되나요 4 사이즈 2013/07/19 935
275900 장롱면허는 꼭 학원에서 강사한테 연수받아야 하나요? 12 궁금 2013/07/19 3,582
275899 안철수 "정치 실종 책임은 새누리당에 있다&am.. 14 탱자 2013/07/19 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