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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시판 물 너무 흐려져서 속상해요

정말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3-07-05 14:49:45
요즘들어 정말 심하게 눈에 띄네요.

깝죽거리는 어린 배충이 부터,
분란글 싸질러놓고 순진한 척 댓글다는 분들과는 소통 않고 계속 지 얘기만 늘어놓으며 답답해하는 충들(보통 여기는 사람들 의견 궁금하고 소통하고 싶어서 자기 생각 고민 올리는 게 대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댓글 보면서 자아성찰 하게 되고 위로 받고 뭐 그러는데. 충들의 목적은 분란이니 딱 보면 공감능력 제로에 지 얘기만 악에 받쳐서 하는 게 너무 짜증..)

언제부터 82가 이리됐지 ㅠㅠ
순진한 님들은 계속 호응해주시고..
너무 속상해요....
IP : 121.99.xxx.23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3.7.5 2:51 PM (211.209.xxx.15)

    또 오기 싫어짐ㅜ

  • 2. 그쵸
    '13.7.5 2: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오래 들여다 보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정신건강에 좋지 않은듯하구요.

    이상한 글들에
    쌈닭같은 댓글들에.....
    짜증지수가 더 상승하는듯해요.

  • 3. ....
    '13.7.5 2:52 PM (1.238.xxx.219)

    전 젤싫은게
    무조건 원글까대기 ㅋㅋㅋㅋ
    어쩔땐 내가하고싶은얘기의반대상황을써볼까하는생각도들더군요어찌나오나 ㅋ 그래도원글을까대겠죠

    그리고 주기적으로 나오는
    애엄마
    전업주부
    교사
    까대는글들과 그에달린댓글들
    그야말로 악에받쳐있더군여

  • 4. 왜대체
    '13.7.5 2:55 PM (223.62.xxx.22)

    글보면 의도가 바로 보이고 댓글로 분란유도글이라고 힌트를줘도 왜 그 밑으로 댓글이 죽 달릴까요

  • 5. 딸랑셋맘
    '13.7.5 2:56 PM (221.138.xxx.3)

    이또한 지나가겠지요...

  • 6. ,,,
    '13.7.5 3:01 PM (1.247.xxx.8)

    전에 일베충 글 일일이 쫒아다니면서 클릭금지 표시해주던 분 있었어요
    게시판이 좀 어수선해보이긴 했지만 베충이글에 댓글 하나도 안 달리고 좋았었는데

    그 때는 베충이도 소수 였기 때문에 그나마 봐줄만 했는데
    지금은 조직적으로 잠입해서 게시판 망쳐 놓으려고 작정으 해서 그런지 난리도 아니네요
    최소한 베충이 글에 댓글다는 수고들만 안해줘도 괜찮을듯 싶어요
    저는 베충이글 같다 싶으면 아예 클릭도 안합니다

  • 7. .............
    '13.7.5 3:03 PM (112.168.xxx.32)

    이또한 지나가리라가 아니고요
    단순히 베충이들 짓이라고만 못하는게
    정말 국정원에서 대형 커뮤니티 싸이트에 다 잠입해서 선동글 물타기글 올리고 있어요
    국정원 직원들이 올린글들 못보셨어요?
    좀 신경좀 쓰고 살아야죠

  • 8. .......
    '13.7.5 3:04 PM (1.225.xxx.101)

    작정하고 물흐리는 글들이 많아졌어요.
    사람들 떠나게 하려는 목적이겠지요.
    참...
    그런 일 하는 사람들한테 세금으로 월급주고 있다는 생각에 이중분노.

  • 9. ㄷㅈ
    '13.7.5 3:06 PM (115.126.xxx.33)

    우리가 할 수 있는거 없을까여?...

    일단 한놈씩부터...다같이 신고하고
    캡취해서.....똥덩어리 일베 국정원으로 되돌리는 것...?

  • 10. ...........
    '13.7.5 3:07 PM (112.168.xxx.32)

    그리고 노처녀, 전업주부 등등
    비하하는거 보는것도 지겨워요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했는데
    솔직히 노처녀 전업주부가 왜 욕을 먹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글을 남자들이 많은 싸이트에 올려서 여성혐오 조장하고
    딱 보이잖아요 지역감정 조장해서 권력 잡았던것처럼
    이번엔 여성혐오로 가는거...조금만 생각해도 다 보여요

  • 11. .....
    '13.7.5 3:08 PM (1.238.xxx.219)

    요즘들어 알바들이 마니보이긴하지만
    그 신경질적이고 악에받힌 댓글들이 다 국정원+일베충같진않아요

  • 12. 윗님
    '13.7.5 3:11 PM (1.225.xxx.101)

    다 국정충, 일베충은 아니겠지만 갸들이 분위기를 그렇게 만들어놓으니
    점점 날카로운 댓글들이 많아지는 거 같아요.

  • 13. 원글
    '13.7.5 3:16 PM (121.99.xxx.234)

    그렇겠죠 아무래도 커뮤니티라는 막강한 여론세력을 분산시키려면 정떨어지게 해야하니까..

    원래 사람 사귈때도 뭐 좀 흠있고(?) 남다른 사람 있어도 같이 이럭저럭 죽 맞으면 껴안고 가잖아요. 그게 제가 늘 생각하는 수준의 '82 일상적 적정 분란글'이라서리(심한 시모 욕, 돈 문제 놓고 결혼고민글, 전업 워킹맘 논란 등등. 심해도 나름 공감도 해주고 타일러도 보고 껴안고 갈 만한 글들요). 근데 요새 분란글들은 이 수준을 뛰어 넘어서그래요. 아예 피해야 하는 수준. 그래서 슬퍼요 ㅠㅠ

  • 14. 분란글사전
    '13.7.5 3:16 PM (125.178.xxx.140)

    분란글사전이라도 우리끼리 만들어야 할까요?
    아이디/아이피/사실왜곡조장-지역비하조장-욕설사용 등등등으로.

  • 15. 안타까워요.
    '13.7.5 3:19 PM (218.154.xxx.38)

    요즘 제가 느낀점은 오래된 회원들이 많이 떠나거나, 그냥 눈팅만 하시는건지...
    그리고 국정충은 분란글을 올리는데, 댓글도 중립비슷하면서 분란조장하는 그런글들..
    그리고 예전에는 한두명이 티나게 활동했다면... 지금은 아주 여럿이 서로 댓글달고, 지들끼리 싸우는척도 하고..해서 베스트 보내고 사람 열받게 만들고.. 시선을 돌리는 글들..

  • 16. 진짜
    '13.7.5 3:21 PM (121.99.xxx.234)

    분란글 사전이라도 시간 내서 짬짬히 집대성 하면 좋으련만. 그거 가지고 또 연구할 국정충들 생각하면 못만들겠죠. 매의 눈 가지신 분들이 콕콕 찝어주시는 수 밖에 없는 듯요 ㅠㅠ

  • 17.
    '13.7.5 3:23 PM (223.33.xxx.24)

    저도 분란글 눈에 딱보입니다

  • 18. 짬짬이 죠..?
    '13.7.5 3:24 PM (121.99.xxx.234)

    짬짬하다로 쓸 수 없으니. 암튼 논지는.. 네 그래요 요즘 애들은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면서 분위기 조성하고 흐리고 분탕질하는데 순진회원님들 말려들고 오래된 회원들은 떠나거나 눈팅만 ㅠㅠ 이게 슬픈거죠.

  • 19. 맞아요.
    '13.7.5 3:29 PM (218.154.xxx.38)

    게시판이 이렇게 변해가는것을 또 제눈으로 목격하네요.
    슬픈현실이죠...
    아고라도 이런식으로 넘어가더니만...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아. 여기는 말 안통하네, 답답하다. 뭐 또 이딴글이야?
    이러다가 어느순간. .. 다른 곳을 발견하면 그리로 뿔뿔이 흩어지게 되죠..

    내가 국정충에게 팁을 너무 알려줬나?

  • 20. ㅠㅠ
    '13.7.5 3:37 PM (58.239.xxx.182)

    순진한 저 손들고 반성합니다.

    ㅠㅠ 보다보면 악의적인게 눈에띄고 ㅇ여기 휘말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면서 .....

    이제 조심하려고요.

    근데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이글 클릭하지 마십다 . 이런글 좋던데

  • 21. 무조건
    '13.7.5 3:46 PM (112.179.xxx.120)

    국정원 드립에 알바니 일베타령 하는건 어떻구요;
    내 입맛에 맞으면 괜찮고 다르면 몰아가는 분위기도 문제있죠
    패턴이 정해진 분란글은 각자 알아서 피해가면 되는데
    가끔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글에도 뻑하면 벌레타령 이니
    어디 무슨 얘기를 할 수 있어야 말이죠

  • 22. 베일충
    '13.7.5 3:50 PM (115.126.xxx.33)

    112,179,120...일베도 일베지만...
    댁처럼...아닌척 일베 편 드는...베일충이
    더 문제라는 거야...이 좀벌레야.....징글징글하다

  • 23. ......
    '13.7.5 3:57 PM (1.225.xxx.101)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는 글에도 뻑하면 벌레타령?
    어떤 개인적인 의견이었을까?
    강용석 괜찮다 이런 의견?
    국정원 댓글이 대세에 영향을 주진 않았다 이런 의견?
    국정원보다 기성용이 더 괘씸하다 이런 의견?

  • 24. 쓸개코
    '13.7.5 4:00 PM (122.36.xxx.111)

    분란글 보면 의미없는 소모전을 유도하려는게 보여요.
    새벽에도 이상한 베충이 글올렸길래 구글해봤더니 역시나..

  • 25. 솔직히
    '13.7.5 4:05 PM (175.223.xxx.79)

    위에저런글이 대표적인 국정충 일베충이 시비걸로 서로 의심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중립적인척 이성적인척 하면서 일베충 국정충이 제대로 활동하도록 만드는 글이죠.
    112 179 120

  • 26. 솔직히
    '13.7.5 4:11 PM (175.223.xxx.79)

    저는 전업인데 ,,솔직히 피차저차 그런사정에 뭣하러
    직장맘이랑 싸우나요
    제친구들도 모태솔로 직장맘 프리랜서 전업등 다양하고
    저도 전업안좋게 생각하는사람은 또 그런가보다,..해요..
    여기 전업도많을텐데,,일부러 분란글 올리는 사람은 찌질한 남자들 베충이 국정충이라고 봐요

  • 27. 속상...
    '13.7.5 5:11 PM (39.7.xxx.42)

    게시판을 아끼는 사람은 속상하답니다..

  • 28. 나름...
    '13.7.5 5:17 PM (211.201.xxx.115)

    주부들 안식처로 사랑 받는게시판인데...
    안 들어오고 무시하면,그만인게 아니죠...
    우리 놀이터가 얼마나 있다고,
    이조차도 와해시키려는것들 밉고 속상한게 당연하죠.

  • 29. ...
    '13.7.5 6:04 PM (112.155.xxx.72)

    쥐에 닭에 인간이 아닌 것들이 대통령이 되니 멀쩡하 정신 가진 사람들의
    수난 시대입니다.
    일베충 국정충 지적하는 것은 활성화 되어야 하고
    고민 올리는 분들한테 모진 댓글 다는 일베 국정충들은
    제지 되어야 한다고 봐요.

  • 30. 살아나라
    '13.7.5 8:18 PM (39.7.xxx.42)

    하긴 별거 아닌일에 괜히 속상했다..그쵸?
    국정충 일베충의 엄마마음을 생각하니 내가 속상한건 별거 아닌거라 생각드네요
    아들 딸자식 죽어라 고생시켜 놨더니 일베충 국정충이도었으니 그분들의 마음은 오죽 속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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