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성용, 몇가지 생각

나물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3-07-05 12:23:30

기성용, 윤석영 선수의 잘잘못은 생략하고

이번 일에 몇가지 생각을 적어봅니다.

 

 

첫째.

몇 일 전 결혼식후 스완지 출국할 때

공항에서 기자들을 따돌리고 특별한 이유없이 소위 물먹인데 대해 기자들의 감정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잘잘못을 떠나  소위 기자들이 기성용을  '죠지는' 측면있어 보입니다.

이후 김세훈 기자의 '폭로'가 우연이었을까요.

 

 

 

두번째.

최강희 감독도 딱해 보였습니다.

'해외파 국내파 따로따로 밥먹었다 '(사실상 해외파을 겨냥한 발언)

지도자로서 스스로 무능함, 무책임한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히딩크는 어땠나요. 한국식 위계질서를 식당 밥상머리에서 즉시 바꾸게 했습니다. 섞어 앉아 밥먹기

 , 운동장 호칭도 간단명료하게 했잖습니까.  가령  이천수가  홍명보에게   ' 명보!' 하는 식 말입니다.

축구지도자는 포메이션 442    352  그리는 판돌이가 아닙니다.  멘탈 , 조직, 커디션....선수들의

모든 면을 리드하는 겁니다.

 

 

 

 

새째.

윤석영 트윗 관련.

과학적이어야할   지도자가  선수들의  유형분류를  혈액형으로 얘기했다는 것 자체가

좀 어이없다는 생각입니다.

 

 

 

 

네째.

제 스스로 이런 글 쓰는 것으로  모순된 얘기가 됐지만

이번 일이 안그래도 핀트가 어긋나고 있는 국정원대선개입 사건의 초점이 흐려지는

잇슈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IP : 14.32.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로
    '13.7.5 12:33 PM (1.217.xxx.250)

    끝내세요
    본인이 알고 있긴 하지만, 자꾸 끌고 나오는 님도 이상해요.

  • 2. 그만하세요
    '13.7.5 12:37 PM (203.142.xxx.231)

    내용보니 어떻게든 기성용편에서 한마디 하려고 하는데. 이럴수록 더 반감생깁니다.

  • 3.
    '13.7.5 1:04 PM (175.194.xxx.113)

    글 도입부부터가 어이없네요.
    왜 기성용 윤석영의 잘잘못은 생략하고
    남탓만 하나요?

  • 4. ㅡㅡ
    '13.7.5 3:07 PM (211.36.xxx.109)

    최강희는 왜자꾸 입을 놀려서 자극한거래요??
    기성용이 처신을 잘못한거지, 그런소리 들으면 욱하지않겠나요? 파벌도...감독에게 불만이 있으니 파벌이 생기겠죠. 그걸 기성용 탓만 할수는 없는거구요. 거기가 일반 사회가 아니니 기성용이 죽어라 욕먹는거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987 가족들한테 데인분들은 결혼이 하고 싶으셨어요..?? 13 .. 2013/07/09 3,599
271986 스페인어 문장 해석 부탁드립니다.ㅠㅠ 10 ... 2013/07/09 999
271985 청력에 좋은 영양제 있을까요? 3 해피여우 2013/07/09 2,950
271984 남편이 자기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사는거 가끔씩 열불이 납니다... 8 켈리 2013/07/09 2,916
271983 나한테 질병이 있어...관계가 불가능하다면.. 13 ... 2013/07/09 4,543
271982 돈 아껴야 할 시기에 사랑니에 충치가 생겼네요ㅠㅠ 4 한숨만 2013/07/09 2,141
271981 한국일보 직장폐쇄 해제 가처분결정되었네요 1 한국일보 2013/07/09 782
271980 수지 性비하 사진 먼가 했더니 3 빡스티 2013/07/09 4,160
271979 "다 감옥 가 심판받았는데, 노무현은 자살로 땡인가?&.. 13 샬랄라 2013/07/09 1,713
271978 시원한 맥주가 먹고 잡네요. 7 에휴 2013/07/09 808
271977 끌로에 파라티백 살까 하는데.. 2 도움 2013/07/09 2,185
271976 지금 비오는데 시원해야 정상인거죠? 1 ㅇㅇ 2013/07/09 1,022
271975 결혼준비하는데 다 때려치고 싶어요.. 8 2013/07/09 5,923
271974 사랑이 싹트는 보이스피싱 1 우꼬살자 2013/07/09 1,376
271973 예전에 게시판에서 2 시제목 찾아.. 2013/07/09 529
271972 이제 경빈마마님 장터에 안오시나요? 4 요샌 2013/07/09 3,345
271971 주차장 앞 얌체불법주차한 싼타모..테러하고 싶다!! 4 테러 2013/07/09 1,434
271970 국정원이 과연 댓글 알바만 했을까요? 31 부정선거 2013/07/09 1,758
271969 얼굴각질 벗기는거 2 바나나똥 2013/07/09 2,228
271968 결혼의여신. .이상우 멋있네요.ㅜㅜ 13 멋짐 2013/07/09 4,320
271967 도덕 같은 과목은 아무나 가르치는건가요? 5 ..... 2013/07/09 1,253
271966 에고 하필 .. 2013/07/09 838
271965 글올리려면.. 1 1014j 2013/07/09 791
271964 "해나의 기적" 눈물이 안멈춰요..... 5 ylimin.. 2013/07/09 2,391
271963 검색어 '강남역 침수'..기자님들 전화 확인은 해보셨나요? 샬랄라 2013/07/09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