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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성용, 몇가지 생각

나물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3-07-05 12:23:30

기성용, 윤석영 선수의 잘잘못은 생략하고

이번 일에 몇가지 생각을 적어봅니다.

 

 

첫째.

몇 일 전 결혼식후 스완지 출국할 때

공항에서 기자들을 따돌리고 특별한 이유없이 소위 물먹인데 대해 기자들의 감정이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잘잘못을 떠나  소위 기자들이 기성용을  '죠지는' 측면있어 보입니다.

이후 김세훈 기자의 '폭로'가 우연이었을까요.

 

 

 

두번째.

최강희 감독도 딱해 보였습니다.

'해외파 국내파 따로따로 밥먹었다 '(사실상 해외파을 겨냥한 발언)

지도자로서 스스로 무능함, 무책임한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히딩크는 어땠나요. 한국식 위계질서를 식당 밥상머리에서 즉시 바꾸게 했습니다. 섞어 앉아 밥먹기

 , 운동장 호칭도 간단명료하게 했잖습니까.  가령  이천수가  홍명보에게   ' 명보!' 하는 식 말입니다.

축구지도자는 포메이션 442    352  그리는 판돌이가 아닙니다.  멘탈 , 조직, 커디션....선수들의

모든 면을 리드하는 겁니다.

 

 

 

 

새째.

윤석영 트윗 관련.

과학적이어야할   지도자가  선수들의  유형분류를  혈액형으로 얘기했다는 것 자체가

좀 어이없다는 생각입니다.

 

 

 

 

네째.

제 스스로 이런 글 쓰는 것으로  모순된 얘기가 됐지만

이번 일이 안그래도 핀트가 어긋나고 있는 국정원대선개입 사건의 초점이 흐려지는

잇슈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IP : 14.32.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로
    '13.7.5 12:33 PM (1.217.xxx.250)

    끝내세요
    본인이 알고 있긴 하지만, 자꾸 끌고 나오는 님도 이상해요.

  • 2. 그만하세요
    '13.7.5 12:37 PM (203.142.xxx.231)

    내용보니 어떻게든 기성용편에서 한마디 하려고 하는데. 이럴수록 더 반감생깁니다.

  • 3.
    '13.7.5 1:04 PM (175.194.xxx.113)

    글 도입부부터가 어이없네요.
    왜 기성용 윤석영의 잘잘못은 생략하고
    남탓만 하나요?

  • 4. ㅡㅡ
    '13.7.5 3:07 PM (211.36.xxx.109)

    최강희는 왜자꾸 입을 놀려서 자극한거래요??
    기성용이 처신을 잘못한거지, 그런소리 들으면 욱하지않겠나요? 파벌도...감독에게 불만이 있으니 파벌이 생기겠죠. 그걸 기성용 탓만 할수는 없는거구요. 거기가 일반 사회가 아니니 기성용이 죽어라 욕먹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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