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큰 자식들 한테 받는 상처가 무엇들인지 말씀좀 해 주세요
대학생 아들 방학이라고 왔다가 사귀고 있는 여자애 쬐끔 맘에 안드는것 얘기 했더니 하루만 자고 공부 해야 된다고
점심도 안먹고 저거집으로 가 버렷네요
카톡으로 지금 기차타고 가는중입니다. 하고
싸-----가-----지라고 없는 아들놈..
11일째 전화도 안하고 지가 전화와도 별로 안친한척 하고 카톡와도 ㅇ 요렇게 한글짜만 답하고
소심한 복수는 하고 있는데 속은 상하네요
아들 시키한테 엄마가 지 사귀는 가시나 마음에 많이 안드는것 쬐끔 안든다고 거짓말까지 했는데
고따구로 엄마 섭섭하게 하면 안되는것 맞죠
23년 속썩인게 손가락 다섯개도 안들게 말 잘듣는 아들 시키님이 정말 수준에 안맞는 여자친구 단지 착하다는 이유만으로 저렇게 엄마랑 대립을 벌써부터 하는게 예사롭지 않네요
물론 지가 알아서 할일이지만
어케 엄마한테 조따구로 삐질수가 있냐고요
나이든 엄마들 자식들한테 속상하면 어떻게 푸세요
어떤일로 속상하시나요
비도 축축오는데 아들 딸 시키들 씹어보는날로 정합시다 오늘
지들 앞에서 씹었다간 또 쌩까일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