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는 남자 밑반찬은 뭐가 좋을까요?

뭐할까요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3-07-04 22:55:00

혼자 사는 30대 후반 싱글남입니다.

불규칙적인 생활이고 집에서 밥을 거의 안 먹는데... 한끼 정도??

밑반찬 일주일 정도 두고 먹을 게 뭐가 있을까요?

몇가지 정도 해주면 될까요?

 

생선구이를 제일 좋아한다는데

생선구이는 구워다 주며 맛이 없잖아요.

구워서 은박지에 싸다 주고 프라이팬에 데워 먹으라 할까요?

그럼 냄새가 좀 덜 날까요?

 

IP : 211.255.xxx.1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4 10:57 PM (1.227.xxx.151)

    장조림, 오징어채 빨갛게 무친것

  • 2. 차라리
    '13.7.4 11:08 PM (220.120.xxx.180)

    육계장, 닭계장 같은 일품요리가 되는걸
    봉지봉지 냉동시켜서 하나씩 데워먹게 하는건 어때요?
    영양상으로도 좋을거 같고 편하고요.

  • 3. oops
    '13.7.4 11:20 PM (121.175.xxx.80)

    갔다? 왔다의 대칭어

    갖다? 가지다의 준말..ㅎㅎ

  • 4. 겨울
    '13.7.4 11:23 PM (112.185.xxx.109)

    생선은 어찌해도 구워놓음 맛없어요,,멸치볶음 이런기 좋지,,그라고 추어탕,이런것도 냉동실에 얼려놓으니

    괜찮대요근대 남자들 찾아서 데워먹는것도 싫어라 하디마는

  • 5. 생선
    '13.7.4 11:27 PM (174.46.xxx.10)

    좋아하시면 식어도 좋아하실걸요.
    생선 많이 구워서 하나씩 얼려 먹게 해 주세요. (나중에 전자렌지에 데피면 되니..)

    배 든든히 하기 좋은 밋반찬으로는 장조림 (고추 많이 넣어서.. 야채도 같이 먹게).
    그리고 간장 짱아치 몇종류도 오래 먹을 수 있으니 좋을것 같구요.

  • 6. oops
    '13.7.4 11:28 PM (121.175.xxx.80)

    가져다 주다, 그러니까 갖다 주다가 맞죠.

  • 7. 이런 사람들은
    '13.7.4 11:57 PM (99.226.xxx.5)

    너무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것은 아깝다는.
    걍 육개장,설렁탕...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간 국을 한번에 데워 먹는 것으로,햇반 데우고.
    무조건 냉동하는 것으로.

  • 8. 후음..
    '13.7.5 10:27 AM (223.62.xxx.68)

    제가 그런 남자를 애인으로 두고 있는데요 그렇게해서 갖다주면 제가 싸 준 그대로 냉장고안에서 한달가요. 그냥 라면 끓여먹거나 사먹더라구요.
    그래서 전 뭔가를 해다주는건 안하고요 가끔 시간나면 집에가서 같이 밥 해먹어요. 찌개든 생선이든 고기든... 그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자취하는데 고향집에 가면 엄마가 정성스럽게 반찬 만들어서 싸주셨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안 찾아먹게 되더라구요. 몇번 버리게 되고선 엄마한테 미안해서 그냥 싸주지 말라고해요.
    님도 가져다주지만 말고 시간날때 직접가서 같이 해드세요. 그게 훨씬 좋은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619 인테리어 계약금 환불 안될까요ㅜㅜ 4 속터져.. 2013/07/05 5,709
270618 기성용 무슨일있나요? 32 ㄴㄴ 2013/07/05 9,079
270617 최근에 읽었던 가장 슬픈 시 12 opus 2013/07/05 2,614
270616 내년 최저임금 5210원…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 세우실 2013/07/05 642
270615 찌질한 인생들 46 .... 2013/07/05 14,076
270614 아기출산 후 주위 참견으로 인한 스트레스.. 30 1234 2013/07/05 4,588
270613 보험에서 조사나왔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11 skan 2013/07/05 7,550
270612 문득 이름이 궁금한 남자배우. 원빈 닮은 악역전문. 3 도대체 2013/07/05 1,580
270611 변희재씨가 왜 진중권씨를 싫어하게 됐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19 ... 2013/07/05 3,491
270610 3개월아기 엎어 재우는데요 7 지현맘 2013/07/05 1,353
270609 미국 로스쿨 입학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님 왈 7 답답 2013/07/05 3,365
270608 은행 창구 직원들 9 무서운 2013/07/05 2,543
270607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란 사람은 그냥 인간이 아니네요 7 쓰레기 2013/07/05 1,534
270606 한글창제는 세종대왕의 비밀프로젝트였잖아요 14 limona.. 2013/07/05 2,323
270605 주택청약통장 담보로 대출! 참고하세요 2 소프티 2013/07/05 17,524
270604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7/05 503
270603 결혼 후 첫 시어머님 생신 선물 조언 좀 해주셔요~~ 4 냐옹 2013/07/05 2,022
270602 KBS 수신료 무단 징수 관련 질문 1 열받아 2013/07/05 409
270601 회사행사 사회자 대본( 영어) 샘플을 구합니다 1 도와주세요 2013/07/05 1,968
270600 저희 아들은 수학만 잘해요. 3 수학점수 2013/07/05 2,011
270599 상속세에 관해서 질문 있습니다.. 꼭 리플달아 주세요. 4 사과한쪽 2013/07/05 1,543
270598 유시민님의 난독증환자를 위한 NLL 대화록 강연 대박이네요 8 흠흠 2013/07/05 3,248
270597 너무 짜고 맛없는 김치 어찌할까요?? 6 흠.... 2013/07/05 1,177
270596 카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미덕 2013/07/05 3,579
270595 [아이 자존감의 비밀] 동영상 올려봅니다~ 17 딸바보 2013/07/05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