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 / 연봉 고민
1. 저라면
'13.7.4 9:39 PM (211.234.xxx.154)기회있으면 옮길것 같아요.근데 지금회사에서 남아 오래갈수있는지(정년 승진여부)
이직한 대기업에서 일찍 은퇴시까지 돈모을수있느냐인데
기회비용을 스스로 따져보심이 나을듯요.
지금 회사 연봉도 대기업수준은 되거든요.2. 소노우
'13.7.4 9:54 PM (110.70.xxx.196)고민남님
돈 일이천도 중요하지만 이직한 회사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 더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
대기업에 경력으로 들어와 리더로 성장하기 만만치 않습니다.
돈만 비교하지 마시고 어느 회사로 옮기시던 동료 선후배보다 경쟁력이 있어야
이삼년후 이런 고민 또 안하십니다.3. 저라면 저도
'13.7.4 10:04 PM (125.137.xxx.28)저라면님의 댓글에 동감합니다. 아직 31살이면 정말 사회에서 젊은 편에 속합니다. 연봉도 연봉이지만 능력이 정체된 상황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연봉은 솔직히 누구연봉에 밑져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연봉에 내능력에 이연봉이면 감지덕지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있고 내가 더 잘할수있는데 여기에서 발전가증성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저는 분명 더 넓은데로가서 더많은 경력을 쌓기를 말하고싶습니다. 아직 지금현재의 직장이 평생직장이다라고 결정내리기에 너무 젊은 나이이고 다음직장에서 그쪽에서 평생 정년까지 일할지도 모르는 일이며 또 완전 다른일을할수도있는게 사람의 인생인겁니다. 그러니 저는 지금현재 이런고민을하고있다면 이직할수있는 길이 있다면 시도해볼것을 말하고싶습니다.
4. .....
'13.7.4 10:22 PM (112.214.xxx.97)31에 5.0 찍는 국내 대기업은 몇개 안되고 외국계 기업도 거의 없을 텐데요... 하시는 job 이 특수한 분야 신거 같네요.
5. ㅇ
'13.7.4 10:41 PM (183.96.xxx.36)인문계 일반 사무직은 아니지만 그렇게 특수한 분야도 아닙니다.
---
제 능력은 주변에서 보기에는 잘한다고 하는 편이지만
약간 정석 실력이 아닌 재치와 요령이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아마 회사를 옮겨도 실력적으로는 잘 버틸것 같습니다.
단지 제생각에 저는 리더의 그릇을 가지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대로 연차가 쌓이면서 리더를 할 수 없다면 저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일하는 타입은 혼자서 일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직을 할때는 동시에 여러군데를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가장 지원하고 싶었던 1지망을 쓰고 떨어지면 2지망을 쓰는 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6. 저라면 저도
'13.7.4 11:27 PM (125.137.xxx.28)직장생활에서 정석보다는 눈치와 재치, 요령이 반입니다. 물론 그밑바닥엔 실력이 기본이고요.
리더의 그릇이 없다는건 직장생활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직장에서 연차가 쌓이고 승진이 된다해도 리더십보다는 조직에 맞는 역할을 요구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무엇을 이끌고 새로운것을 창조하는것도 중요한데 융화가 더 중요하다는 말인거죠. 사업에 적합한 성향이아닌거지 리더의 자질이 없는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이직을 준비할때 여러지망을 동시에 해보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가장 지원하고 싶은 1지망만 쓰고 또 기다리고 이러면 시간이 많이 들것같아요. 찬찬히 하나하나 준비해나가시길 바랍니다. 권투를 빕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8974 | 차 빼다 옆차 긁었는데 연락이없네요ㅠ 2 | 주차장 | 2013/10/17 | 1,966 |
308973 | 40프로 시청율 넘어서... 1 | 비밀~ | 2013/10/17 | 1,411 |
308972 | 사주가 다른 건 몰라도 부부운은 맞다던데... 3 | .. | 2013/10/17 | 2,699 |
308971 | 노대통령의 NLL 발언이네요! 8 | 푸른솔 | 2013/10/17 | 1,116 |
308970 | 오늘 상속자들 넘 달달했어요 ㅋㅋ 26 | 자꾸웃어요 | 2013/10/17 | 4,722 |
308969 | 비밀에 지성 은근 멋있지 않아요? 27 | 아 재미있어.. | 2013/10/17 | 4,597 |
308968 | 서울에 뻥튀기 튀길수 있는곳 있나오?? 5 | 엉이 | 2013/10/17 | 2,298 |
308967 | 비밀 마지막좀 알려주세요^^ 10 | ..... | 2013/10/17 | 2,840 |
308966 | 저 취직했어요 꺄^^ 15 | 꽃님이 | 2013/10/17 | 4,077 |
308965 | 죄송. 원글 지울게요. 6 | ... | 2013/10/17 | 1,392 |
308964 | 그럼 교사랑 7급 공뭔중엔 머가 갑인가요? 16 | 교사 | 2013/10/17 | 4,578 |
308963 | 블랙박스 포맷문의 1 | ... | 2013/10/17 | 1,093 |
308962 | 키 큰 중고생자녀 두신 분들 어려서부터 고기 많이 먹이셨나요.. 19 | 초등맘 | 2013/10/17 | 3,481 |
308961 | 대전 분들 도와주세요~ 7 | 엉엉 | 2013/10/17 | 1,021 |
308960 | 냉장고 도어색 고민좀 들어주세요~ 8 | 냉장고 | 2013/10/17 | 934 |
308959 | 오늘 백화점 매대?에서 귀걸이를 하나 샀는데요 내일 환불하는거 2 | 오늘 | 2013/10/17 | 1,686 |
308958 | 주택청약예금...이건 왜 그런가요? 3 | 예금 | 2013/10/17 | 2,243 |
308957 | 급 기독교서적 잘아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원서) 12 | 도움 | 2013/10/17 | 775 |
308956 | 정말 미국에게 한 마디하고 싶네요 18 | ... | 2013/10/17 | 2,272 |
308955 | 며칠전 올라왔던 글 좀 찾아주세요 2 | csi | 2013/10/17 | 784 |
308954 | 여러분들 식탁에 올라오는 충격적인 수산물 | ... | 2013/10/17 | 975 |
308953 | 강아지 키우는분들 만 봐주셔요 질문입니다.. 13 | 아름맘 | 2013/10/17 | 1,654 |
308952 | 김밥에 새송이버섯 넣으려는데 데치나요 굽나요? 19 | 돌돌엄마 | 2013/10/17 | 2,303 |
308951 | 양복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 커피우유 | 2013/10/17 | 945 |
308950 | 근처 시장 상품권이 있는데 뭘 사면 좋을까요? 1 | ,,,,, | 2013/10/17 | 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