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로 살고싶은 마음

딩크 조회수 : 5,003
작성일 : 2013-07-04 21:20:02
딩크로 살고싶은데, 남자친구가 동의를 못할경우, 해어지는게 답이겠죠?
전 둘이 있으면 행복하고,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운데...
남자친구도 물론 그렇기는 하지만 결혼의 의미를 못찾겠대요.
연인과 부부의 차이점이 무엇이겠느냐며ㅠㅠ
저는 그 말이 섭섭하다라구요. 이해는 물론 하면서도..
나와 둘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인생을 살아가는거 자체에서는 의미를 못느낀다고 하니 
딱 그만큼만 사랑하는거구나 싶어요.

예전에는 아이 없어도 서로가 서로에게 가족이 되어 살아가면 되지.. 이렇게 말했었는데,
남자들 나이 드니 생각이 바뀌는건가봐요. 저에대한 마음이 바뀌었을 수도 있구요.

진작에 그런 생각 가지고 있던거 알았더라면 더 빨리 놓아주었을거다..라고 말했어요.
사실이죠. 저야 같이 늙어가고 싶긴하고, 아이 낳아서 키울 자신은 없고요 (개인적 사정이 있어서요)
오래전부터 얘기하고 동의한 줄 알았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지금 꼭 낳아야 하는건 아니지만 언젠가 살다가 생기면 낳자...라는건 이해해도
아예 처음부터 아이 생각을 접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결혼을 하겠냐고 하네요.

서로 지금까지 좋은 추억 만들었으니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제 놓아야 할 때 인가봐요.
IP : 141.70.xxx.14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4 9:22 PM (218.238.xxx.159)

    남자가 2세를 갖고 싶은건 본능인데 사랑이 그만큼뿐이라고하면
    안되시는거 같아요..

  • 2. 그쵸
    '13.7.4 9:23 PM (141.70.xxx.149)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함께 있는거에선 의미를 못찾겠다. 라고 하는 말이 상처가 되긴 하네요 ㅠㅠ
    그냥 이게 본능이다. 이랬으면 나았을거 같아요.

  • 3. ㅇㅇㅇ
    '13.7.4 9:25 PM (220.117.xxx.64)

    부부간에 성향이 맞지 않음 힘들어요.
    그러나 모든 부부가 성향과 취향이 일치해서 사는 건 또 아니죠.
    하지만 자식에 대한 문제만큼은 꼭 일치해야 합니다.
    한 사람은 자식을 원하는데 다른 사람은 딩크로 살길 원하면
    자식을 낳든 낳지 않든 다른 한 사람이 불행해질 확률이 높습니다.
    남자가 딩크로 살길 열망했다 하더라도 살다보면 그 마음이 바뀔 수도 있고요.
    사실 남자들이 자식 원하는 건 본능이죠. (여자도 그렇지만요)
    님을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걸 솔직히 말하는 거 아닌가요?

  • 4. tranquil
    '13.7.4 9:27 PM (175.223.xxx.129)

    저도 미혼인데, 진짜 좀고민되요. 저도 딩크하려고 생각중인데 남자상대중에 그걸 받아줄 사람이 과연 있을지.... 요즘 소개팅 열심히 하는데 왠지 이거부터 밝히고 나가야 하나 싶어요. 괜히 정들기 전에 서로 가치관부터 확인해야 할 거 같은 기분.

  • 5. ...
    '13.7.4 9:28 PM (180.231.xxx.44)

    남친분이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갖고싶어한다는데 너는 나를 그정도만 사랑하는거냐 섭섭해해도 이해하실 수 있나요. 상처다 어쨋다 이야기 할 것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사람 마음 변할 수도 있는 거죠 그게 일부러 그리 작정한 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 내 맘 나도 잘 모를때가 한 두번이 아닌데요.

  • 6. ....
    '13.7.4 9:30 PM (121.133.xxx.199)

    제 남동생도 오래 사귀던 여친이랑 그런 부분이 맞지 않는 이유로 헤어졌어요.
    결혼하고 양쪽 집안에 사위, 며느리로서 지게 되는 의무같은거 없이 둘이만 산다면 모르겠지만
    자식도 없이 살거면 그냥 결혼하지 말고 평생 연애만 하며 사는게 낫죠.

  • 7.
    '13.7.4 9:30 PM (141.70.xxx.149)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고, 저도 정말 아이 좋아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그런 결정을 한 사람이에요. 많이 사랑하지만 서로를 놓는게 답인 것 같아요.
    저 때문에 불행하게 할 순 없죠.
    그래도 마음이 아프네요ㅠ 저는 왜 이모양인지.

  • 8. ....
    '13.7.4 9:32 PM (121.133.xxx.199)

    딩크로 살 마음이 있다면 사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확실히 의견을 맞춰야 된다고 봐요.

  • 9. 한마디
    '13.7.4 9:35 PM (118.222.xxx.129)

    빨리 놓아주세요.

  • 10. ...
    '13.7.4 9:39 PM (118.130.xxx.236)

    저는 미혼이나 당연히 딩크를 생각하는지라 ,와닿네요.
    헤어지시는 것이 좋겠어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 11.
    '13.7.4 9:40 PM (141.70.xxx.149)

    그렇죠, 생각은 늘 변할 수 있는거니깐요.. 위엣분 남동생분도 비슷한 일을 겪으셨군요. 좋은 분 만나셨길/ 만나시길 바래요.

    저는 사귀는 중간에 이런 마음이 든 케이스인데요, 그 때 바로 말했어요. 둘 다 어린나이가 아니고, 위에 댓글 주신 분 말씀처럼 부부가 된다면 가장 중요한 합일점이 되어야 하는 주제니까요. 당시에 충분히 대화하고, 이유를 설명하고, 이 인연을 지속시키는 거에 대해서 서로 고민했었죠. 당시 그 사람의 결론은 아싑지만 이해할 수 있다. 둘이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 였어요.

    그저께 다시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지난번과는 달라졌구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해하고 말고요.
    제 마음밭이 이래서 미안하기도 하죠.
    그러면서도 섭섭하기도 하고 ... 보내야 하는거 알기에 안타깝기도 하고...
    이래저래 복잡하네요

  • 12. 요즘
    '13.7.4 9:48 PM (119.64.xxx.204)

    딩크, 독신으로 살겠다는 남자 많습니다.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연애만 하건 결혼하건 자식 낳는건 당사자들 선택입니다.

  • 13. ㅂㅂ
    '13.7.4 10:07 PM (218.50.xxx.30)

    두분은 가치관 인생관이 다르니 미래를 기약할수 없는 사이네요.

  • 14. 본인 의지대로...
    '13.7.4 10:08 PM (182.222.xxx.119)

    결혼은 하고 딩크로 살껀데 현재 남자친구와 합의가 되지 않는다라면 당연 헤어지는게 맞겠죠?! 라는

    질문을 하고 고민하는 자체가 좀 그런듯해요. 딩크로 사는건 본인의지로 결정인거고 헤어지는것도 본인의지

    로 결정해야죠. 2세를 갖는건 본능으로만 치부하는 자체가 동물과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좀더 다른 여러가지 의미가 부여가 되는거에요. 이세상 태어나 결혼도 출산도 육아도 남들 하는거

    다 해보고 죽는것도 축복이에요. 내가 딩크로 살고 싶은 의지가 있어도 아일 갖고 싶은 의지가 있어도

    내맘대로 안되는게 인생사인거죠.....


    딩크로 살꺼면 그냥 결혼도 필요없이 연애만 쭉 하고 사세요. 그게 답일듯해요. 결혼의 의민 둘만의 결합이


    아니란것도 아시겠지요?!

  • 15. 가슴아프시겠어요.
    '13.7.4 10:08 PM (211.217.xxx.202)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토닥토닥.

  • 16. 딩크
    '13.7.4 10:13 PM (180.71.xxx.194)

    제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도 연애때부터 딩크로살겠다고 얘기했었어요.
    남편도 동의하고 결혼준비하면서 양가 허락받았습니다
    남편에게고마웠고요
    근데 나중에 안사실이 남편은 이여자가 막상결혼하면 조금은 맘이 돌아서겠지했답니다. 본인도 반반이었다했고요.
    제 생각을 들으니 확고해서 남편도 그러리라하고 나중엔 본인이 더 잘했다합니다. 지금 여유있게 살고있거든요.

    저도 결혼준비하면서 또 신혼지내면서 애때문에 스트레스많이받고
    심난했어요. 절대 두팔벌려 환영하실 부모님 안계시죠.
    절대적으로 남편의 의지가 필요합니다.친정보다 시댁부모님 스트레스가 더할거예요 이 부분은 남편이 해결해줘야합니다
    꼭 그런분 만나셔요.

  • 17. ㅠㅠ
    '13.7.4 10:16 PM (141.70.xxx.149)

    위로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쵸컬렛만 먹고 또 먹으면서 마음 달래는 하루였는데... ㅠㅠ

  • 18. ..
    '13.7.4 10:19 PM (39.7.xxx.37)

    위에 딩크님 정말 저랑 같아요:) 저도 연애 초기부터 확고했고 남편도 아이 싫다 했는데 어느 정도 기대는 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같이 여행 다닐수 있고 여유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근데 한 가지.... 피임에 대한 걱정은 오로지 저만 합니다...

  • 19. 딩크
    '13.7.4 10:25 PM (180.71.xxx.194)

    ..님
    저는 남편에게 수술 권장했으나 거부.
    그래서 안합니다ㅡㅡ;;
    점점 플라토닉러브가 되가고있어요;;
    대신 취미생활, 자기개발 등에 힘쏟고있습니다 ㅋ

  • 20. 딩크입니다
    '13.7.4 10:36 PM (223.62.xxx.65)

    남편과 합의하에 잘 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남편이 애를 원한다면 기꺼이 이혼할 생각입니다.자기가 택한 길만 옳다고 고집하는거 아집입니다.
    타인의 선택도 존중하는게 바른 사람입니다.

  • 21. fff
    '13.7.4 11:00 PM (175.197.xxx.119)

    남자에게 아이를 갖고싶은 건 본능이라는 거 - 틀렸습니다. -_-;
    그럼 많은 딩크족 남자들은 본능을 거스르는 돌연변이인가요?;
    그런 말이 많은 걸 용서하게 하고 당연하게 하잖아요.

    딩크든 아이를 낳든 모두 각자에게 맞기만 하다면 옳은 삶이지만
    꼭 당사자 둘의 합의가 있어야 하겠죠.

  • 22. 아,
    '13.7.4 11:00 PM (141.70.xxx.149)

    너무 반가워요! 딩크님들! 진심으로요..!!
    뭐라 댓글을 달아야 할지는 모르지만 딩크라고 밝히시고 댓글 주신갓만으로도 왠지 안심이 되고 힘이나서요..
    감사드립니다!

  • 23. 본능과 돌연변이?
    '13.7.4 11:12 PM (141.70.xxx.149)

    지구가 생성되서 수많은 생물체들이 종족번식을 하면서 누군가의 직접적인 개입이 없이 여기까지 온 데는
    본능이라는 자연스러운 욕구에 대한 순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동시에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개인의 의지로 종족번식을 하지 않을 자유도 주어졌구요..
    종족 번식에 대한 욕구는 기본적으로 본능이라고 생각하고, 존중하는 입장이에요.
    그것을 따르지 않을 자유의지 또한 존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저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실 수 있겠고, 그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 24. ...
    '13.7.4 11:40 PM (203.132.xxx.3)

    원글님 글을 읽고 저도 마음이 저리네요..
    제 상황도 많이 비슷해요.. 바로 위의 댓글이 바로 제 생각입니다! ㅠㅠ

  • 25. 세상사는 방법은 여러가지
    '13.7.5 12:06 A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저 위 댓글중에 애 안낳고 살거면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면서 사는게 낫다는 글이 있던데, 전 이런 고정관념 참 고루하다고 생각해요.
    세상에는 다양한 생활방식이 있고 각자의 사정과 가치관에 따라 남에게 피해 안주는 범위 안에서 행복하게 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생활방식 (결혼, 아이 등등)에는 분명히 좋은 이유가 있긴 하지만,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은 그게 꼭 본인에게 맞아서 라기 보다 그냥 남들이 그렇게 사니까. 부모님이 바라니까.. 등의 이유로 삶의 방식을 따르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딩크 6년차고, 제 성향과 그릇을 아는지라 2세는 고려 안하고 있어요. 남편과도 결혼 전에 그 부분은 충분히 얘기했고 동의해서 결혼했구요. 원글님 지금 남친과는 결정적인 부분에서 가치관이 맞지 않는거 같은데, 억지로 관계 이어나가리지 마세요.. 그건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서운해 할 문제도 아니에요.
    딩크 원하는 남자들도 꽤 있으니 원글님과 잘 맞는 분 찾으시면 되요.

  • 26. 화이팅!
    '13.7.5 12:22 AM (141.70.xxx.149)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댓글 달아주신 분..ㅠㅠ 만나서 이야기라도 하고 싶네요.
    ...님 힘내세요! 같이 힘내요^^

    세상사는 법은 여러가지님, 댓글 공감하구요..마음이 편안해 지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 27. ...
    '13.7.5 8:42 AM (49.1.xxx.6)

    남자들이 2세갖는게 본능이라니...본능인데 왜 2세 양육에는 소홀한지요?
    본능이라면 본인들이 얼싸안고 어르고 키워야하는거 아닌가요?..이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그냥 학습된 사회적 집단무의식이겠죠. 결혼하면 2세 낳아야한다. 어쩐다.

    저는 남편하고 결혼전부터 딩크로 살자고 약속했고, 둘의 합의했는데
    피임 하루 게을리했더니 바로 그냥 땋!!!! 생겨서 -_-;;;; 여차저차 애 하나 낳고 살고있어요.
    애는 너무너무 이쁘지만....가끔은 딩크로 계속 살았을껄...하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있습니다.

    본인 성향과 그릇을 아는게 제일 중요해요. 저는 제 그릇에 아이양육은 안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입니다. 제 인생이 송두리째 격변했어요. 직업, 외모, 몸매, 일상, 연결된 지인 등등 이 모든게 다요.
    아주가끔은 아직도 변한 내 삶에 내가 적응을 다 못했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남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날 맞출게 아니라, 내가 살고싶은 삶에 맞는 사람과 반려자를 만나는게 중요해요.
    미혼이던 비혼이던 이건 본인선택이고 (아이도 안낳을건데 결혼은 왜 하냐 운운 하니깐요)
    딩크로 살겠다는거 충분히 존중받을만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다만, 남자친구분 생각이 틀리니...이건 그냥 남들 하니깐 애는 하나는 낳아야하지않나 하는건지
    아니면 2세와 아이양육에 뜻이 있는건지 한번 확인하시고 님 인생관에 안맞으면 아쉽지만 끝까지
    함께할수는 없겠지요.

    아, 나는 시부모님조차 굳이 꼭 아이갖고 안살아도 된다 이러셨는데 왜 ㅠ.ㅠ
    그래도 이쁘니깐 우리아이 궁둥이에 뽀뽀나 하러 이만 가겠습니다.

  • 28. 딩크원하는 여자
    '13.7.5 8:59 AM (211.227.xxx.161)

    딩크 원하는 남자 어디있나요? 통 찾아 볼수가 없네요..딩크 원하는 여자는 주위에 있는데...

  • 29. ~~
    '13.7.5 12:31 PM (119.207.xxx.145)

    제 친구/신랑 친구들이 딩크가 많아요.
    재밌는 건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아내와 돈독하고 좋은 아빠의 자질이 넘친다는 거지요.
    딩크가 되는 이유가, 단순히 아이가 싫고 내 삶의 시간을 나에게만 쓰고 싶은 경우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육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압박감을 느껴서인 경우가 있어요.
    더불어 부부중심의 가족관을 가지고 있고, 한국사회에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부는 사라지고 부모만 남을 거라는 우려가 있고.
    어찌 보면 이런 사람들은, 대충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 보다 가정과 자녀에 대한 더 확고하고 건전하니 아이러니죠.
    이런 가치관을 가졌으니 딩크로 살려다가도 사고(?)로 아기 생기면 낙태 안하고 소중히 키우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원글님을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원글님을 사랑한다고 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 가치관의 지속을 포기할 수는 없으니 헤어지는 거죠.
    너무 실망하시진 마세요.

    딩크 찾는 분들께 조언 드리자면, 제 주변의 딩크들은 예술계(음악,디자인) 쪽에 주로 포진해 있습니다.
    거의 남자들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49 변희재씨가 왜 진중권씨를 싫어하게 됐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19 ... 2013/07/05 3,493
270548 3개월아기 엎어 재우는데요 7 지현맘 2013/07/05 1,354
270547 미국 로스쿨 입학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님 왈 7 답답 2013/07/05 3,366
270546 은행 창구 직원들 9 무서운 2013/07/05 2,544
270545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란 사람은 그냥 인간이 아니네요 7 쓰레기 2013/07/05 1,536
270544 한글창제는 세종대왕의 비밀프로젝트였잖아요 14 limona.. 2013/07/05 2,323
270543 주택청약통장 담보로 대출! 참고하세요 2 소프티 2013/07/05 17,524
270542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7/05 505
270541 결혼 후 첫 시어머님 생신 선물 조언 좀 해주셔요~~ 4 냐옹 2013/07/05 2,022
270540 KBS 수신료 무단 징수 관련 질문 1 열받아 2013/07/05 409
270539 회사행사 사회자 대본( 영어) 샘플을 구합니다 1 도와주세요 2013/07/05 1,969
270538 저희 아들은 수학만 잘해요. 3 수학점수 2013/07/05 2,011
270537 상속세에 관해서 질문 있습니다.. 꼭 리플달아 주세요. 4 사과한쪽 2013/07/05 1,543
270536 유시민님의 난독증환자를 위한 NLL 대화록 강연 대박이네요 8 흠흠 2013/07/05 3,248
270535 너무 짜고 맛없는 김치 어찌할까요?? 6 흠.... 2013/07/05 1,177
270534 카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미덕 2013/07/05 3,582
270533 [아이 자존감의 비밀] 동영상 올려봅니다~ 17 딸바보 2013/07/05 1,914
270532 긴 잠수~~ 독일에 계신님!!들들!! 궁금,,,궁.. 2013/07/05 1,057
270531 우리나라 쌍커풀수술 유명한가봐요 1 ㄴㄴ 2013/07/05 1,074
270530 이런게 부자들의 삶이겟죠? 133 2013/07/05 26,999
270529 김희애 와 김상중이 불륜관계인 드라마요 4 지현맘 2013/07/04 2,487
270528 박지성 아버지 생각 보다 재밌네요 31 무도 2013/07/04 15,012
270527 국정원 사건, 또 하나의 '성공한 쿠데타' 돼선 안 돼 5 샬랄라 2013/07/04 789
270526 108배하려는데 무서운말을 43 이런 2013/07/04 18,982
270525 대부분 중학생들 시험 끝나면 친구들끼리 모여서 놀지요? 11 중등맘 2013/07/04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