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장례식도 너무 경황없이 하고 알리지도 많이 못했어요..
이번에 첫번째 기일이 돌아오는데 사실 동생집에서 기일을 지낼건데 그쪽 집안에서는 막내가 세상을 떠나서 가족들이 비통해 할거이고 사실 장례식때 못 온 친구들, 친척들이 많이 올거 같아요..
제부가 생전에 사람들과 참 잘 지냈거든요...
그런데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쪽 시댁식구들이 있는데 친정시구들이 가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너무 애통한 상황이고 비통하지만 그쪽에서는 더한 상황인데 우리까지 가서 기일을 보내는게 맞는지..
사실 저두 제부랑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가고 싶지만 그쪽에서는 사둔을 챙겨야 하는거고...
저랑 다른 동생은 그냥 조용히 산소에 다녀올까 하는데 부몬미은 당연히 가는거라고 하고...
뭐가 뭔지 모르겠구 최대한 그쪽 맘이 편한대로 하라고 싶고 또한 동생은 경황이 없을거 같고...
이런 경우 혹 어떻게 하는지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