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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짱변이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목소리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13-07-04 17:00:36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안계시면

저런 심정이겠구나

공감이 가면서 코끝이 찡하더군요,

잔잔한 목소리로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읽어준 것도 좋았고.

갤러리 잠깐 들어가서 글 읽다보니

어떤 분이 그 문자씬을 다 캡처했네요.

엄마가 언제나 옆에 계실 수는 없죠;;;;

IP : 222.107.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캡처
    '13.7.4 5:00 PM (222.107.xxx.14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yourvoice&no=23630&page=5&bbs=

  • 2. ,..
    '13.7.4 5:13 PM (121.140.xxx.241)

    그부분 많이 슬펐어요.

    전에 인터넷에서 이런 비슷한 글 본 적 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폰 해지안하고 가끔씩 문자 보낸다구요.
    그 문자 확인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뭐 이런 글이었는데 그때도 그 글보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3. 호러
    '13.7.4 5:34 PM (121.176.xxx.37)

    드라마가 너무 호러예요.
    화면이 예뻐서 볼까하다가도...
    내용이 넘 호러예요.

  • 4. 저는
    '13.7.4 5:35 PM (115.140.xxx.234)

    엄마 돌아가신지 5년되가요..
    하루는 날씨가 넘 넘 좋은데 갑자기 엄마가 넘 넘 가슴 미어지게 그리운거예요..
    그래서 엄마랑 주고받은 이멜 보면서 울다가
    이멜을 보냈어요..
    넘 넘 그립다고
    왜 그렇게 빨리 하늘나라 가셨나고......

    근데 담날 답장이 와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열어보니
    큰 언니가 보낸 답장 이더라구여....
    언니가 엄마 이메일 가끔 열어본다고 .....

    엄마 보고싶어요!!!

  • 5.
    '13.7.4 5:36 PM (180.70.xxx.48)

    엄마가 살아계신데도 울컥하던데요
    엄마가 돌아가신분들은 정말 눈물날듯해요

  • 6. ...
    '13.7.4 5:58 PM (115.41.xxx.245)

    이런 글 볼때마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부럽네요

    내가 과연 울컥 할까 라는 생각만...

  • 7. 저도
    '13.7.4 6:10 PM (180.69.xxx.234)

    어제 소리없는 눈물을 ........울엄만 15년전에 돌아가셔 전 고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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