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우리딸

엄마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3-07-04 13:01:21

6살 딸이 1월생이에요.

작년까지 어린이집 다니다가 올해부터 유치원보냈어요.

유치원생활얘기하면 다시 어린이집에 가야겠다고 해요.

여자아이가 14명정도되는데 손잡고 다니는단짝친구가 없는 같고

유치원가면 외롭다고말한적도 있어요.

어린이집에서는 항상 한해위에 언니오빠들과 생활했었고, 학습적인면에서도 언니들과 비슷했었어요.

선생님과 면담하면 친구들이 저희딸을 다좋아한다고 잘지낸다고 하시는데..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별다른문제가 없다고 하셔서,,그려려니하고 넘어갔는데

문득 아이가 외롭다고 한말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유치원 홈피들어가서 아이들 사진보니 외롭다고 말한 우리딸이 왠지 안쓰러워보이네요.

 

 

 

 

 

 

 

 

IP : 58.87.xxx.2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4 1:33 PM (58.143.xxx.136)

    5살 저희애도 그래요 막상 선생님께 물어보면 잘 논다고하고 ㅜ.ㅠ 집에 와서 저런소리 늘어놓으면 진짜 가슴이 미어져요 ㅜ.ㅠ

    우리신랑이 어디서 읽었다는데 반은 관심끌라고 그러는거라는데 ...

    정말 제가 아직 뭘 몰라서 그런지 한글도 늦게떼도 상관없고 다 못해도 좋은데 친구들이랑 재밌게 잘놀았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 결국 03:30:16 121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2 독일 02:45:23 567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2 임대인 02:45:00 392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360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3 .... 01:40:59 979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1 지나다 01:19:55 1,927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1,613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509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519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505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2 ㅅㅅ 00:49:22 2,430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1,004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446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3 나쁜딸 00:23:08 3,211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760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488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46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415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3 .. 00:13:57 1,060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551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667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684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2 ㅇㅇ 2025/07/31 1,487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873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