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수학 공부방법에 관하여 문의합니다.

코스모스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3-07-04 11:22:33

여름방학때 수학 과외를 시켜보고자 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인데 이번에도 수학익힘책을 위주로 열심히 풀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를 좀 꼬아서 내니 점수가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아서 시험을 치고 눈물이 나서 울었다고 합니다.

혼자 공부하기에 이제 버거운지 여름방학때 과외를 시켜 달라고 하네요.

복습을 위주로 하고 싶다고 말하더니 기말고사를 치고 나서는 선행을 했음 하더라구요.

이시기에 복습이 좋지 나을지?

선행이 나을지?(이때까지 선행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럭저럭 수준별수업시에도 상반 배정되었는데 이번에는 힘들것 같고 점수는 70점대정도로 보더라구요.

수학익힘책을 많이 풀었다고 하든데 이럴경우는 복습시 심화를 중점으로 과외를 하는것이 나을지?

 

잘 아시는분 도움 좀 부탁합니다.

IP : 175.199.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4 11:26 AM (211.214.xxx.196)

    2-1 중에서 곱셈공식하고 함수만 다시 제대로 용어 위주로 한번정도 수업후 복습 꼼꼼히 한다음에.
    2-2 선행하는게 좋아요.. 참고로 2-2 제일 중요해요.

  • 2. 내비
    '13.7.4 11:30 AM (122.203.xxx.194)

    학원에서 선행하는 아이들 보면 뜻도 모르고 푸는 애들 많습니다.
    선행이야 미리 배우는 거니 완벽히 이해를 못 한다고 이해할 수는 있어도
    정작 지금 배우고 있는 방정식이나 부등식도 이해 못 한채 풀고 있는 애들 보면
    저런 식으로 선행해서 뭐하나 싶습니다.

    제 생각엔 무리한 선행보다는 1학기 복습으로 방정식과 부등식 함수을 확실히 다져주는게
    나을 듯 싶네요. (문제집 쎈에 있는 유형별로 거의 외우다 시피)

    특목고가 목표가 아닌 이상 중학교 심화는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너무 어려운 문제에 매달려 시간 쓰지 말라는 뜻 입니다. )

  • 3. 제 아이라면,
    '13.7.4 11:42 AM (125.178.xxx.140)

    학교 시험이 난이도가 좀 있는 학교 인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 쎈 C정도 난이도 문제를 많이 풀어 봐야 하더군요.

    당장은 2학기 성적을 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때는 2학기(어려운거 아시죠?) 심화 문제까지 방학때 풀어 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과외, 인강, 학원, 독학 상관없이 오답정리를 잘 해야 해요.
    잘 잡히지 않던 개념이 힌트보고 풀었다고 바로 잡히지 않는답니다.
    학기중엔 오답 위주로 한번 더 보면서 수익을 풀게 되면 될 거예요.

    1학기 대수파트 복습은 겨울방학때 3학년 걸 하면서 2학년 구멍난 개념을 다시 보구요.

  • 4. 깜찍이
    '13.7.4 11:51 AM (180.211.xxx.23)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고민이었는데 글 올려주신 원글님,댓글 올려준 분 다 감사드려요

  • 5. ..점수따라 다른데
    '13.7.4 12:21 PM (110.14.xxx.155)

    꼬는 문제 못풀면... 함수랑 방정식은 다시한번 하는게 좋을거에요

  • 6. 코스모스
    '13.7.4 1:57 PM (175.199.xxx.143)

    아~~고맙습니다. 저도 2-2수학이 중요한지 정말 몰랐네요.

  • 7. 저도
    '13.7.4 5:23 PM (117.111.xxx.114)

    도움이 되네요. 덩달아 감사해요

  • 8. 금강초롱
    '13.7.4 9:07 PM (203.226.xxx.49)

    저도 중2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9. ..
    '15.1.18 11:02 PM (1.240.xxx.25)

    중2 수학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116 미국 이모와 핸드폰 통화 방법.... 9 암것도몰라... 2013/07/04 1,493
271115 어이없어서 어디 말도 못하는 나의 이상한 질투심....ㅠㅠ 23 2013/07/04 10,664
271114 기말고사 수학 7 중2 맘 2013/07/04 1,581
271113 호스팅 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2 납작공주 2013/07/04 345
271112 우아함이 갖고 싶어요. 타고나는 거겠죠? ㅠㅠ 38 우아함 2013/07/04 24,744
271111 제가 내년부터 절을 1 질문드려요 2013/07/04 793
271110 패션잡지추천해주세요... 3 한세련 2013/07/04 1,077
271109 다 귀찮네요... 3 DD 2013/07/04 824
271108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의 사회생활? ........ 2013/07/04 709
271107 열무김치국수 맛있는 하는 법 알려주세요~ 2 저녁먹을래요.. 2013/07/04 1,103
271106 저희 딸 이름 좀 골라주세요. ^^ 10 동글이 2013/07/04 1,169
271105 아파트 앞베란다 샷시 안하고 사시는분 어떠세요 20 ... 2013/07/04 4,172
271104 예쁜티셔츠 어디갈까요 2013/07/04 840
271103 아이폰5 사신분.. 2 사고싶다 2013/07/04 747
271102 은행 다니시는 분중에 9 2013/07/04 1,270
271101 헬스 복장 ㅡ용기 불어 넣어주세요 7 복장 2013/07/04 1,602
271100 아!... 베란다가 이리 좋은건줄 몰랐어요 46 존재의 이유.. 2013/07/04 19,760
271099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짱변이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7 목소리 2013/07/04 2,480
271098 중1재밌는책추천바래요 2 중딩맘 2013/07/04 605
271097 아, 부럽네요 극복할수없는 신체. . . 4 , , , 2013/07/04 1,658
271096 환불 받아야할까요 포기해야 할까요... 8 맘약한소비자.. 2013/07/04 2,046
271095 독도 관련한 국정원의 태도... 6 ... 2013/07/04 601
271094 의성마늘이 비싼가요?장터마늘 참 비싸요. 7 금칠마늘 2013/07/04 1,244
271093 어머니가 무좀인데요. 어떤 치료가 좋을지.. 5 토끼 2013/07/04 1,482
271092 24평 방3개 도배장판 어느정도 드셨나요? 5 ... 2013/07/04 14,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