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내향적이고 여자가 외향적인 경우는
어차피 좋은 부부생활 이어갈 수 없으니
결혼하기 전에 말려서 떼어 놓는 게 좋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향적 남자와 외향적 여자는
ㅑㅐㅈㅁㅂㅈ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3-07-04 03:34:45
IP : 98.217.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들
'13.7.4 5:34 AM (121.99.xxx.234)얘기신가요? 기 센여자한테 잡혀살까 걱정되시나요? 사람 어우러지는 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에요..
2. 주은정호맘
'13.7.4 7:41 AM (110.12.xxx.230)뭔소리신지? 저희남편 정말 소심하고 꼼꼼하고 말수적고 친구없고...저는 완전 반대라서 그런지 남편의 그런면이 제 단점을 보완해줄때도 있어요 성격이 판이하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둘이서 좋아서 결혼할때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라 생각됩니다만...
3. 저희 부부가
'13.7.4 8:41 AM (211.246.xxx.159)그런 케이스로 지금 14년 살았는데
정말 안 맞는구나 생각 들 때가 많아요
남편 친구도 없고 왕소심하고 왕짠돌이예요
이정도일 줄 모르고 결혼 했는데
이제 제 성격이 변하면서 남편을 맞쳐주고 있어요
애들 태어나고 아들이다보니 애들 앞에서
남편 무시하고 화 낼 수도 없고
또 오로지 집하고 가정 밖에 모르는 사람 내 몰 수도 없고ᆞᆞ누군가 한쪽이 참고 배려하면
살 수 있어요4. 주변에
'13.7.4 9:45 AM (118.44.xxx.4)그런 부부들 다 괜찮게 살던데요.
여자가 너무 드세서 남자를 무시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적극적이고 활발해서 남자가 못하는 부분을 카바해주면 천생연분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