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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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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의 고민...

컴맹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3-07-04 00:47:28

맥주한잔하고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나이 40에 초등2딸과 갓난 아이가 있습니다..
작년 초등입학하는 딸땜에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과 육아,딸램 학교를 쫓아다니느라 정말 바빴늡니다
평소에 제가 좀 내성적이고 딸도 소심한 성격이 있어서 입학전 많은친구들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하고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물론 엄마들과 만남을 중요시 하구요..
오로지 그거하나였어요...친구를 만들어 주자!!!

매주 과학관,가까운 놀이공원,반모임,생일파티...
정말 바쁘게 쫓아다녔습니다
즐거웠고 정보도 많이 얻고...
그러다 제가 얼마전 다시 재취업을 했습니다
평소 마니 가깝게 지내던 분에게 서운한게 싸이고 저랑 잘 맞지 않는거같아 워킹맘을 핑계로 좀 거리를 두고있는 중인데요.
그분이 받아들이지를 않아요..서운한거있슴 말하라구...
전 절대 말할 맘이 없는데...이정도의 친분을 유지하고 싶은데,넘
집요하게 달달 볶아요..

진짜 서운한거 폭발할까요?~
아님 제 결심대로 조용히 거리를 둘까요
전 후자가 맞다 생각하는데...
아 피곤해요...
IP : 211.17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4 12:57 AM (223.62.xxx.13)

    그 절대 속 내보이지마세요
    학교엄마들과의 관계는 좋아도 본전인데~
    서운한티냈다가 뒷감당어쩌실라구요
    저두 원글님과 같은생각입니다~~~

  • 2. 동글이
    '13.7.4 1:13 AM (112.161.xxx.113)

    말하지 마세요. 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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