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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비용 이럴땐??

제사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13-07-03 20:24:07
원글 지우겠습니다.
답글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아무말 안하네요.
사실 제사는 아직 멀었는데 지금까지 남편해온걸 보면 비용얘기할것같아 미리 여쭤본거예요.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IP : 175.115.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 8:44 PM (119.202.xxx.99)

    아뉘~~
    재산 다 챙겨간 장남 놔두고 치매 시어머니 간병을 왜 님이 합니까?
    그거 님이 하려면 재산 나눠달라고 하세요.
    헐~~~ 이거 뭐 국민호구 인증인가요?
    날 더운데 이런 열받는 글 정말 어쩌라는건지........
    아놔 돌아가는 분위기 보니 그집 분위기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런 남편하고 어찌 사세요?

  • 2. //
    '13.7.3 9:0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치매 초기야 괜찮겠죠,,앞으로 점점 증상이 심해지면 정말 간병한다는 자체가 힘든데..
    그걸 와이프한테 떠넘기시다니,, 제사비용 낼 생각하지 마시구요,
    치매 어머니 간병비를 달라고 하셔야죠, 그 비용을 앞으로 어찌 감당하실려고..

  • 3. 전전
    '13.7.3 9:24 PM (175.197.xxx.71)

    전 제사비용 이야기만 나오면 참 이상한 의문이 생깁디다.
    그거 제사상차림 어디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식구들이 다 먹어 없애는 건데
    왜 제사비용 많이 든다고 힘들다고 하는지 이해불가에요.
    제사참석하는 사람들이 입만 가지고 우르르 오는거 아닌 이상
    자기네 식구들만 참석하는 제사라면 제사한번 지내면 두고두고 며칠 먹지 않나요?

  • 4. 제사비용을 내기는커녕
    '13.7.3 9:35 PM (211.234.xxx.180)

    어머니 간병비랑 아버님재산 나눠받으셔야겠구만요.저는 효자 착한병 무지싫어해서요.. 이런 경우는 님남편은 자기엄마한텐 극진하고 아버님뜻도 거스르지않고 형하고도 원만하게 지내니 좋은사람같지만 님한테는 완전 나쁜자식(죄송)인거에요.그치만 님한텐 희생하고 참으라고 하고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면서 좋은사람이기만 한거잖아요.형네고 형님이고 그사람들보다 님남편이 더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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