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5년 갱신 우체국 실비보험이 1년 갱신으로 바뀐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 내일 사이에 실비보험을 들려고 하는데 어떦게 하는게 좋을 지 좀 봐주세요.
현재 종신보험에 진단금 2,500만원 정도의 암보험 특약이 들어 있습니다.
1. 실비보험과 암보험을 따로따로 든다.
2. 실비와 암보험이 함께 들어 있는 상품을 든다.
1번의 경우 암 42,300원, 실비 30,700원으로 합계 73,000원
2번의 경우 8만원입니다.
2번에 보장이 조금 더 들어 있습니다.
두 경우 차이가 나는 7천원은 수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제가 고민하는 것은 갑자기 상황이 안 좋아져서 보험을 해약할 경우가 생길 때 입니다.
1의 경우는 실비와 암을 따로 들어서 상황이 안 될 때
덜 중요한 하나를 해약해도 나머지 하나는 가져가니까 좋을 것 같습니다.
2의 경우는 해약하면 실비와 암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되니까 위험할 것 같고요.
1번과 2번 어느 경우가 좋을까요?
참, 그리고 우체국 연금보험은 어떤가요? 다른 곳 보다 이율이 높아서 이익이라는데 권유를 받았네요.]
낼 모레가 50이라 부랴부랴 늦게라도 준비해야겠다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