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분이 집보러올때 좀 무서운데 방법없을까요

ㅁㅁㅁ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3-07-03 12:18:49

원룸 1년 계약하고 그 안에 나오게 돼서 부동산에 내놨는데

3달이 지나도 집이 안나가요.

이미 다른데서 생활하고 있는데 짐도 다 뺐어요..

월세 내는 것도 아까워서

부동산에 수수료 2배로 줄테니 신경써달라고 했는데도

영 나가질 않아요..

어제 인터넷 원룸직거래 사이트에 사진하고 정보를 올려놨어요

어제 남자분이 연락이 와서 집을 보여주기로 하고 전화를 끊고

좀 걱정되는거예요.. 누구 데려갈 상황도 안되고

저(여자) 혼자서 안내하자니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제가 급하니까 문 활짝열어두고 급하게 설명드렸어요..(약간 긴장하면서요--;;)

조금전에도 연락이 왔는데 남자분이네요

나중에 보여주기러 했는데 또 걱정돼요..

요즘 하도 세상이 흉흉하니 이런 걱정을 하게되네요...

전 주차장에 있고 비번알려주고 보고 오라고 할까요?

그리고 비번 바꾸는 방법으로요...

현명한 방법을 찾아주세요

IP : 1.215.xxx.2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비원
    '13.7.3 12:20 PM (61.100.xxx.224)

    아저씨한테 부탁해보세요

  • 2. ㅁㅁㅁ
    '13.7.3 12:20 PM (1.215.xxx.251)

    경비없는 원룸이예요

  • 3. ...
    '13.7.3 12:22 PM (58.227.xxx.7)

    전화통화중 어떨까요???

  • 4. 조건
    '13.7.3 12:25 PM (219.250.xxx.117)

    정말 위험하네요.

  • 5. 부동산
    '13.7.3 12:25 PM (39.116.xxx.27)

    님...그럼...근처 부동산에다 얘기하셔서
    부동산중개업자랑 같이 계세요.
    여자소장이면 좋겠죠...

    그분한테 계약하면 수수료 드리겠으니 누가 집보러 오면
    같이 있어달라 하시고 계약서도 적어달라 하시구요.
    빨리 계약하는게 우선인데다
    더불어 안전한것도 중요하잖아요.

  • 6. 짐이 없다면
    '13.7.3 12:58 PM (221.162.xxx.139)

    집앞까지 가게한다음 핸펀으러 비번 가르쳐 주고
    님이 그후에 가셔서 비번 바꾸세요
    집이 안나갈때는 본다는 사람있을때 빨리 보여주셔야 해요

  • 7. ㅁㅁㅁ
    '13.7.3 1:01 PM (1.215.xxx.251)

    직거래하면 계약서는 부동산을 통해 대서 해야하는거죠
    알아보니 한 5만원 정도면 된다고 하던데
    직거래 성사돼서 계약할때 이용하겠다라고 말씀드리고
    같이 봐달라고 하면 될까요?
    그렇게 같이 봐주시고 다른부동산에서 집나가게 해주면
    어쩌나요... 이중돈들텐데요
    물론 안전이 중요하겠지만 지출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집안나가서 정말 스트레스가 말도못해요.....ㅠ

  • 8. 112에
    '13.7.3 1:25 PM (202.30.xxx.226)

    도움요청하면 안될까요?

    왠지 저도 무섭네요. 원글님이 무섭다 하시니..

  • 9. 뭐, 그런것 까지
    '13.7.3 1:32 PM (122.36.xxx.220)

    112에 요청하나요???
    이상한 사고방식이시네...ㅠㅠ

  • 10. ㅁㅁㅁ
    '13.7.3 1:34 PM (1.215.xxx.251)

    어차피 집앞에서 만나기로 했으니까요
    건물입구 도어락 열어주고
    저희집 비번 알려주면서 보고오시라고 해볼까해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야할지...

  • 11. 1234
    '13.7.3 3:15 PM (121.134.xxx.251)

    어제처럼 하세요...
    대신 집안에 들어가지 마시고 현관문 활짝열어서 거기 계시고
    집 보러 온 사람만 들어가게 하심 되잖아요.
    원룸이니 뭐 현관에서도 다 보이니까요.
    거기서 설명해 주시고요.

  • 12. ㅁㅁㅁ
    '13.7.3 3:18 PM (1.215.xxx.251)

    제가 오바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소심한 성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갈때부터 혼자 긴장해서
    쓸데없는 말 막 하고
    집설명할때도 긴장했어요 ㅠ
    같이 안들어가는것도 좀 그런가요?
    기분나쁘려나요?
    아... 어쩌나요...

  • 13. ...
    '13.7.3 9:02 PM (119.148.xxx.181)

    직거래로 대서료 5만원 생각하고 있으면 부동산 부르면 안되죠.
    차라리 집 가까운 부동산에 일반 수수료 주는걸로 하고요..
    아예 부동산에다 비번 알려주고, 부동산이랑 집 보는 사람이랑만 집 보게 하는건 어때요?
    그리고 지금 직거래로 수수료 안 낼 사람만 집 보러 오는 거잖아요.
    부동산은 원글님 수수료만 받는 걸로 하고요. (아님 원글님이 조금 더 쳐주시던가)
    집 보러 오는 사람은 그 부동산에서 소개 한거 아니니까..
    그 사람은 수수료 안내고, 원글님만 수수료 내는 식으로..(직거래와 중개 거래 중간쯤 되는 방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6056 생활통지표에는 좋은 말만 써있나요/ 7 트맘 2013/07/19 1,910
276055 경기도쪽에 숯가마 깨끗하고 좋은곳 알려주세요 3 키야모 2013/07/19 12,723
276054 사진 인화해서 앨범정리 잘 하세요? 1 ㅎㅎ 2013/07/19 1,219
276053 풀** 곤약면 6 곤약면 2013/07/19 2,763
276052 짱변과 수하의 로맨스는 별루, 다른 이야기 흥미진진한 분 계세요.. 6 로맨스가 뭐.. 2013/07/19 1,483
276051 도종환 시인 좋아하시는 분!!!!!!!!!!! 4 ㄴㅁ 2013/07/19 972
276050 키우는 강아지가 지루하게 느껴집니다 26 강아지 2013/07/19 6,283
276049 아이 대학 보내보신 선배님들 ~과연 대학을 갈 수 있을까요 6 고1 엄마 2013/07/19 2,357
276048 집밥 식단 미리 정해놓고 만들어드시나요? 10 매일고민 2013/07/19 2,244
276047 18개월 아이, 낮잠 업어서 재우는데 그냥 자게 하는 방법?? 4 고민 2013/07/19 1,375
276046 이런 원피스는 어디에... 3 희야 2013/07/19 1,611
276045 30대 후반 남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선물 2013/07/19 2,914
276044 엘쥐에서 나온 이동식에어컨 써 보신분 계신가요? 2 엘쥐 2013/07/19 1,939
276043 이런건 어디서 구입해야 될지요?? 1 초보 2013/07/19 763
276042 해병대 상표등록 추진에 네티즌 “원조할머니냐” 비난 4 ㄴㅁ 2013/07/19 1,002
276041 관악푸르지오와 상도 래미안중에 봐주세요 6 지키미79 2013/07/19 2,508
276040 맥클라렌 볼로 유모차 세척방법 아시는분 5 리기 2013/07/19 2,096
276039 연@사랑적금에 가입했어요 3 컬리수 2013/07/19 821
276038 어원에 따라 단어 외우는 책이 있다는데 못찾겠어요 5 단어집 추천.. 2013/07/19 1,055
276037 신혼여행 시댁선물 뭐가 좋을까요? 5 푸른 2013/07/19 4,627
276036 연기를 할려거든 좀 자연스럽게 하던지.. 12 아이고 2013/07/19 4,594
276035 75세 친정엄마가 손과 발이 동시 다발적으로 찌릿찌릿하고 저리시.. 9 페시네 2013/07/19 1,947
276034 영어 기본단어만 외워도 많은 도움이 되나요? 4 영어도와주세.. 2013/07/19 1,916
276033 토마토가 갈라졌어요. 3 .. 2013/07/19 870
276032 인터넷 면세점 이용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솔바람 2013/07/19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