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버스에서 자위행위 하는 고딩 사진 보다가요..,
제 아이한테 들은 말이 없었으면, 정말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을거에요
우리 애도 중 1인데 반 아이 둘이 반에서 자기 자리에서 딸 치다가 불려갔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이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일인가요?
저도 개인적으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중학교 3학년 남자 아이가 책상밑으로 슬쩍슬쩍 제 다리를 쓰다듬어요.
제가 애들 다 들으라고 "그만 안해?" "모하는거야?" 소리 지르거든요.
그래도 그날 뿐 그 다음이 되면 또 그래서 정말 고민 중입니다.
집에 말을 하려구요.
이거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우리 아이 학교 어떤 선생님이 야동 한 번도 안 본 놈 손들어보라고 했더니, 5명이 들더랍니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이 놈들 다 비정상이라고 했다더라구요.
사춘기 아이들 성적 호기심이 자연스러운거지만, 야동 안 보는 아이가 비정상이라는 발언을 선생님이
하다니....
정말 학교에 전화해서 항의할까 망설이다 못했어요. ㅠ.ㅠ
정말 이게 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