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 줄이는데 적합한 운동이 뭘까요?

//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3-07-03 01:34:55

이 질문을 해놓고 이런 핑계(?)를 대기는 참 민망한데...제가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걷기를 하다가

무릎 왼쪽 바깥부분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보니 넘어져서 멍든 줄 알고 놔둔 부위가 걷기를

하면서 염증이 심해졌다고...연골연화증이라고 하면서 치료받으면서 운동은 중단하라고 하셨어요.

체외충격파 치료 두번 받아서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허리디스크가 급성이라 허벅지하고 무릎이

계속 좀 아파요. 연골연화증 부위는 약간 호전되었는데...제가 수영이든 뭐든 다른 운동은 좀 힘든게

비염도 심하고 후비루증후군이 있어서 물 속에서 전혀 호흡이 안되고 뭔가를 뱉어야되는 한계가 있어요.

쓰고 보니...진짜 인간이 아니네요. ㅠㅠ 암튼...스트레칭으로 복부운동은 허리가 아픈데 이거 어째야 하나요?

디스크엔 체중도 줄여야 하는데...식이요법은 한다고 하면서 현미식 하는 게 전부예요. 육식은 가끔 먹구요.

혹시 디스크에 도움되면서 복부 지방을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경험하신 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12.161.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3 2:31 AM (211.234.xxx.199)

    걷기도 어렵다 하시면.... 정말 말하기 어려운데요.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가 뱃살과 허리 다스크에 공통으로 좋아요. 물론 식이조절 하셔야 되고요.
    굶어가며까진 하지 않아도, 하루 한 시간 이상 배에 딱 힘주고 바른 자세로 꼬박꼬박 걷거나 자전거 타시면 효과 분명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어떤 걸 해도 좋은지 의사 처방 받으셔야겠는데요.....

    어쨌든 일단 지방은 저런 운동으로 걷어내실 수 있고요. 거기에 더해서 복근운동이나 팔굽혀펴기, 누워서 다리 올렸다 내리기 꾸준히 하시면 배가 탄탄해지죠. 허리는 배랑 연결돼 있어서 허리가 약하면 배에 살이 더 둔하게 붙는데.... 꼭 운동하셔서 날씬하고 건강해지시길 바라요.

  • 2. ㅇㅇㅇㅇㅇ
    '13.7.3 6:49 AM (114.199.xxx.155)

    한 부분만 따로 지방 줄일 수있는 방법은 수술밖엔 없어요. 전체적으로 다 체중감소를 해주시던가 그래도 어느 한부분만 맘에 안들게 살이 줄지 않는다면 그건 체형 때문.. 제가 봤을땐 원글님 상태로는 걷기도 솔직히 무리일거 같아요. 절대 무리해서 욕심내서 운동하지 마세요. 저도 무릎다쳐봐서 알아요..몸관리한다고 욕심내서 운동하려다 정말 몸 아작내겠더라는.. 일단 몸매관리 욕심보다 아픈곳들 치료들 먼저 하시고 그 담에 운동을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정말 후회해요..

  • 3. 복부 지방
    '13.7.3 3:19 P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줄이는 방법은 식이요법>>>>>>>>>>>운동 이예요.
    운동 1시간 하는것보다 탄수화물(밀가루,설탕) 줄이시는게 낫습니다.
    허리-배-엉덩이,이 세부분을 제대로 사용해서 복부운동을 해야 허리가 안아프구요.
    원글님 몸상태로는 혼자하는 운동 말고 식이요법으로 몸을 가볍게 만들고 재활의학과에서 디스크 관련 물리치료를 받으셔서 통증을 없애시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 4. 보험몰
    '17.2.4 9:56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715 갑자기 싱크대물이 안내려가요..어떡하죠? 4 답답해요 2013/07/03 1,409
269714 더러운 고딩 남자아이방에서 과외 하는 분 계신가요? 9 과외샘 2013/07/03 2,154
269713 하루에도 열두번.. 마음이 심란한 엄마.... 1 하루에도 2013/07/03 1,033
269712 헤라UV미스트쿠션..네츄럴과 커버 다 써보신 분 계신지.. 4 궁금 2013/07/03 3,710
269711 대통령 기록물은 노무현 대통령만 남은거 아닌가요? 2 ... 2013/07/03 660
269710 상해 7월날씨어떤가요 2 2013/07/03 2,260
269709 수박껍질 일반쓰레기에요? 13 ᆞᆞ 2013/07/03 12,312
269708 정수장학회 보도, 법과 양심에 따른 판결 기대한다 1 샬랄라 2013/07/03 316
269707 미샤 화이트닝라인 써보신분 계신가요?? 1 시에나 2013/07/03 3,400
269706 해독쥬스 만들때요.. 6 하늘마루 2013/07/03 2,648
269705 안녕하세요..처제와 형부편 그 후 궁금 3 .. 2013/07/03 9,132
269704 출근길에 읽을만한 재밌는 소설책 좀 알려주세요^^ 12 ..... 2013/07/03 3,050
269703 아이가 학교를 6일째 못가고 있어요. 6 . 2013/07/03 2,186
269702 해외여행갑니다 와이파이카메라 구입할라고 하는데 조언좀 1 카메라 2013/07/03 566
269701 얼굴 모기에 물렸어요!! ㅜㅜ ㅇㅇㅇㅇ 2013/07/03 731
269700 망치부인의 10살 딸을 성폭행하고 싶다는 게시물, 보수? 9 참맛 2013/07/03 1,706
269699 7월 3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7/03 627
269698 미국가는데 고춧가루를 가방에 넣어 보내도 될까요? 3 이소정 2013/07/03 909
269697 콩 복용 2 장맛비 2013/07/03 593
269696 오이지 담그려고 하는데 마트에서 파는 일반적인 오이를 사용해도 .. 2 오이지 2013/07/03 824
269695 국산 유기농 블루베리 맛있나요? 9 블루베리 2013/07/03 1,910
269694 주민등록등본 인터넷발급할때 질문요 2 그러니까 2013/07/03 1,046
269693 송강호 주연, 설국 열차 완전 기대되네요.. 9 YO~ 2013/07/03 1,948
269692 냉장고티 있잖아요 그 재질 옷이요 1 질문자 2013/07/03 1,326
269691 언젠가부터 친정에 가기싫어졌어요 8 ㄴㄴ 2013/07/03 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