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백질 섭취를 늘였더니 염증증세가

잡채 조회수 : 3,683
작성일 : 2013-07-02 22:17:20

늘 질염 방광염달고 살고

알레르기 비염도 있고 감기도 잘 걸렸는데

제가 원래 고기를 못먹습니다.

타고나길 고기가 비위에 안받아서

아주 어려서 부터 냄새맡는것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인지 체격도 작고

근육량도 적어서 늘 힘없고 그랬는데

최근에 다이어트 한다고

소식하면서

저녁마다 미숫가루에 두유섞어서 먹었는데

근 두달쯤 됐는데

질염증세가 없고 냄새도 없어졌네요..

확실히 단백질섭취가 적으면

면역력에 문제가 있긴한가봐요..

 

작은 식생활 하나로

몸이 달라지는게 신기하긴 하네요..

IP : 211.212.xxx.1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7.2 10:19 PM (211.36.xxx.135)

    그럼요. 몸이 예민한 사람은 금방 알아요

  • 2. 그럼
    '13.7.2 10:28 PM (203.226.xxx.30)

    두유에 있는 단백질때문에

    면역력이 좋아졌단건가요?

  • 3. 너무
    '13.7.2 10:38 PM (58.122.xxx.69)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방광이나 신장쪽에 문제가 생긴대요.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 듯해요

  • 4. 음..
    '13.7.2 10:38 PM (121.139.xxx.11)

    저만 말귀가 어두운 건가요?
    어릴적 부터 고기가 안 받아 거의 안 드신듯 하신데, 최근 들어 단백질 섭취( 추측컨데 두유?) 드시고 면역력에 변화를 느끼셨다니ㅠ
    어떤 변화를 말씀 하시는건지 글로만 봐선 참 애매합니다.

  • 5. 육류
    '13.7.2 10:44 PM (1.126.xxx.245)

    육류 동물성 단백질을 분해하기 위해 효소 같은 것들 ? 몸이 힘들데요 소화시키고 그러는 게.

    식물성으로 바꾸고 좋아지셨다는 거 같네요

  • 6. ....
    '13.7.2 11:16 PM (122.32.xxx.19)

    제가 보기에는 두유(단백질) 섭취를 늘리니까 면역력이 좋아진 것 같으니, 역시 단백질 섭취가 중요함을 느꼈다 이런 말씀이신듯 ㅎㅎ

  • 7. 제목을 끝까지
    '13.7.2 11:47 PM (203.152.xxx.136)

    조선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제목이 길어 잘린건가요? ㅎ

  • 8. 염증
    '13.7.3 12:48 AM (125.176.xxx.145)

    고기를 거의 못먹어요.
    아무데나 자주 곪아요.
    한의사가 고기 좀 먹으라고.

  • 9. 저도 경험담
    '13.7.3 12:54 AM (184.148.xxx.70)

    몸에서 단백질이 모자라면 머리가 아프기도 한가봐요
    가끔 머리가 아팠는데 어느날 우연찮게 단백질 파우더를 섭취하고 두통이 사라진거예요

    그후로 가끔 머리가 아프면 또 단백질을 섭취해주거든요
    그럴때마다 바로 두통이 사라지는 걸 발견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397 아침방송사고 레전드 4 우꼬살자 2013/08/12 2,536
284396 처음부터 안 주고 안 받음 좋지 않을까요? 1 생색 2013/08/12 829
284395 검정 원피스 어때요? 4 olive 2013/08/12 1,567
284394 시어머니가 저에 대한 미움이 대박이었네요 63 2013/08/12 19,619
284393 당진화력발전소 고장…'블랙아웃' 위기 현실화 3 세우실 2013/08/12 1,194
284392 완전 크고 딱딱한 복숭아... 좋은아침 2013/08/12 927
284391 남편 바람핀거 알고도 사시는분들~ 23 저기요~~정.. 2013/08/12 5,014
284390 요리를 하고 싶어해요 2 진로 2013/08/12 612
284389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6 제주여행 2013/08/12 1,479
284388 정말 바쁠땐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5 하아 2013/08/12 1,059
284387 펜실베니아.. 3 변씨부인 2013/08/12 649
284386 틀리기 쉽상 2 mis 2013/08/12 711
284385 치킨 프랜차이즈점 어떨까요? 11 창업 2013/08/12 1,439
284384 요즘 정말 전세가 없나요? 7 서울수도권 2013/08/12 2,526
284383 sos>다리 봉와직염 ,염증 잘낫는한의원이나 민간요법알러.. 3 무지개 2013/08/12 1,707
284382 오션월드 같은 곳 아이들끼리도 (중학생) 보내시는지요? 3 어려워.. 2013/08/12 1,196
284381 8월 1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8/12 580
284380 동네에 중고가전 사간다는 아저씨들 얼마나 쳐줘요? 6 sunnyr.. 2013/08/12 2,352
284379 쌀벌레.. ㅠ 1 으악 2013/08/12 669
284378 시원한 하루되셔요~~^^(내용없음) 8 열대야 2013/08/12 1,005
284377 애셋 어찌 재우시나요? 6 수면 2013/08/12 1,561
284376 주무시는동안..계속 에어컨 켜놓으시나요? 6 2013/08/12 3,577
284375 8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2 871
284374 산부인과 어디에 있나요? 2 마나님 2013/08/12 739
284373 자존심 센 나라끼리 만나면 서로 어때요? 10 00 2013/08/1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