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이 아이의 신발을 숨겼어요

12월생초2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13-07-02 14:16:00

 

반 아이인지.. 아이들인지...모르겠지만,

저희 아이의 신발을 숨겼어요.

 

예전에도 저희아이 실내화와 실내화주머니를 점심시간때, 밖에 숨겨둔적이 있는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나니깐, 화가 많이 나네요.

 

잡힌다면, 법적인 조취까지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게 현명한 해결책이 아닌것 같아서..

82선배님께.. 여쭤 볼께요.

 

숨긴녀석을 찾고 난후..

저의 현명한 태도는 어떤 것일까요?

지혜롭게 대처하는 걸 알려주세요.

IP : 1.227.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ckies
    '13.7.2 2:24 PM (72.53.xxx.8)

    저도 초딩때 많이 당했던...ㅠ 저희 엄마아빠는 속으론 많이 속상하셨겠지만 저에게 내색 안하시고 같이 열심히 찾아주셨어요. 애앞에서 남욕하지 마세요. 장애인이나외국인 차별도 하지 마시구요. 정말 부모님 사고방식 그대로 따라갑니다. 나무라지 마시고 아이들이 장난꾸러기들이구나~하시면서 별일아니라는듯 넘겨주세요.

  • 2. ....
    '13.7.2 2:25 PM (14.32.xxx.230)

    잘못 방조하다가는 님의 아이가 학내에서 왕따 흔히 말하는 빵셔틀이 될수 있어 보이네요.

    아이가 얼마나 상심이 클까... 휴

  • 3. 에고
    '13.7.2 2:38 PM (121.136.xxx.249)

    전 학원에서 아이신발 한짝만 숨겨놓았는데 신발은 제가 가서 여기저기 다 뒤져서 찾았는데 숨긴애는 못찾았어요
    찾을수 있다면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학교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당연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협조를 구하겠어요

  • 4. 저도 당했었는데..
    '13.7.2 3:27 PM (112.151.xxx.163)

    당하고 나서 그 친구가 물론 사과는 했었고, 원래 앞뒤로 앉아 그리 나쁜사이 아니었고 장난이었죠.

    요즘아이들은 어떤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 5.
    '13.7.2 4:03 PM (220.93.xxx.123)

    저도 어렸을때 자주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했던 장난이었죠.
    하지만 친구가 당황한 것만 보고 얼른 돌려주고 서로 깔깔대는 수준인거지...

    감추고... 그냥 그렇게 끝인가요? 정말 황당하네요. 남의 물건을 버리는 행위니 범죄수준이고..
    요즘 분위기 봐서는 그런 일이 발생했을시 학교 측에서 오버해서 뒤집어놓아야 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그것이 학교폭력의 '첫단추'일 수 있으니까요. 학교는 정말 대책이 없네요.
    일커지면 쉬쉬할 생각이나 하지 이런 것들을 제기하면 피곤해나 하지 예방이라 생각이나 할까요.

  • 6. 걱정
    '13.7.2 4:54 PM (116.37.xxx.215)

    요즘 그런 장난...왕따 사건과 관련있기 쉽상이네요
    그냥 친한 친구와 자깐 장난으로..그러다ㅣ 금방 찾고 그런거면 원글님 아이가 알겠죠

    처음도 아니구...담임 선생님께 말씀 드리세요
    지난번 일도 말씀 드리세요.
    ㅇ자녀분 주위 친구들과 학교에서의 생활 등등 두루 살펴보시는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945 배가 차고 아픕니다. 2 꽃네 2013/08/05 771
281944 5000원 당첨 됐어요. 7 로또 2013/08/05 1,281
281943 욕실 고치는 비용 2 더워 2013/08/05 1,918
281942 아주더운여름+아주추운겨울+습한장마 7 lkjlkj.. 2013/08/05 1,303
281941 오븐열선에서 쇠가루가 나오나요 2 홈베이킹 2013/08/05 1,548
281940 망치와 정만으로 산도 깍을 수 있다 3 집념의 힘 2013/08/05 649
281939 다이소에서 파는 세면대 뚫는거 마트에도 파나요? ᆞᆞ 2013/08/05 909
281938 호랑이 보다 무서운 여름손님들~ 5 마음은 그렇.. 2013/08/05 2,493
281937 노트 2 조건 좀 봐주세요~~ 6 ㅇㅇ 2013/08/05 1,070
281936 영화 마지막 4중주...참 좋네요 6 설국과 테러.. 2013/08/05 1,439
281935 열무김치담글때 멸치육수 안내고담으시나요 5 지현맘 2013/08/05 2,186
281934 인덕이 뭘까요... 14 인덕 2013/08/05 5,251
281933 접영에서 중요한건 뭘까요? 15 .... 2013/08/05 5,523
281932 ** 구청시세입금이 뭐죠? 2 .. 2013/08/05 4,560
281931 싸이코패쓰 소시오패쓰는 전적으로 선천적인 건가요? 8 rndrma.. 2013/08/05 1,988
281930 그때 그때 알바하는데 시간땜에힘드네요 4 애들땜에 2013/08/05 1,113
281929 약국에서 뭘살까요? 8 만원어치 2013/08/05 1,292
281928 설국열차에 대한 뻘글 ㅎ 6 백만년만에 .. 2013/08/05 1,700
281927 중학교 성적으로 고등학교 성적을 가늠할 수 4 있나요? 2013/08/05 2,848
281926 속옷 안삶는 분들, 그냥 세탁기 빨래만 하세요? 15 ... 2013/08/05 6,316
281925 88사이즈지만 수영복사야하네요 6 아파트 2013/08/05 1,697
281924 다른집 중학생들도 방학때 핸드폰만 붙잡고 있나요? 8 ... 2013/08/05 1,526
281923 귀하게 잡힌 급한 휴가~ 동해 남애 해수욕장 어떨까요? 4 내 맘의 휴.. 2013/08/05 2,571
281922 설악산유스호스텔 이용해보신분?? 1 candy 2013/08/05 1,876
281921 요가 오늘 처음인데 자기 자리있나요? 6 2013/08/05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