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여자아이 수학때문에 질문드려요

답답해요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3-07-02 13:21:30
단원평가 시험을 2번 봤는데요
90점, 85점 받아왔네요
잘했다고 칭찬해줬지만 속터져죽겠어요
강남 한복판 동네라 애들 엄청 사교육하구요
저희아인 학습지수학 일년째 하고 있고 가베수업받고 있어요
기억력은 좋은편인데 이해력이 좀 느려요
수학을 어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시험보기전날 단원평가 문제지 풀고 가서 받아온 점수여요
펑소에는 문제집 풀시간이 없어서요
선행학습은 전혀 안했어요
다 제 욕심인지...
2학기 선행하려고 문제집 잔뜩 주문했어요
애데리고 제가 할라니 서로 스트레스네요
문제집풀다가 애잡을뻔 했어요
초 1수학 어찌해야 할까요?
아이가 하나라 경험하신맘님들 꼭 충고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3.62.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1,2가
    '13.7.2 1:29 PM (180.65.xxx.29)

    선행할 필요는 없어요 하루에 꾸준하게 2,3장 정도 시키세요.

  • 2. 지금 은
    '13.7.2 2:03 PM (218.153.xxx.98)

    전혀 그러실 필요 없어요.
    아마 지금은 칭찬해주는것이 아이에게 나중에 훨씬 좋을겁니다.지금 괜히 아이잡고 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지금은 격려하고 기다려주세요. 초등1은 그정도면 잘하는 거에요. 그래도 정 시키셔야한다면 직접하지마시고 학원 보내세요.그게 훨씬 나아요.

  • 3. 엄마는 힘들어!!!!
    '13.7.2 2:44 PM (221.154.xxx.164)

    시험 보면 단원평가보다 더 잘나오던데요. 1,2학년까지는 엄마표 수업도 괜찮아요.

    서로 힘들다면 수학이라도 봐주는곳으로 보내면 될것같아요. 아파트촌이면

    집에서 가르치는 샘들 있어요.

    엄마표 수업은
    교과서 위주로 해주시되 꾸준히 집에서 리듬 깨치지않게 2장씩 풀리면서 칭찬!!!!!

    전 저희 아들 사교육을 시켜야 제가 덜 힘들텐데 사교육은 거부!!!오로지 엄마표!!!

    5과목 해주기 넘넘 힘들어요. 이해력이 딸려서 하나하나 대화하듯 설명을 해준다는...

    저두 공부하고 재미있기는하나 일을 하는지라...파김치 되는날은 힘들어요.

    지금 아이 넘 잡으시면 아이가 내려놓는답니다. 기다림의 미학!!!!

    엄마는 애간장 다 녹고....
    길게 보셔야해요.

  • 4. 답답해요
    '13.7.2 4:36 PM (110.35.xxx.202)

    이동네가 집에서 가르치는 분이 없는거 같아요.
    반포동이거든요.
    주변에 사고력학원만 잔뜩있고 정작 보습학원이 없어서요.
    -.- 결국 엄마의 인내심이 필요한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608 대학 입결시 표준편차는 왜 보는 걸까요? 1 입시엉망 07:07:25 131
1746607 왜 공급이 없어서 집값이 오른다고 하죠? 8 ?? 06:46:58 521
1746606 광복절 행사 너무 좋았어요 문화강국 06:24:42 319
1746605 정청래가 차기 대선까지 갈 수도 있겠네요 24 ㅇㅇㅇ 04:46:30 3,183
1746604 야밤에 심심해서 괜히 달걀 삶고 있어요 6 닭알 04:15:46 950
1746603 케데헌 - 파랑 호랑이 이름이 있나요? 8 귀여워 03:28:16 1,337
1746602 김건희 재산 현황 8 범죄수익 03:17:45 4,113
1746601 층간소음 아니고 1 ㅇㅇ 03:05:39 656
1746600 김문수, 전광훈 목사 집회에 친필 보내 "자유민주주의 .. 5 ㅇㅇ 03:00:33 1,116
1746599 오늘 광화문 사진 보니 정말..... 억장이 치미네요 15 02:46:20 5,070
1746598 판토텐산 영양제 아시는 분 2 .. 02:38:38 569
1746597 턱관절 보톡스 부작용 오신 분 없나요? 5 .. 02:38:21 889
1746596 제가 옷을 정말정말 좋아했는데 덜 사게된 계기 5 02:31:11 3,308
1746595 40~50대 키플링 백팩 2 여르미 02:14:03 1,403
1746594 토비언니 누군지 아시는 분-=> 확인 9 02:10:45 2,300
1746593 그때 결혼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을 후회해요 8 칠리 02:03:14 2,853
1746592 남자들은 5 02:03:12 748
1746591 위고비가 20만대로 떨어졌네요 마운자로때문이겠죠?? 2 ㅇㄴㅋㅂ 02:02:37 2,028
1746590 문정권 후임이 윤정권이라는게 13 ㅎㄹㅇㅇ 01:58:24 1,142
1746589 에스콰이어 드라마 10 ... 01:45:17 1,963
1746588 윤석열 만드는데 가장 결정적한방 주신 분 14 그때 01:36:29 3,023
1746587 외국사람들이 한국사람한테 나는 냄새 그 유명한 섬유유연제 향 8 ㅇㅇㅇ 01:36:21 2,947
1746586 유지어트어렵네요 9 ㅂㅂ 01:24:05 971
1746585 광화문 젊은이들 입은 옷 좀 보세요ㅠ 16 ㅇㅇ 01:21:25 6,014
1746584 중학생 수업 진도 궁금해요 3 우유유 01:14:17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