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에 결혼해서 34에 아들낳고
40에 전업주부되었답니다
6시40분기상 남편옷챙겨주고
떡이나 샌드위치 음료챙겨줍니다
계절과일 음료만들어줍니다
그래봐야 이제 2달 되었어요 5월부터 쉬었으니깐요
아들 유치원보낼준비하면서 틈틈이 빨래도널거나 개거나 합니다
아침먹여서 유치원보냅니다
9시부터 운동시작합니다
보통 10시에서 11시사이에 끝나면 씻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청소나 이런일 합니다
82하는날은 정말 여유로운 날이고요
오후에 볼일을 봅니다
장을보거나 은행을 가거나 쇼핑을 하거나 친구를 만나거나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평일에 시댁을 꼭 한번 갑니다
이유는 반찬을 해다드립니다
거창한건 없고요 김밥 싸다드릴때도 있고 어제는 삼계탕 해다드렸어요
4시가되면 아이가 옵니다
아이하고 놀다가 저녁준비하고 학습지하거나 이럽니다
그런다음 9시에서 10시사이에 잠이 듭니다
남편이 이해를 못합니다
일할때보다 더 피곤해보인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