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욕심? 동기부여?? 어떤 방법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을까요??

^^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3-07-01 20:10:15

초 4 딸아이..

느긋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셤 기간임에도 속터지네요.

 

엄마가 속이 터져야 아이가 숨을 쉰다는데..

 

언제까지 어떻게 두고 봐야 하나요??

 

사춘기에 접어 들으셔서 그런가...

 

공부시키기 더 힘들어요.

 

공부욕심도 없고, 뭔가의 동기부여가 필요한것 같은데..

 

솔직히 저도 그랬던것 같아요.

 

그래서 더 화가 나는 것 같고.....

 

아직 뚜렷하게 뭐가 되어야겠다 뭐 그런거 없으니 더 그렇겠죠?

 

지금 가정경제가 어려워져서 학원이고 뭐고 다 그만둬야할 판인데...

 

어떻게 하면 자극이 되어 공부를 할까요??

 

제가 시켜,같이 공부를 해야...그나마 성적이 나오는데,

 

그냥 손 놓고 팍 죽쒀버려라..하고 둬야하나요??

 

제가 그리 못 하는 성격이라 더 괴로울 듯 하네요ㅜㅜ

 

지금 초 4라 느긋하게 생각하라 하셔도 지금 못 해놓음 중학교 가서 더 힘들고...고등도 힘들고..

 

우리나라에서 어느 대학이든 가야하잖아요...우리나라에서 살 것이면...

 

공부욕심, 동기부여...어떤 자극을 받으셨는지..알려주세요...

 

 

IP : 125.181.xxx.15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3.7.1 10:37 PM (221.157.xxx.216)

    제가 읽고 있는 책이 있는데 거기보니 애들이 순한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느긋한)아이가 있다더군요
    애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타고난 두뇌의 기질이 그런거라고...
    저희애도 느린애쪽이라 보니 이런애들은 동기부여나 보상에 관심이 적다고 하더군요
    꾸준히 할수있게 계획표 같이 짜주시고 너무 느리면 좀 다그쳐주라던가...
    아직 읽고 있는 중인데...작은거부터 성취감을 주도록 하는게 좋다더군요
    다행히 이런 애들도 크면서 나이진다니까 우리 같이 힘내서 기다려줍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736 1학년 2학기 교과서 언제 나와요? 2 초등 2013/07/03 1,423
269735 후두염 원래 이렇게 오래가나요? 7 ㄴㄴ 2013/07/03 2,501
269734 요즘 여자들은 다리가 왜그리 이쁠까요 9 -_- 2013/07/03 5,306
269733 어색함을 못참아 푼수가 되는 습관 고쳐주세요 16 .. 2013/07/03 4,990
269732 종영된 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yj66 2013/07/03 986
269731 남편이 저와의 의논없이 퇴직금을 시누 집사는데 빌려줬는데 어디까.. 37 화가난다 2013/07/03 12,911
269730 지금 안주무시는 분들 있나요? 9 불면 2013/07/03 1,024
269729 아이샤도우 몇년 쓰게요 3 불면 2013/07/03 1,392
269728 39번째 생일선물 좀 골라주세요. 1 고르자 2013/07/03 1,116
269727 고정으로 오시는 가사도우미 여름휴가 주시나요? 3 !여름휴가 2013/07/03 1,528
269726 구리를 보내고... 8 +_+ 2013/07/03 962
269725 콘도같은 집 삘받아서 야밤에 쓰레기봉투 채웠어요. 3 돌돌엄마 2013/07/03 2,718
269724 뱃살 줄이는데 적합한 운동이 뭘까요? 3 // 2013/07/03 2,467
269723 범박동 현대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범박동 2013/07/03 1,228
269722 국어. 사회을 어려워하는 4학년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늦은건 가요.. 2013/07/03 1,196
269721 블로그 판매 1 깜놀 2013/07/03 1,498
269720 손톱 물어뜯는 초등5학년 7 일시적열받음.. 2013/07/03 1,935
269719 부산아짐 제주도 휴가가면 이렇게 합니다 - 6탄 (배편~) 52 제주도 좋아.. 2013/07/03 8,753
269718 남자들이 여친에게 명품백 사주는게 당연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8 이제야 2013/07/03 4,514
269717 7살 아이의 학교폭력(왕따주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도움 .. 25 현명방안모색.. 2013/07/03 5,013
269716 황금의 제국 ..진짜 재밌어요 ... 2013/07/03 941
269715 부족한 셋 엄마.. 4 .. 2013/07/03 1,051
269714 영어해석 좀.. 10 부탁드려요 2013/07/03 799
269713 펀글)소득수준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11 웃음 2013/07/03 3,363
269712 베테피트랑 아이소이 틴트가 기생충에서 추출물이 원료였군요 3 ff 2013/07/03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