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일 경우 성씨는 신경쓰지 않는게 맞는데
남자의 성씨가 맘에 안들어서 결혼이 꺼려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전 이상하게 김이박씨가 별로여서
결혼적령기가 되보니 특히 김씨인 남자는 안사귀려는 경향이 있어요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 이상이 김씨다보니
사랑하는 내 자식이 그 많고 많은 김씨가 되는게 싫고
너무 이상한 논리인가요...
좋아하는 사람일 경우 성씨는 신경쓰지 않는게 맞는데
남자의 성씨가 맘에 안들어서 결혼이 꺼려지는 경우가 있을까요?
전 이상하게 김이박씨가 별로여서
결혼적령기가 되보니 특히 김씨인 남자는 안사귀려는 경향이 있어요
대한민국 인구의 5분의 1 이상이 김씨다보니
사랑하는 내 자식이 그 많고 많은 김씨가 되는게 싫고
너무 이상한 논리인가요...
신선하네요 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을 못만나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성이 김이박 합체라도 결혼하고 싶죠
전 김이박 중 하나인 흔한 성씨이고 남편은 흔하지 않은 성씨인데 남편 성씨의 뿌리가 윗대부터 살았던 저희 동네여서 앗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그냥 말그대로 놀라기만 했을뿐 그게 결혼을 망설일 문제가 되진 않았어요.
첫만남에서 당연히 알 수 있는 문제가 싫으셔서요.
몸에 돌출된 점이 있는 사람이 정말 싫다... 이런건 어지간히 깊어지기 전엔
모르는거잖아요. 그때가서 이미 든 정을 떼기도 힘들거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