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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자격증 곰부해 볼까요?

궁금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3-07-01 15:25:43
작년부터 백수되어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아직 집에 있는 사람이에요.
특별한 약속이나 외부일이 있는 경우 아니면
하루종일 그냥 집안에 콕 박혀 있어요.

작년에 직장 그만두고 몇주간은 참 힘들더니
지금은 집 안에만 있는게 익숙해져서
되려 밖에 나가는 일이 귀찮고 힘들 지경이에요

사람이 참 이렇게 변하기도 하고 두렵고 무섭네요. ㅠ.ㅠ

구직을 알아보긴 해도
36에 기혼자인터라 구직하기도 힘들고요.
또 지금 일반 회사 들어가서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뭔가 오래 일할 수 있는 걸 시작해야 할텐데 참 어렵네요.
보육교사도 많이 시작하시는 거 같은데
나이와 체력을 생각하면 오래 못할 거 같고요.
실제 일하시는 분들이 체력적으로도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애들 돌봐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간호조무사는 어떨까 생각하고 있는데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자격증 따서 취업 하신분의 경험담 부탁 드려요.
IP : 58.78.xxx.6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7.1 4:48 PM (14.52.xxx.231)

    집의 일을 도와야 해서 2010년에 땄는데요
    국비지원도 있는거 같아요 잘 알아보시구요
    조무사 인력이 부족해서 혹 소아과나 한의원은 나이 있어도 괜찬은거 같던데...
    개인병원 2달 실습, 종합병원 2달 실습이 있는데 개인 병원 실습때 너무 큰데 가지 마시고 동네 작은곳 가실 수 있으면 거기서 성실히 하시면 시험보기 전에도 알바할 수도 있고 시험 붙고 나서도 계속 일할 수도 있어요
    치과도 자리 많은것 같은데 일이 좀 더 힘든 대신 인력이 좀 모자라요
    특별히 다른일 마땅치 않으시면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일할 수 있다는걸로는 괜찬은거 같아요
    워낙 젊은애들이 많기도 하지만 금방 들 그만 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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