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친 6.25참전용사를 향한 댓가가 고작 월 12만원이라니...

무엇이든물어00 조회수 : 529
작성일 : 2013-07-01 14:42:53

얼마전 6.25전쟁에 관하여 아이와 공부겸 이런 저런 정보를 찾아보다가

너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어요

 

 

아이에게 6.25전쟁이 남과 북이 갈라져 일어난 전쟁으로

젊은 나이의 많은 국군아저씨들이 열심히 싸워주셔서

지금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며

인터넷으로 6.25전쟁에 대해 찾아보던 중에

 

 

현재까지 생존해계신 6.25참전용사분들이 18만명에 달하지만

그분들이 대부분 참전명예수당 12만원과

기초수급생활자로 받는 수급자비등으로 겨우 연명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보고

아이에게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정말 대부분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한 마음 하나로 전쟁에 나가서

전쟁으로 인해 장애와 후유증을 얻은채 돌아와

장애로 제대로된 일을 하지 못하셔서 대부분 평생을 가난하게 사시다가

현재 80이 넘은 나이로 일도 못하시고 참전명예수당 12만원과 기초수급자비로

쪽방에서 병원도 못가시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유캔펀딩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보는데...

 

 

정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이렇게 지내신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보여준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또 지금까지 무지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떳떳한 엄마가 되기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왔는데...

저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6.25참전용사분들의

안타까운 현재상황을 아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6.25참전용사분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우리모두 6.25참전용사분들의 희생과 지금의 고통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IP : 39.7.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매기살
    '13.7.1 7:56 PM (180.71.xxx.125)

    너무하네요 진짜,,,,,ㅠㅠ 아 이거 뭐 어떻게 못바꾸나요,,,, 전쟁에 나가서 많은걸 잃고 오신분들께 이 무슨,,,,

  • 2. 도대체 보수는 뭐한대요?
    '13.7.2 2:44 AM (39.7.xxx.68)

    깃발 흔들 때 사발면 먹이는 정도로 동원할 게 아니라

    우리 국민이고, 노인이잖아요.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3. 무엇이든물어00
    '13.7.2 9:54 AM (222.236.xxx.68)

    보수와 정부는 우리가 못 바꿀더라도 우리라도 이런 분들을 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어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59 6월 28일 경향신문 만평 1 세우실 2013/06/28 560
270758 세상에 이런 쪽집게가 또 있나? 대선결과를 이틀 전에 맞췄다니?.. 2 참맛 2013/06/28 1,579
270757 청와대. 김무성 책임져라..꼬리자르기? 4 .. 2013/06/28 1,005
270756 한쪽 관자놀이통증 + 눈에 열... 3 푸들푸들해 2013/06/28 6,731
270755 정운현의 타임라인 뉴스 2013/06/28 450
270754 마우스가 클릭이 잘 안되는데요..ㅜㅜ 2 컴 잘하시는.. 2013/06/28 678
270753 검찰이 찾아낸 '국정원 범죄' 2120페이지 전문 공개 5 참맛 2013/06/28 782
270752 채권자 설정을 풀기 위해 인감을 떼달라는데... 3 장마비 2013/06/28 1,092
270751 몽타주 너무 재미있어요~ 5 추천추천 2013/06/28 1,333
270750 하루 두끼가 다이어트에 좋대요 30 크하하 2013/06/28 32,199
270749 5학년 수학교구 정육면체전개도 파는 문구점 있을까요? 2 콩쥐엄마 2013/06/28 1,312
270748 죽고싶어요..집 고치는 중에 하자가 났는데 업자랑은 연락도 안됩.. 18 .... 2013/06/28 4,985
270747 뉴욕에 괜찮은 숙소 좀... 18 yj66 2013/06/28 3,161
270746 스트레스를줘야 직성이풀리는 남편 4 으악 2013/06/28 1,340
270745 대화록 전문에 관해 여야 대비되는 부분은 이것도 있습니다. 1 금호마을 2013/06/28 691
270744 미국맘들..지금 안자고 계시죠?? 뭐하시나요??? 7 그냥 넋두리.. 2013/06/28 1,385
270743 이디야 플랫치노 종류 중에서 뭐가 맛있을까요? ㅇㅇㅇ 2013/06/28 4,320
270742 새댁이에요. 제 작은 고민 좀 들어주세요. 87 심란한새댁 2013/06/28 17,086
270741 유산소만 하지 마세요. 2 달리기 2013/06/28 3,541
270740 평생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3 고견 부탁드.. 2013/06/28 1,533
270739 핏플랍 정말 비올때 신으면 안되나요? 6 2013/06/28 10,056
270738 냄비모양 전기오븐 사면 잘 쓰일까요? 4 ... 2013/06/28 1,281
270737 강북에서 혼자 맛있는 점심 먹었다고 소문나려면 6 마리여사 2013/06/28 1,530
270736 결정적순간이 항상 있지만, 검찰도 한몫. 4 역사에서 2013/06/28 859
270735 돌아가신 시아버님 생신 어떻게 해요? 8 02love.. 2013/06/28 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