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베스트에
남편들이 밖에 나가서 와이프 외모욕 엄청 한다는 글 보다가 생각난건데요.
평소 궁금하던건데..
남자들 많이오는 사이트가 어딘지도 모르고
알아내서 새로 가입하고 질문글 올리기는 좀 그렇고해서
82에 여쭤볼께요..(남자분들도 많이 오는듯 해서..)
왜 티비보면 남편들이 와이프 샤워소리에 자는척하고
마누라가 장어꼬리 챙겨주고 보약해주는걸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밝힌다는듯이 좀 희화하는 농담 들은적도 있거든요?
이런거 보면 결혼생활 오래한 40~50대 정도 되면
와이프가 잠자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오는게
오히려 매력을 떨어트리는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다른곳에서 본 글인데 나이드니 와이프한테 잡혀먹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남자도 봤구요..
물론 이런 이 남자는 찌질하다고 욕 많이 먹긴 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아직 30대지만..
남편하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편이라..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