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40~50대 남편분들.. 와이프 샤워소리에 자는척 하세요??

샤워소리 조회수 : 8,833
작성일 : 2013-07-01 11:42:51

며칠전에 베스트에

남편들이 밖에 나가서 와이프 외모욕 엄청 한다는 글 보다가 생각난건데요.

 

평소 궁금하던건데..

남자들 많이오는 사이트가 어딘지도 모르고

알아내서 새로 가입하고 질문글 올리기는 좀 그렇고해서

82에 여쭤볼께요..(남자분들도 많이 오는듯 해서..)

 

왜 티비보면 남편들이 와이프 샤워소리에 자는척하고

마누라가 장어꼬리 챙겨주고 보약해주는걸 고마워 하는게 아니라

밝힌다는듯이 좀 희화하는 농담 들은적도 있거든요?

 

이런거 보면 결혼생활 오래한 40~50대 정도 되면

와이프가 잠자리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나오는게

오히려 매력을 떨어트리는건가..?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다른곳에서 본 글인데 나이드니 와이프한테 잡혀먹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는 남자도 봤구요..

물론 이런 이 남자는 찌질하다고 욕 많이 먹긴 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전 아직 30대지만..

남편하고 나이차이가 좀 나는편이라..

요즘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IP : 61.74.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3.7.1 11:46 AM (118.37.xxx.88)

    원글님께서 40~50대가 되시면 다 알게되는 질문 같군요
    지금 30대라시니 아직 너무 어려요
    조금만 기다려보면 다 알게 되어요
    어휴 너무 덥다~~

  • 2. 안그래요
    '13.7.1 11:46 AM (121.165.xxx.189)

    찌질한것들만 밖에서 이러쿵저러쿵 떠들어대니 그게 보편적인가? 하는것일뿐.

  • 3. 남초사이트
    '13.7.1 11:48 AM (114.205.xxx.107)

    에서 봤는데 부인이 가족으로 느껴져서 그런 것도 있고 부인한테만 발기가 안된다는 사람들도 꽤 많던데요

  • 4. 남초사이트
    '13.7.1 11:49 AM (114.205.xxx.107)

    또는 사정

  • 5. //
    '13.7.1 11:5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난 신랑이랑 떨어져 자요 그냥 그게 편하기도 하고 신랑이 근처 올까 무서워요,
    나이가 40대 들어가고 중반 넘어가니 아이들땜에 신경쓸게 많으니
    아무 생각안나고 잠이나 푹 잤음 싶네요,

  • 6. 샤워소리
    '13.7.1 12:27 PM (61.74.xxx.243)

    어릴때 사랑과 결혼을 너무 많이 보는게 아녔네요;;

  • 7. 터푸한조신녀
    '13.7.1 2:44 PM (219.249.xxx.218)

    40.50대든 여자가 피하더군요.
    우스갯소리로 들은 말중 그런말이 40대 되어보니, 아니더라는..

  • 8. ㅇ45세
    '13.7.1 4:51 PM (223.62.xxx.102)

    남편 43세
    아직도 절 가만두질 않네요
    밤마다 무서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59 전세집 마루 코팅 고민입니다... 4 할까요 말까.. 2013/08/12 2,098
284458 ‘국정원 댓글’ 민간인 계좌에 ‘의문의 9234만원’ 6 푸르른v 2013/08/12 833
284457 크린토피아 원래 이렇게 엉망인가요? 1 라나델레이 2013/08/12 2,247
284456 서울지역 소아정형외과 괜찮은곳 알려주세요. 1 .. 2013/08/12 505
284455 우리집 중딩은 왜 이럴까요? 20 팥빙수 2013/08/12 3,624
284454 코 양 옆에 검은거 어떻게 하면 하얗게 만들 수 있나요 6 블랙헤드? 2013/08/12 1,995
284453 국제시장 mk 2013/08/12 569
284452 동서간 사이 좋은 분 계신가요? 15 동서 2013/08/12 4,783
284451 8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8/12 402
284450 층간소음으로 멘붕에 빠진 이야기(좀 깁니다) 10 ㅇㅇㅇ 2013/08/12 2,762
284449 잠잘때 얼마나 땀을 흘렸는지... 1 예쁜도마 2013/08/12 916
284448 잠을 설쳐도 살이 빠지나요 4 열대야 2013/08/12 1,531
284447 가끔 올라오는 바람난 남편글 보면... tillth.. 2013/08/12 1,034
284446 아침방송사고 레전드 4 우꼬살자 2013/08/12 2,535
284445 처음부터 안 주고 안 받음 좋지 않을까요? 1 생색 2013/08/12 828
284444 검정 원피스 어때요? 4 olive 2013/08/12 1,565
284443 시어머니가 저에 대한 미움이 대박이었네요 63 2013/08/12 19,614
284442 당진화력발전소 고장…'블랙아웃' 위기 현실화 3 세우실 2013/08/12 1,193
284441 완전 크고 딱딱한 복숭아... 좋은아침 2013/08/12 925
284440 남편 바람핀거 알고도 사시는분들~ 23 저기요~~정.. 2013/08/12 5,012
284439 요리를 하고 싶어해요 2 진로 2013/08/12 612
284438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 6 제주여행 2013/08/12 1,477
284437 정말 바쁠땐 사람들과의 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5 하아 2013/08/12 1,058
284436 펜실베니아.. 3 변씨부인 2013/08/12 646
284435 틀리기 쉽상 2 mis 2013/08/12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