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 이사해서 전자렌지라도 하나 사드릴까 싶어 갔었는데
사실 지금사는 아파트 입주한지도 10여년이고 그땐 산 가전 거의 그대로 쓰는지라
그동안 가전매장 갈 일 별로 없었지요
근데..어제 가보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넋을 놓고 봤네요,,
광고나 드라마에서 말고 직접 눈앞에서 보니 정말 좋더구요,,,
그런데 가격이 정말 후덜덜했어요,,,
날개없는 선풍기.. 고거 참 참하더라구요,, 넘 맘에 들었는데 가격이.. 거의 80만원,,
지깟게 에어콘도 아닌것이..고작 선풍기가,,,ㅠㅠ
그리고 냉장고 문이 두개인거,..아,,설명 잘 못하겠네요..냉장실 전면열리는 문이 두개인데
신기하고 이쁘고 ...가격이 260만원정도,,
그리고 작지만 색깔 정말 깜찍한 칼라풀한 냉장고도 봣고요..
청소기도 정말 디자인 멋지던데 가격이 30~40만원대인거 보고 놀랐어요,,
구경 잘하고 8만원짜리 전자렌지 하나 사갖고 나왔네요..휴,,돈 많으면 참 좋겠다..이 생각 하면 나왔네요,,
월욜부터 그냥 주저리 함 써봣네요,,,
82님들,,좋은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