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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중반 폐백음식 배우는거 어떨까요?

노후대비 조회수 : 2,492
작성일 : 2013-07-01 11:25:57
어느덧 마흔 중반이네요.
지금 다니는 직장에 짧으면 2,3년 길면 5년 정도 더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쩜 그보다 더 짧을수도...

형편상 일은 계속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준비는 하고 있어요.
유아교육,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고 바리스타 자격증도 오래 전에 따두었고요.
뭐... 정히 안되면 육아돌보미도 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건너건너 폐백음식을 하시는 분을 알게 되었는데 (아직 직접 안면을 튼 것은 아니고요)
사진으로 작품을 보았는데 아주 독특하고 멋지게 만드셨더라고요.
지금은 본격적으로 영업을 하시는 것은 아니고 주변에 알음알음으로 소개 장사만 하세요.

제가 요리에 관심도 많고 재주(?)부리는 것을 즐겨요.
그래서 (받아주신다면) 이 분 밑에서 6개월이고 1년이고 일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은 아니고 내후년이면 아이가 대학 갈 나이가 되니 (지방이라) 그 때 그 곳에 머물면서 일을
배워볼까 해요.
그 전에 저는 한식요리사 자격증을 공부해 놓으려고요.

그냥 흔히 전단지에서 보이는 폐백음식은 아닌데 이런 기능을 배워 놓는다면 나이들어 오래도록
제 일로 삼을만 할까요?


IP : 125.7.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 11:58 AM (175.198.xxx.17)

    제 생각에는 이런 폐백 같은 거 점점 없어지지않을까요?
    한식 조리사자격증은 해 두시면 좋겠지요
    식당에 일 하시게 되더라도 없는 것 보다는 낫겠고
    또 학교 급식같은 일을 하더라고 증이 있으면 대우 더 받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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