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주말 에 친구와 둘이서 등산간다고 했는데
등산가는전날 여자후배문자와서 같이가도 되냐고
그래서 제가 말도안된다 했어요
그여자 후배 남편 자식있는 유부녀이구요
그친구와 가는건 확실한데 제가 알고있었구요
그여자후배 신랑직속후배는 아니고 친구대학 과후배라고..
신랑도 저한테 이런문자왔다고이야기는 했지만 문자올때
제가옆에 없었으면 아마 이야기안했을것 같기도하고..
근데 그여자후배 는 선배남자 둘가는 등산 따라가는것 자체
가 저는 이해가 안되요
언냐들 같음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관계
질문요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3-06-30 20:08:03
IP : 175.200.xxx.1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ㅁ
'13.6.30 8:09 PM (59.10.xxx.128)요즘 등산가서 정분나는게 유행이래요
2. 뭐라
'13.6.30 8:10 PM (121.137.xxx.246)유부녀가 유부남들 등산에 끼겠다니 그 후배 이상한 여자네요
데려 간다면 님 남편분과 그 친구분도 당연히 이상한 사람.3. 등산은 같이 못 가고
'13.6.30 8:51 PM (118.209.xxx.162)한 사무실에서는 같이 일 해도 되나요?
한 사무실에서 같이 일 해도 된다면
한 택시에는 같이 타도 되나요?
한 택시에는 같이 타도 된다면
회사 사람이 운전하는 다른 차에
뒷자리에 둘이 나란히 타도 되나요?
....
하루 종일 따라 다닐 수도 없는데
도대체 그렇게 쌍심지 켜서 뭐가 된다고들 그러시는지.4. 회사에서
'13.6.30 9:01 PM (175.214.xxx.38)일하는 것과 사적으로 만나는 건 다른 문제죠.
휴일에 내 남편이 유부녀 둘이 등산가는데 따라간다고 하면 전 기분 나쁠 것 같아요.5. ㅎㅎ
'13.6.30 9:04 PM (39.7.xxx.217)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사무실앞엔
점심시간에 우연 또는 모임장소를 핑계로
직원 와이프가 와서 숨어있어요
그냥 다 의심스러워지면 그지경되는가보다 해요
시작은 미약하나 끝이 없는게 의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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